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10월 군민과 함께하는 ‘분청문화의 날’ 행사를 오는 2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분청문화박물관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섯 번째 가을, 통기타 낭만콘서트’ 라는 주제로 ▲박물관 무료 관람 ▲통기타 낭만콘서트 ▲책갈피 만들기 ▲독도 만들기 활동지 ▲할로윈 호박 조명 만들기 ▲할로윈 머리띠 만들기 ▲할로윈 가면 만들기 ▲분청사기 깜짝 할인판매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기문화공연으로 박물관 광장에서 풍물놀이와 통기타 공연이 열리고, 한글날 기념 책갈피 만들기, 우리 땅 독도 바로 알기 독도 만들기 활동지, 할로윈데이를 테마로 한 호박 조명과 머리띠 그리고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테마의 체험 부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개인 SNS 박물관 관람후기 홍보 이벤트와 즉석 댄스 타임을 진행해 분청사기 원형 접시, 천연비누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성황리에 운영 중인 분청문화의 날 행사는 누적 참석 인원이 만 3천 명을(13,520명) 넘어선 가운데 1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제3회 고흥유자축제를 맞아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유자골 고흥한우’를 방문객에게 할인판매와 숯불구이 식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자골 고흥한우’명품 파워 브랜드 육성은 민선 8기 핵심 시책사업으로 브랜드사업단을 구성, 법인을 설립하고 참여농가를 계열화해 올해 목표 400두를 4월부터 도축, 온ᐧ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여러 신규시책을 추진하며 매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자골 고흥한우’ 브랜드육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행사장 내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숯불구이 셀프식당 운영을 통해 지역축제가 농가에 도움이 되는 돈 되는 축제로 변화되는 발판이 될 계획이다. 사전 행사(11월 2일)로 고흥군 거주 언론인을 초청해 시식회를 통한 홍보대사 역할을 주문하는 등 유자골 고흥한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한우는 2022년 현재 한국종축개량협회 우량암소 보유량 전국 5위, 축산물품질평가원 판정 도체등급 1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軍이 주도해 후방지역의 통합 방위 절차 숙달 및 지역주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민·관·군·경·소방 등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해 2년마다 실시되는 통합 방위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대테러 및 대침투 상황을 시작으로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고,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훈련기간 동안 전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훈련이 종료된 후 30일(월)에는 사후검토 회의를 통해 훈련 간 미비점 보완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자리를 갖는다. 고흥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공영민 군수는 “그간 코로나19로 축소 운영됐던 화랑훈련이 정상적으로 실시되는 만큼, 고흥군 통합 방위지원본부의 운영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과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 발견 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없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시 축산농가에서 처음으로 럼피스킨병이 발생하면서 군내 유입 원천 차단을 위해 선제적 대응 활동에 나섰다. 소 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은 고열과 피부 결절(단단한 혹)이 특징이며, 주로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폐사율은 10% 이하로 아시아권 주변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 이에 군은 긴급하게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10월 20일(금) 14:00 ~ 22일(일) 14:00까지 실시했으며, SMS 및 마을방송을 통해 발생 상황 전파 및 의심축 조기 신고 등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농장 주변 도로 및 축사 소독을 실시하고, 각 농장마다 모기 등 흡혈곤충 방제 작업 및 물웅덩이 등 해충 서식지를 제거했다. 아울러, 관내 소 사육 농가(1,351호, 45,493두)가 소독할 수 있도록 읍·면에 소독약 1,720통과 한우협회에 440통을 긴급 배부해 럼피스킨병 차단방역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사육 농가에 홍보했다. 향후 거점소독 시설을 통하여 축산 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올해부터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 연령을 50세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23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백신 소진시까지 운영한다. 중앙정부에서 지원하는 무료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으로 제한돼 있어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고흥군을 비롯한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자체 예산을 들여 60세 이상으로 늘렸지만, 이것 또한 턱없이 부족했다. 군민건강증진에 각별히 신경을 써온 공영민 군수는 선거공약으로 65세 군민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내 걸었고, 올해 초부터 접종에 들어간 당초 예상한 목표치를 훨씬 뛰어넘는 군민이 접종에 응할 만큼 군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흐름은 독감 무료 접종 대상을 50세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는 통큰 결단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군민 체감효과는 매우 높은 가성비 좋은 시책을 펼치게 된 배경에는 군민건강을 우선시하는 공영민 군수의 관심과 배려도 깔려있다. 고흥군에서는 이러한 보건복지 수혜 군민 확대 추세를 계속 이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