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일 제3회 고흥유자축제 건강 걷기 등 행사 참여 군민과 향우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제로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과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예방법을 홍보함으로써 예방수칙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환절기는 높은 일교차에 따른 면역력 저하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 감염병에 대한 예방 및 관리가 특히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보건소는 환절기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함과 동시에, 관내 학교와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 교육을 운영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되면서 대면 활동이 증가하고, 손 씻기·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긴장감 완화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n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오는 11월까지 한라봉 생산 농가의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해 당도·산도 측정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라봉은 신맛이 강한 상태에서 수확하면 ‘한라봉은 맛없다.’라는 인식을 줄 수 있어 새콤달콤한 맛 내기 위해서는 당도 13°Bx 이상, 산도 1.0% 이하로 당산비를 맞춰야 한다. 맛있는 한라봉 수확을 위해서는 11월 지금 목표 당도·산도를 맞추기 위해 물관리 등 산 함량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한라봉뿐만 아니라 다른 만감류인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도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서는 당도·산도 관리가 중요하므로 당도·산도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사 방법은 구역별로 나누어 과일을 채취하되 한 나무에서 3과(나무의 상, 중, 하 구분)를 가져와 의뢰하면 당도·산도 검사 결과를 발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농가별 맞춤형 산도 관리 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한 최고품질 한라봉 생산을 위해 11월 한 달간 물관리 및 병충해 방제 등 현장 기술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오는 11월까지 한라봉 생산 농가의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해 당도·산도 측정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라봉은 신맛이 강한 상태에서 수확하면 ‘한라봉은 맛없다.’라는 인식을 줄 수 있어 새콤달콤한 맛 내기 위해서는 당도 13°Bx 이상, 산도 1.0% 이하로 당산비를 맞춰야 한다. 맛있는 한라봉 수확을 위해서는 11월 지금 목표 당도·산도를 맞추기 위해 물관리 등 산 함량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한라봉뿐만 아니라 다른 만감류인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도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서는 당도·산도 관리가 중요하므로 당도·산도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사 방법은 구역별로 나누어 과일을 채취하되 한 나무에서 3과(나무의 상, 중, 하 구분)를 가져와 의뢰하면 당도·산도 검사 결과를 발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농가별 맞춤형 산도 관리 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한 최고품질 한라봉 생산을 위해 11월 한 달간 물관리 및 병충해 방제 등 현장 기술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과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한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가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엑스포로 고흥군은 우주에 이어 드론·UAM 실증도시 메카로 비상하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민선 8기 항공산업 육성의 힘찬 날개짓을 대내외 공표하는 성과와 평가를 받았다. 엑스포는 크게 UAM존과 드론존으로 구역을 나눠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고흥 드론·UAM과 함께 미래를 현실로’라는 주제로 고흥항공센터 일원에서 개최됐다. 행사장이 마련된 곳은 고흥의 강점인 항공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으로써 고흥의 미래 100년 먹거리 첨단 항공산업 전초기지 거점 장소이다.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엑스포에 참여한 기업은 71개 기업이며, 접근성이 좋지 못한 장소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임에도 많은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특히, 현대자동차, 롯데, 대한항공, SK텔레콤 등 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컨소시엄에 참여한 대기업들이 모두 전시에 참여해 우수한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고흥의 위상 제고에 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과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한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가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엑스포로 고흥군은 우주에 이어 드론·UAM 실증도시 메카로 비상하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민선 8기 항공산업 육성의 힘찬 날개짓을 대내외 공표하는 성과와 평가를 받았다. 엑스포는 크게 UAM존과 드론존으로 구역을 나눠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고흥 드론·UAM과 함께 미래를 현실로’라는 주제로 고흥항공센터 일원에서 개최됐다. 행사장이 마련된 곳은 고흥의 강점인 항공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으로써 고흥의 미래 100년 먹거리 첨단 항공산업 전초기지 거점 장소이다.