열매나눔재단은 지난 4월 4일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청년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돕는 ‘청춘, 내:일을 그리다’ 2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KIA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기아자동차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함께 국내 청년 예비 사회적기업가들이 사회 문제를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초기 사업화 단계를 지원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4개월간 교육 및 전문 멘토링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10개 팀의 발표를 듣고 평가를 통해 우수팀을 시상하는 자리로, 5개팀에 총 11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자동차, 그린카, 열매나눔재단 관계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담당자 및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들을 포함해 약 100여명이 함께했다. ‘청춘, 내:일을 그리다’ 1기 참가팀들도 참석하여 프로그램 참여 성과와 향후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0개 팀의 발표가 끝난 후 기아자동차 기업전략실장 김대식 전무는 “각 팀이 발표한 사업이 잘 자리 잡아 훗날 성공한 모습으로 만나길 바란다”고 참가팀들을 격려하였다. 우수팀 선발에는 심사위원 평가와
건설기술교육원은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 동안 인천본원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주관으로 ‘베트남 도로포장 기술수준 향상을 위한 국내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8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진행하고 있는 ‘베트남 도로 중온 아스팔트 최적화 사업(ODA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ODA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목적으로 실행되는 원조 사업이다. 베트남측 초청인원은 베트남 교통부 및 도로총국 도로포장 실무 공무원 등 15명이었다. 이번 연수에선 한국의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 설계, 시공 품질관리 및 유지보수 기술 소개와 이를 베트남 도로건설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모색 등이 이뤄졌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원과 국내 아스팔트 생산 플랜트 시설을 방문해 한국의 중온 아스팔트 포장 기술과 아스팔트 혼합물 생산 기술을 직접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포함돼 한국의 선진 도로포장 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떼우 덕 롱 베트남 도로총국 부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도로포장 기술수준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중온 아스팔트 기술의 베트남 도입
Teledyne Technologies의 자회사이자 머신비전 기술 분야 선도 기업인 Teledyne DALSA가 산업 자동화 및 검사용 비전 센서인 저가형 BOA™ Spot XL을 출시했다. 오류 검증, 식별, 종합 검사, 로봇 가이던스용으로 개발된 BOA Spot XL 비전 센서는 동급 최강의 성능과 기능을 자랑한다. 올인원 형태의 BOA Spot XL은 통합 LED 조명, 렌즈 커버, 사용이 간편한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낮은 소유 비용으로 높은 수준의 기능을 제공한다. 강력한 임베디드 비전 툴에는 포지셔닝, 부품 로케이팅, 패턴 매칭, 측정, 사전 학습된 AI 추론망에 기반한 자동 문자 인식과 같은 특징점 및 오류 검출 기능이 포함된다. 또한 이미지 교정 및 좌표 매핑을 위한 광범위한 이미지 전처리, 고급 보정 기능도 갖추고 있다. 스티브 게라티 Teledyne DALSA 산업용 이미징 솔루션 부문장은 “BOA Spot XL 비전 센서는 정밀 스마트 비전 시스템의 성능과 기능을 제공한다”며 “각 제조사는 이를 다양한 자동화 및 검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툴로 활용 가능하며 각종 통합 작업 시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은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의 심리·정서적 지지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3월 31일 개발원 서울교육센터에서 인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팬 카페인 ‘방탄이모단’을 자립멘토로 재위촉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개발원 아동복지교육본부 황운성 본부장, 아동자립지원단 이경원 단장, 방탄이모단 남정화 단장과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아동자립지원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으로 구성된 바람개비서포터즈와 봉사활동도 함께하였다. 방탄소년단 팬 카페인 ‘방탄이모단’은 아동자립지원단의 바람개비서포터즈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활동하였으며 2018년부터는 자립멘토로 위촉되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되었다. ‘방탄이모단’은 바람개비서포터즈에 여성용품 등을 기부하고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을 위한 바람개비서포터즈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수제 머리핀 등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은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의 자립준비를 돕고, 보호가 종료된 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교육, 주거, 취업지원 등의 서비스 제공과 함께 자립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개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국내 퇴직 전문인력 해외파견 프로그램인 ‘월드프렌즈 NIPA 자문단’의 2019년 상반기 지원자를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월드프렌즈 NIPA 자문단 해외파견 사업’은 한국 정부 파견 해외봉사단 사업인 ‘월드프렌즈 코리아’의 하나로 국내 퇴직 전문인력을 개발도상국(이하 ‘개도국’) 정부 및 공공기관에 파견, 기술·경영 자문을 통해 개도국의 경제·산업 발전과 양국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0년 시행 첫 해 18개국 38명 파견을 시작으로 2018년 30개국 130명 파견까지 총 45개국 809명의 자문관이 파견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이번 모집에서는 정보통신, 산업기술, 에너지자원, 무역투자, 지역발전 등 총 5개 분야 65개 직위를 베트남, 라오스, 에콰도르, 세네갈 등 20여개국에 1년간 파견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개도국 봉사정신이 투철한 관련분야 전문가로서 해당 분야 10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보유한 만 50세 이상의 퇴직자로 영어 강의, 자문 및 보고서 작성 등이 가능하거나 현지에서 통용되는 공용어로 의사소통이
