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지난해 대비 23억 원을 증액한 154억 원을 투입해 총 4,00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득수준·활동역량·경력 등을 고려해 공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취업알선형 4가지 유형으로 진행한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기초연금 수급 여부과 관계없이 참여 가능한 ‘사회서비스형’사업을 6개 사업 340명(110명 증)으로, ‘시장형’사업을 10개 사업 160명(40명 증)으로 확대한다. 2024년 신규로 시작되는 ‘사회서비스형’사업 중에 ‘재활용 AI로봇 키오스크 도우미’와‘사전연명의료의향서 운영 지원’과 같은 이색적인 사업이 눈길을 끈다. ‘재활용 AI로봇 키오스크 도우미’ 사업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 및 사회적 약자들의 키오스크 활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올바른 분리배출로 탄소중립 기여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n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근로 기회 확충을 위해 ‘2024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9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1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39명으로 총 189명이다. 참여자는 2024년 2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정보화 추진분야·공공서비스 지원분야· 환경정비분야 등 각 분야의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 실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인사 채용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의회 김태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이 지난 13일, 소상공인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태훈 의원은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으로 활동하며, 제267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의 업계 현황이 지역경제와 직결되므로, 3高로 경영난에 내몰린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 및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설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책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순천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마련,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개정 조례안에는 소상공인 업계 현황이 악화될 때 순천시 소상공인 금융지원의 이차보전을 기존 3%에서 5%로, 순천시 소상공인의 특례보증도 확대 시행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자영업자 고용보험을 지원하는 근거를 신설하여 폐업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돕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김태훈 의원은 “소상공인 경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2일 해룡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동절기 이웃 돕기를 위한 특화사업인 ‘2023년 해룡면 사랑의 김장 대축제’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정성과 마음을 담은 김치는 지역 내 경로당,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손수 재배한 배추로 김장했고 주민들이 김장 당일 맛볼 수 있도록 직접 전달했다. 협의체는 해마다 김장 나눔 행사와 함께,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을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성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생업을 미루고 나흘간 김장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준비한 김치가 온기 넘치는 지역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허국진 해룡면장은 “마중물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복지안전망 구축에 도움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해룡면과 마중물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현 순천시청 별관(장명로 45, 덕정빌딩)으로 사용 중인 건물의 임차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2024년부터는 장천동 메디컬프라자(중앙로 66, 순천중앙병원 옆)로 이전하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현 시청 별관은 순천시가 2013년부터 임차하여 사용했으나, 최근 임차 계약기간이 만료됐고 좁은 공간과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이전할 별관은 2023년 5월에 준공된 9층 규모의 신축 건물로, 기존 별관에 있던 시 7개 부서에서 2026년 12월까지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별관은 시청 인근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편리하고 건물 내 민원인 주차장 이용이 가능해 방문하는 시민의 만족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전으로 인해 행정업무 수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12월 내 별관을 완전히 이전하고, 2024년 1월부터는 모든 준비를 마쳐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4일 14시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주관으로 ‘지속가능성을 위한 에너지 불평등 해결 방안’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에너지 전환과 소득 불균형 심화로 인한 에너지 빈곤의 고통을 직면한 상황에서, 에너지 기본권 보장과 에너지 보급의 공적 기능 확대로 지속가능한 순천의 종합적 에너지 복지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변화와 불평등 ▲에너지 위기와 지역의 에너지 지원 정책 방안(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정책위원) ▲기후위기대응 에너지안전시스템 구축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박연희 이클레이한국사무소 소장)에 대해 발표하고, 송경환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송경환 상임의장은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에너지 기본권 보장을 통해 시의 종합적인 에너지 지원 복지정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13일 에코그라드호텔에서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행복한 지속가능 관광’을 주제로 관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순천시 곳곳에서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손님맞이에 힘쓴 공로로 관광업 관계자 등 11명에게 관광 진흥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지방소멸시대, 지역관광을 통한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장상기 ㈜지역다운레이블 대표의 특강이 진행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의 품격은 시민들이 만들어 주셨다. 특히, 박람회장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서 손님맞이에 정성을 다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분주한 한 해를 보낸 관광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관광 발전 방향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관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제1회 월드CEO 서밋어워즈(World CEO Summit Awards)에서 정책혁신 CEO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생태라는 독보적 가치로 지역의 변화는 물론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미래도시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책혁신 CEO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정책혁신 CEO 부문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정우택 국회부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방소멸 시대에 어떻게 하면 지역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 순천이 증명해 보였다고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원박람회 7개월간의 노력을 응원하고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월드 CEO 서밋어워즈는 국가와 세계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과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정책혁신 C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8일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가 입주작가 오픈 스튜디오 ‘예술가의 작업실 with 윤윤상 작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술가의 작업실’은 평소 개방되지 않는 레지던시 입주작가의 작업공간을 개방해 창작 과정을 시민과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작가의 전시 관람, 아티스트 토크, 작업실 공개로 이루어졌다. 지난 4월부터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에 입주해 활동해 온 윤윤상 작가는 저가의 오브제와 국기의 시각 기호 등을 소재로 삼아 작업을 하는 시각 예술 작가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에 작가의 작업실을 볼 기회가 전혀 없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작가의 창작 세계를 엿보고, 전시를 더욱 의미 있게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입주작가가 순천에 머물며 느낀 감상들을 깊이 마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윤상 개인전 ‘무진에서(In Mujin)’는 오는 18일까지 장안창작마당 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전담부서인 허가민원과 전 직원과 희망부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전담부서 서비스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공기관 서비스 분야 전문 강사인 박혜화 위앤미교육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진행했다. 대민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는 ‘마인드 갖기’에 포인트를 두고 구성되어 참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친절은 민원서비스의 기본자세이다.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말에 귀 기울여 공감하는 행정을 실천하고,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해 민원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 올려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이 민원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