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엑스포에 참여한 기업은 71개 기업이며, 접근성이 좋지 못한 장소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임에도 많은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특히, 현대자동차, 롯데, 대한항공, SK텔레콤 등 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컨소시엄에 참여한 대기업들이 모두 전시에 참여해 우수한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고흥의 위상 제고에 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의 대표 축제인 ‘제3회 고흥유자축제’가 역대 최대의 방문객 기록을 세우면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린 고흥유자축제는 10만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각종 체험 부스, 유자 판매 등 120여 개의 부스와 먹거리에도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뤄 경제적 파급효과도 100억 원에 달하는 등 실질적인 돈이 되는 축제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축제 첫날 주무대에서는 고흥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중국 칭다오 하이린생물과학기술 유한공사와 농수산물 500만 불 수출협약을 맺었으며, 유럽 세계적인 맥주 기업과 고흥 유자를 원재료로 유자맥주 생산을 위한 업무 협약 또한 이루어져, 고흥 농수산물의 새로운 수출 시장을 확보했다. 더욱이 이번 축제 개막식에서는 군수 기념사를 비롯해 내빈들의 공식 축사를 과감히 없애 새 패러다임의 특별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주무대 앞 관람석을 축제의 주인공인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내어주어 획기적인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해와 확연히 달라진 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의 대표 축제인 ‘제3회 고흥유자축제’가 역대 최대의 방문객 기록을 세우면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린 고흥유자축제는 10만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각종 체험 부스, 유자 판매 등 120여 개의 부스와 먹거리에도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뤄 경제적 파급효과도 100억 원에 달하는 등 실질적인 돈이 되는 축제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축제 첫날 주무대에서는 고흥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중국 칭다오 하이린생물과학기술 유한공사와 농수산물 500만 불 수출협약을 맺었으며, 유럽 세계적인 맥주 기업과 고흥 유자를 원재료로 유자맥주 생산을 위한 업무 협약 또한 이루어져, 고흥 농수산물의 새로운 수출 시장을 확보했다. 더욱이 이번 축제 개막식에서는 군수 기념사를 비롯해 내빈들의 공식 축사를 과감히 없애 새 패러다임의 특별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주무대 앞 관람석을 축제의 주인공인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내어주어 획기적인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해와 확연히 달라진 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지난 3일 풍양면 한동리 유자축제장에서 열린 제3회 고흥유자축제가 새로운 패러다임의 특별한 지역축제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에서 눈에 띄는 것은 개막식 행사였다. 기존 축제 개막식에서 찾아볼 수 없는 완전히 새로운 형식의 패러다임이었다. 기존 축제가 내빈 축사 일색이었다면, 이번 축제에서는 군수 기념사를 비롯해 내빈들의 공식 축사를 과감히 없앴다. 또한, 주요 내빈들의 지정석과 같았던 주무대 앞 일열을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내어줌으로써 축제의 주인공이 군민들과 관광객임을 확인시켜주는 획기적인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고흥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바이어와 업무 협약이 진행됐다. 고흥유자를 원재료로 유자맥주 생산을 위한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해 고흥군과 체코의 맥주회사 필스너사, 원 인터내셔널, 농협 고흥군지부가 4자 업무 협약을 맺었다. 그리고 뒤이어 중국 칭다오 하이린생물과학기술 유한공사와 고흥 농수산물 500만 불 수출협약을 맺으며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날 공영민 군수 개막선언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3일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 개막을 통해 우주와 드론산업에 이어 UAM 항공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지역 성장의 힘을 보여주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군에 따르면,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전라남도와 고흥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며, ‘고흥, 드론·UAM과 함께 미래를 현실로’라는 주제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고흥항공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엑스포 운영시간은 10:00부터 17:00까지이며, 군은 이번 엑스포에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후원으로 행사 도움을 받았다. 특히, 3일 엑스포를 알리는 개막식은 국토교통부 주관인 ‘2023 도심항공교통(UAM) 비행 시연’ 개회식과 함께 고흥항공센터 UAM 격납고에 마련된 무대에서 동시 개최돼 고흥의 첫걸음인 엑스포가 격상되는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에는 국토교통부 백원국 제2차관을 비롯해 김승남 국회의원,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컨소시엄 참여기업 임원과 산학연관 관계자 등 대내외 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가족의 소중함과 아이가 주는 행복을 통해 저출산에 대한 인식개선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제5회 출산 친화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최종 12점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신청받아 총 83점이 접수됐으며,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 우수상(4), 장려상(7) 등 총 12점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자녀가 태어나 걸음마를 떼고 맞이한 첫 여름의 행복한 일상을 표현한‘뜨겁고도 행복했던 우리들의 여름’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고, 3대의 행복한 가족여행의 모습을 담은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등 11점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게 됐다. 당선작은 지난 2일부터 한 달여간 군청 1층 로비에 전시되며, 12월 초 군청 우주홀에서 시상식을 갖고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군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