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최로 경기서북부지역 청소년 실무자 대상으로 대한적십자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해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이틀간 응급처치 교육 및 CPR(제세동기) 활용법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를 통해 유능한 강사 두 명을 모셔 이틀간 심도 깊은 교육을 제공하면서 청소년에게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응급상황을 상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구성원은 우리 청소년, 가족에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 무서운 생각이 들었으나 스스로 준비가 되어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으며 이번 교육을 열정을 다해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수련관은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법을 전문적으로 배웠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신재옥 관장은 “5월 본격적인 청소년활동에 앞서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시의 사고에 현장응급처치를 지도자들이 발 빠르게 대처하고 기적의 4분이라는 CPR을 배움으로써 위기상황을 대하는 자세를 극대화해 365일 안전한 청소년시설을 만드는 데 한발 앞서 나갔다”고 말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2일까지 경기도 북부권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들이 청소년활동 실시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순간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안전한 청소년수련활동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연계, 진행한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행동요령,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상황별 응급처치방법 과정 등을 교육받았으며 교육 수료자는 대한적십자사가 인증하는 응급처치 일반과정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활동안전팀은 경기도 북부와 남부로 나누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하고 있어 지역별로 신청해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건국대학교는 지난 9일 서울 광진구 교내 생명과학관에서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 제2기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건국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 2기에는 총 34명의 입학생이 등록했으며, 교육프로그램은 8월 6일까지 진행된다. 교과과정은 반려동물산업 시장 동향, 세계 반려동물산업 트렌드 변화, 반려동물산업 분석 및 비즈니스 전략, 반려동물산업 정책과 법, 반려동물 그리고 미래, 반려동물산업과 첨단 기술의 결합, 인문경영 및 트렌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교과과정 동안 워크숍과 해외연수 프로그램도 갖는다. 교과과정 강사는 건국대 수의과대학과 상허생명과학대학, 농축대학원의 관련 분야 교수진과 농림축산식품부 등 반려동물산업 분야의 각계 인사들이 맡는다. 건국대 허탁 교학부총장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개설 취지에 대해 “사회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국내외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격히 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반려동물 산업 또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반려동물 및 관련 산업이 미래전략산업의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흐름과는 달리 아직 국
무선충전기능의 보조배터리가 하나둘 등장하면서 스마트폰과 배터리를 케이블로 연결하지 않고도 고속충전 가능한 제품이 인기리 판매되고 있다. 이에 감성 모바일 액세서리 아트뮤를 운영하는 아트뮤코리아는 유·무선을 동시에 사용해도 충전 속도가 느려지지 않는 ‘고속무선보조배터리’를 출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무선충전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충전단자를 가리지 않으며, 배터리 용량은 1만mAh로 스마트폰을 2회 이상 완충할 수 있다. 또한 국제 무선 충전 협회의 표준 치(Qi) 인증규격으로 설계돼 호환성이 뛰어나며, 일반 무선충전기 5V 대비 1.5배 빠른 속도인 9V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USB포트와 C타입 PD포트를 지원해 케이블을 연결하면 무선충전과 동시에 최대 2개 기기 유선 고속충전을 할 수 있으며, 타사 제품과는 달리 동시에 여러 대를 충전할 때도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또한 콤팩트한 크기로 스트랩이 부착돼 있어 휴대성이 뛰어난 디자인과 지오메트릭 패턴 표면으로 스크래치 방지 및 그립감이 우수하며, 8개의 완벽한 안전회뢰 설계로 안전까지 확보했다. 아트뮤는 두 명이 동시에 사용해도 충전 속도가 느려지지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가 제2의 인생설계를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한 펫아로마케어사과정을 가톨릭대학교에서 개강했다. 이 과정은 중장년층이 일과 학습을 통해 은퇴 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부천인생학교 프로그램으로 부천시평생학습센터와 가톨릭대학교가 주관하고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펫아로마케어사과정은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의 국제ITEC아로마테라피스트와 국제메디컬허벌리스트인 교수진이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의 건강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아로마테라피와 약용식물, 주의사항, 반려동물에 도움이 되는 천연제품 만들기 실습까지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승완 대표는 “펫팸족 1000만시대에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아로마테라피를 적용하여 심신안정, 위생관리 등 일상 속의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자격 취득 후에는 시민교육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과정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에게 매우 유익한 과정이다”고 말했다. 직장인, 주부, 사업가, 간호사, 재취업을 원하는 중년층 등 반려동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수강생들은 ‘노령견의 심신안정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아로마 향기를 맡으니 나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와 지난 12일 ‘장애인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촉진을 위한 컨설팅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관계기관의 신청을 받아 현장방문 및 도면검토를 통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기 위한 사전 단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시군에 결과를 공유하여 장애인 이용시설의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누림센터 박종규 센터장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기호 협회장은 “업무 협약 이후, 각 기관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인증 기준을 넘어 장애인들이 시설이용에 실질적인 불편함이 없도록 기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누림센터 네트워크팀으로 하면 된다.
