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14일 승주읍민을 대상으로 ‘승주읍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바이오헬스케어 워크숍’은 승주읍에 바이오헬스케어 640억,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농촌협약사업) 60억 총 700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사업을 함께할 주민들의 바이오산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바이오헬스케어 워크숍’은 순천시 황학종 신성장산업과장의 ‘승주읍 미래비전 설명’, (주)플레이라움 배순철 대표이사의 ‘승주읍 기초생활 거점(농촌협약) 사업 설명’,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산업개발국장의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이해’, 순천대학교 김대헌교수의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 방향’, 전남대학교 정봉화 교수의 ‘새싹삼과 미래약용식물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로 이루어졌다. 김상철 승주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사업추진의 주체가 될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승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11월 16일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장애인식전환을 위해 발달장애인 성악가로 구성된‘미라클보이스앙상블’과 함께하는 공감콘서트 & 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감수성을 키우고 장애공감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했으며 발달장애인이 장애인예술가로 살아가는 단원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전한다. 오늘 공연팀인‘미라클보이스앙상블’은 발달장애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혼성 앙상블이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장애인식개선 강사로서 장애를 넘어 음악으로 하나된 모습으로 장애인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장애인들이 정성들여 만든 도자기와 손뜨개 작품, 서예, 그림, 천아트 등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미니작품전시회를 운영한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식개선교육 사업을 통하여 장애인의 권리강화와 차별에 대한 시민의식 변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울림이 있는 이번 공감콘서트 & 토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친화 공감 분위기를 조성하고 문화예술분야에서 장애인의 능동적 참여 기회를 확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의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순천관광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및 연령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순천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율 주제로 2023년에 촬영한 3분 이상 5분 이내의 미발표 동영상 작품이면 응모 가능하다. 영상은 다큐멘터리, 취재, 애니메이션, 브이로그 등 자율형식으로 규격에 맞춰 1명(팀)당 1개 작품으로 응모 가능하며, 제작파일과 참가신청서를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순천시 관광과 전자우편 또는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는 기획성, 창의성, 대중성 등에 대한 내부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7명(팀)을 선정해 최우수상 1명(팀)에게는 300만 원, 우수상 2명(팀)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팀)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향후 순천시 공식 SNS 업로드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영상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 공고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순천시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13일 충남 아산에서 개최된 2023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7개월간 열린 국내 최장기 국제행사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순천이 지닌 생태와 정원이라는 차별화된 성장판을 키우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 지방시대의 새로운 해답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상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한 것으로,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관련 기관을 격려하고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노관규 순천시장에게 특별상을 전달하면서 “지방시대 가능성을 열어준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정원박람회를 들었다”며, “980만 전대미문의 관람객을 끌어들인 순천은 경천동지할 일을 만든 장본인”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방시대위원회는 순천의 발전도 발전이지만 전국의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구해줬다는 마음으로 이 같은 특별상을 수여했다”며 지방시대, 순천이 보여준 역량에 대해 극찬하는 말을 덧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비타민저전골 마을조합에서는 지난 10월 27일에 열린 ‘저전이 들썩들썩 마을축제’수익금 100만 원을 저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저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저전이 들썩들썩 마을축제’는 저전동의 주민화합과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행사로, 저전동 마을조합과 통장단, 주민자치회가 함께 준비하였고 남초등학교 학생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노래자랑, 인생이모작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서 운영한 음식부스를 통해 수육, 파전, 어묵 등을 판매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였고, 수익금 전액을 저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오영래 비타민저전골 마을조합 이사장은“올해 두 번째 개최한 마을축제에서 음식부스를 조합원들과 함께 운영하였으며, 수익금 전액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최정임 저전동장은 “비타민저전골 마을조합에서 정성을 모아 전달해 주신 성금을 저전동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남사회복지공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임업인 자긍심 고취와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임업인 육성을 위한 산림기능사 자격 취득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6일 개강했다. 