충남연구원이 전직원이 참여하는 식목일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금산인삼종자로 전통인삼밭을 화단에 재현하여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인삼은 장기간 휴경과 윤작의 섭리를 따르는 기다림의 농법을 필요로 하는 작물로 이는 하루아침에 결과를 얻어낼 수 없는 연구와 닮아있다. 특히 금산인삼은 방향과 바람의 순환을 이용한 전통적 자연친화 농법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연구원은 금산인삼 국가농업유산지정 및 세계중요농업유산등재를 위한 연구 등을 수행하였고, 2018년 7월에는 등재가 확정되어 금산인삼과의 인연이 깊다. 더욱이 단순히 식재에 그치지 않고 전통 인삼 재배지를 연구원에 조성하여 연구원을 찾는 방문객에게도 금산인삼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충남도정의 ‘인삼약초산업의 세계화전략’과 연계한 현장중심, 도민과 더욱 가까운 실사구시 연구에 한걸음 더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우리가 충청남도에 묘목이 되는 정책들을 심어야 한다”며 “한줌 묘목이 아름드리나무가 되듯 충청남도의 정책들이 대한민국의 중심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튼실한 묘목을 심자”고 말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고·사·리 시민단 60여명과 지난 2일 청와대를 방문하였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고·사·리는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시니어 연대라는 뜻을 지닌 선배 시민 연대이다(이하 고사리). ‘고·사·리’는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지닌 노인들이 자발적으로 고령사회에 선배 시민으로 모범을 보이며, 사회에 적극 기여 하고자 조직된 시니어 연대이다. 2013년 노인의 활동적인 노후를 뜻하는 ‘위캔시니어봉사단’으로 시작하여 2019년 1월 보다 적극적으로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자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시니어연대’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발족하였으며, 현재 전문성을 갖춘 선배 시민 125명이 참여하고 있다. 봄을 맞이하여 시니어 연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선배 시민단의 향후 활동 의욕 고취 및 리프레쉬를 위하여 청와대를 견학하였다. 행사 일정은 청와대 홍보관을 시작으로 녹지원, 본관, 영빈관 등을 7곳을 차례로 방문하며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영숙 어르신은 “쉽게 올 수 없었던 청와대에 와보니 기분이 새롭다. 선배 시민들을 위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준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 감사하다”며 “오늘의 이 행복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활동
해커스 교육그룹의 연구·출판 전문 기관 해커스어학연구소가 국립중앙도서관이 개최한 ‘2019년도 납본 유공자’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은 해커스가 디지털 파일 납본을 통해 장애인용 대체 자료를 신속히 제작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지식 정보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해커스어학연구소는 토익, 토플, 텝스, 스피킹, 기초영어, 중국어 등 어학 교재는 물론, 공무원, 임용, 취업, 공인중개사, 금융 자격증 등 다양한 분야의 교재를 출간해 지식 정보의 나눔에 기여해왔다. 그 중 다수의 교재가 온·오프라인 대형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 등 학습자들의 높은 지지를 얻어왔다. 특히 해커스어학연구소가 출간한 토익 교재는 2005년부터 2018년까지, 14년 연속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토익/토플 분야 1위를 기록했고, 토플 교재는 2002년부터 2018년까지 17년 연속 알라딘 외국어베스트셀러 토플 분야 역대 베스트 1위를 기록하여 각각 ‘국민 토익 교재’, ‘국민 토플 교재’라는 평을 받아왔다. 더불어 해커스가 출간한 토익 교재 27종의 누적 출고량이 2019년 2월까지 총 1
올림픽 응원단 ‘레드엔젤’이 각국 팝 아티스트들의 이름으로 10억 상당의 기초 생필품을 지난 4일 기부한다고 밝혔다. 각국 팝 아티스트들은 대한민국 강다니엘, 러시아 예고르크리드, 태국 펙 팔리트초크, 베트남 하리원, 카자흐스탄 나인티원, 색소폰연주가 박광식 등이다. 이번 기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빈곤층을 위해 진행되며, 10여개 NGO 단체에 위탁될 예정이다. 레드엔젤은 지난 13년간 대한민국 올림픽응원단, 사회응원단으로 활동해왔다. 이들은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공연으로 위로하고,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돕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진 및 재난 피해자들을 돕고 소외계층에 기초 생필품을 후원하며, 아프리카 등에 수자원을 공급했다. 한편 레드엔젤은 2020 도쿄 올림픽에 1004명의 청년응원단을 선정, 일본원정 응원단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파견 기금 모금을 위해 자라섬에서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의 슈퍼콘서트 ‘2019 W-POP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더블유 팝 페스티발’에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예고르 크리드는 러시아
서울시가 한국청소년연맹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중랑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효과적인 여가시간 활용과 또래와의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청소년특성화동아리에서 함께 활동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특성화동아리란 청소년들이 활동하고자 하는 특정분야의 영역을 스스로 결정하여 활동하는 동아리로 직접 기획에서부터 운영까지를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동아리 활동을 통해 좀 더 지속적이고 전문적이며, 봉사활동까지 할 수 있는 동아리다. 대상은 중학생부터 대학생 연령까지 청소년이며 각 동아리 마다 15~40명 내외로 2019년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동아리에 가입하면 댄스연습실은 물론 동아리실도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중랑청소년수련관 박충서 관장은 “청소년들이 특성화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이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청소년 스스로가 또래와의 건전하고 활기찬 관계형성을 통한 자기계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아리 활동을 함께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중랑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거나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