시티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충남도청 문화체육부지사 접견실에서 충청남도 문화발전과 지역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지정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과 시티건설 정원철 대표를 비롯하여 나소열 충남도청 문화체육부지사, 신현보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시티문화재단은 지난해 충남문화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충남지역 문화발전과 문화소외계층의 문화복지를 위해 1억원을 지정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도 1억원을 추가로 기부하여 더욱 눈길을 끈다. 올해 충남문화재단에 지정기부한 1억원은 장애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문화 소외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서울문화탐방’, ‘문화예술 진로체험캠프’에 사용될 예정이며, 충청남도의 문화적 자산을 지키고 전통적 맥을 이어 나가는 무형문화유산 활성화 사업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민에게 문화로 즐거움을 선사할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이 문화로 성장하고, 지역민이 문화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0일, 이촌한강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래에셋생명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미래에셋생명이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도심의 대기 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맺은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후 서울그린트러스트의 한강공원입양사업과 연결하여 2021년까지 5년간 약 3000㎡ 상당의 면적을 입양하여 숲을 조성하고 가꿔나갈 예정이다. 해당 숲은 서울그린트러스트가 한강공원입양으로 조성한 9번째 숲이다. 이날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50명은 이촌한강공원 미래에셋생명숲에 왕버들나무 10그루, 수양버드나무 6그루, 키버들나무 4그루, 조팝나무 800그루를 심었다. 해당 수종은 모두 한강변에서 잘 서식하며, 미세먼지 흡착 능력도 우수한 수종이다. 앞으로 5년 간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매년 4회씩 미래에셋생명숲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지속한다. 자연성회복구간인 이촌한강공원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종류의 버드나무와 조팝나무를 식재하여, 한강공원의 생물들에게 먹이와 서식처를 제공, 생물
건국대학교는 건국대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 학생들이 인문학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타진하고 홍보하기 위해 4~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힐링페어 2019’ 전시 활동에 참여해 산학협력 활동을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힐링산업협회가 주최한 힐링페어는 관람 인원이 2만여명에 이르고 380개 부스에 250여기업과 기관이 힐링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공감의 폭을 넓히기 위해 참여한 대규모 전시회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나에게 주는 101가지 선물’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9 힐링페어는 힐링브랜드와 힐링라이프로 구성되어 있다. 건국대학교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 학생들은 인문학 기반의 상담치유 영역을 산업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힐링라이프 분야 중 힐링클리닉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건국대학교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 학생들은 건국대 서사와문학치료연구소에서 개발한 자기서사진단지를 활용하여 관람객들의 성격 유형을 직접 진단하고 그 결과를 설명 및 상담하는 기회를 가졌다. 건국대학교 인문상담치유 부스에서 직접 진단지를 작성하고 상담을 받은 일반 관람객들은 200명에 이르며 자신의 성격을 진단결과를 통해 확인
EBS가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첫 주자로 가수 청하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는 아이돌의 낭독과 기부가 결합된 최초의 프로젝트로,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고 문화 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시대 최고의 아이돌이 현대문학작품 낭독자로 참여해 목소리 재능 기부를 하고, 낭독 음원 콘텐츠의 수익금 일부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 기부된다. 첫 번째 낭독자로 참여한 청하는 평소 EBS 라디오 ‘청소년 소통프로젝트 경청’의 DJ로 활동하며 청소년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낭독 기부 프로젝트에도 청소년을 위해 선뜻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하와 함께한 첫 낭독 작품은 김아정 작가의 ‘환한 밤’이라는 단편 소설로 시골로 전학 간 여고생이 친구를 사귀며 겪는 고민, 어머니와의 미묘한 갈등을 그려낸 작품이다. 청하는 “이 작품을 받자마자 단숨에 읽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의 공감을 살 수 있는 이야기라 생각된다”며 “낭독은 처음이라 많이 부족하겠지만 귀 기울여 들어 달라”고 낭독 소감을 말했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를 기획한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