이번 산림기능사 교육은 야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임업인들의 호응이 뜨거워 선착순으로 임업후계자등 30명 모집이 이뤄지고 있으며 11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4주간 진행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산림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이론 수업으로 임업인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묘목 생산부터 식재, 산림병해충, 산림작업 기계 사용법 등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산림기능사는 산림 및 자연환경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가진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격증으로, 교육생들은 이론교육 수강 후 산림기능사 자격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처음 진행되는 산림기능사 교육을 통해 전문임업인을 육성하고, 나아가 산림관리 전문가를 양성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림, 육림, 목재수확 등을 통해 임가 소득 증대 연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0일 순천 로컬푸드 순천만국가정원점에서 귀농인과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인 생산자가 도시민에게 자신의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어려운 농촌 현실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우리지역의 농업과 농촌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특히, 농업인의 날 행사를 기념하여 로컬두드 생산자와 함께 다양한 농특산품을 선보이며 시너지 효과를 더했다. 귀농인 직거래 장터에는 순천시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임종관)와 귀농인들이 적극 참여하여 순천만의 상징인 짱뚱어를 비롯하여, 송화버섯, 작두콩차, 건여주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시음·시식코너를 운영하여 홍보에 주력하였고, 서로 간 화합을 통해 귀농인들이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귀농인들이 자체 생산한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여건을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며, 귀농인들에게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11월 20일까지 2024년 한 해 동안 순천시민이 함께 읽을‘2024년 순천시 One City One Book’ 후보 도서에 대한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2004년 임철우 작가의 소설 등대를 시작으로 올해로 20년을 맞는 순천시 One City One Book은 시민 추천과 투표를 통해 한 권의 책을 정하고 순천시민이 함께 읽는 범시민 독서진흥 운동이다. 순천시는 선정된 도서를 활용해 작가 초청강연, 독서감상문 대회, 독서토론 온라인 책 읽기 등 다양한 독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One City One Book은 순천시민들 추천받은 94권의 후보 도서에서 순천시립도서관 자료선정심의회 회의를 통해 45권을 선별하였으며, 순천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시민선정단 및 자료선정심의회 투표로 8권의 후보도서를 추가로 선별하고 회의를 통해 3권의 후보도서가 결정됐다. 이번 순천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1권의 One City One Book이 선정된다. One City One Book 시민 투표는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 및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 투표 방식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2023 김승옥 문학상 시상식을 11월 16일 목요일 오후 2시 순천에코그라드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8회를 맞이한 김승옥 문학상은 순천 출신인 김승옥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계승하고 우수한 작가를 발굴하기 위하여 2013년 제정되었으며, 시상식에는 수상 작가, 문학동네 출판사 관계자, 심사위원, 지역문인 등 100여 명과 문학상의 주인공인 김승옥 작가가 직접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시상식은 에코그라드 컨벤션홀에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김화영 심사위원장의 심사 총평, 수상작가 7명의 시상 및 수상소감, 축하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2023 김승옥 문학상은 ㈜문학동네 주관으로 지난 1년간 등단 10년 이상 작가들이 발표한 단편소설 28개 문예지의 총 191편 작품을 심사하여 선정한다. 이번 대상은 문예지 『에픽』9호에 발표된 권여선 소설가의 '사슴벌레식 문답'으로 수상자에게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된다. 우수상은 구병모, 백수린, 서유미, 손보미, 최은미, 최진영 등 6명의 작가가 선정되어 각 5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다양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하여‘순천 특화음식’6종을 개발하고 제품을 판매할 식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발 메뉴는 호캉스와 함께 브런치를 즐기는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하여 컨티넨탈 브런치, 모던국밥 등 브런치 3종과 주요 관광지에서 접하는 별미거리인 순천형 소떡새, 버거, 클램차우더 등 스트릿푸드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노포의 영업비밀, 수요미식회 등에 출연한 박찬일 셰프가 이번 개발에 참여하여 순천의 이야기를 담은 대표 음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순천시에서 외식사업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인 자로, 11월 21일까지 판매 음식점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농식품유통과 미식개발팀로 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해 미식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순천의 맛과 이야기가 살아 있는 새로운 도시관광 트렌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