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9일에 풍덕동 소재 순천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로봇과 우주 등 순천의 신산업 분야를 총망라한‘2023년 순천의 내일을 잇는 미래 체험회’를 개최한다. 지난 2월에 개최한 순봇 체험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체험회는 보다 규모를 확대해 시민들에게 신산업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한화 발사체 유치·전남형 균형발전 300·로봇사업 공모 3관왕 등 굵직한 사업을 바탕으로 남해안 미래 첨단 산업을 견인했던 순천시는 VR·드론·체감게임 등 4차산업 기술들을 통해 시민들을 맞이한다. 또한, 엑소쌤의 강연‘우주 in 순천’을 통해 미래산업의 주역이 될 학생들과 우주산업의 꿈을 키워나가는 시간을 가진다. 부대 행사로는 ▲사랑의 음식 나누기 ▲우주발사체 전시 ▲크리스마스 트리 소원 빌기 ▲로봇 군무가 진행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보이는 본 행사를 통해 새롭게 탈바꿈될 순천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라며 “순천은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미래 도시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지역 내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40명(청소년수련관)과 중학교 1~2학년 40명(청소년문화의집)이며, 운영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운영한다. 신청 방법은 1차로 시청 홈페이지나 홍보 전단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2차는 신청서를 작성 후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마감되면 최종 선발 후 참여자를 확정한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직접 운영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학습지원·급식지원·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봉사활동·성취포상제·공모전·드론대회·청소년박람회 등에 참여해 수상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반짝이는 불빛을 보니 벌써 크리스마스가 온 듯 설레고 들뜨네요” 연말연시 시민에게 온기를 전할 경관 조명이 오천언덕에 불을 밝혔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4일 오천그린광장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회의장, 순천시기독교총연합회와 시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 조명 점등식을 열었다. 시가 오천언덕에 설치한 트리는 언덕을 포함한 높이 24m로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환한 불빛으로 오천그린광장을 수놓는다. 특히, 정원박람회 성공 이후 새로운 도약으로 인공지능(AI)을 입힌 문화콘텐츠를 육성하는 순천시가 트리 디자인을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들어 눈길을 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7개월간의 정원박람회를 치러내며 순천시민이 보여준 품격 있는 모습과 따뜻한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라며, “어두운 곳에서 불빛이 길잡이가 되듯 시민을 길잡이 삼아 순천의 미래를 밝혀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14일 도사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천사의 선물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청년회 등 직능단체가 참여했으며, 김장 김치(5kg) 100박스를 마련하여 45개 마을 경로당에 1박스씩 전달하고, 55박스는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해마다 도사동 직능단체가 모여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도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말동무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중 도사동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좋은 뜻을 함께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걸음에 달려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직능단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김장 나눔을 통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된다”라고 전했다. 김서하 도사동장은 “김장 나눔이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5일 덕연동 신화새뜰공유공간(덕암동359-2) 일원에서 마을 축제인 우리동네에 놀러ON’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덕연동 신화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성과를 홍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신화새뜰공유공간 현판식, 사업 성과전시, 마술, 색소폰 연주, 대중가요 공연, 디지털타투, 인생세컷, 향낭만들기 등 체험부스, 바비큐, 순대, 어묵 판매 등 음식부스 운영 등이다. ‘신화새뜰마을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마무리되며, 생활인프라 개선·주민 공유공간 조성·노후 불량주택 정비·방범 및 방재시설 설치 등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신화새뜰마을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살고 싶은 마을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12월 1일 현재 시에 등록된 차량 6만 7천대를 대상으로 2023년 제2기분 자동차세 110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11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과세 대상은 12월 1일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비과세·감면 차량, 2023년도 연납(선납) 차량, 6월에 일괄고지된 연세액 10만 원 미만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2024년 1월 2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 CD/ATM기, ARS, 위택스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는 납세자가 기한 경과로 3%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과 지역민 복지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꼭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전자 고지서 신청자에게는 종이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으므로, 위택스·이메일 등으로 내역을 확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14일 순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노동계·경영자단체·시민단체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실무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 주요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공정한 임금체계 및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순천시 상생협력 일자리 모델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직무·성과중심의 임금체계 구축 방안 협력, 일하는 자가 존중받는 사회·기업환경 조성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고, 협약서에는 일자리 법인을 위한 준비단 구성, 마그네슘 산업 내부 상생협약 단가 구현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경제 여건 악화와 급격한 노동환경의 변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노·사·민·정이 힘을 합쳐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살기 좋은 일류 순천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순천형 상생 일자리 모델 발굴, 안전일터 조성 아카데미 등을 추진하고 협력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023년 지역 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2일 순천시농산물도매시장 내 원예농협 99번 중도매인 배민석 대표가 딸기 360박스(8백만 원 상당)를 순천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1kg으로 포장된 딸기는 당일 경매받은 것으로, 시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SOS 어린이마을, 성신원 등 아동시설에 전달했다. 배민석 대표는 “굵고 싱싱한 딸기를 보니 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아이들 생각이 났다”며 “비싼 물가에 쉽게 사 먹을 수 없을 것 같아 통크게 지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연말이 다가오며 다양한 후원 물품이 들어오는데 기부자의 뜻에 따라 골고루 잘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민석 대표는 20여 년 전부터 푸드뱅크, 요양원 등 여러 기관에 과일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 나눔을 위해 독거노인 및 사회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50톤을 전달한다. 이 행사는 산림사업으로 발생한 산물을 수집해 사용하기 편리하게 알맞은 크기로 제작한 후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나눔 행사다. 대상자는 아궁이나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로,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는 산물을 수집함으로써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과 산불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며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에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3일 새마을부녀회가 추운 날씨에도‘사랑의 고추장 온기 나눔 행사’를 가져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재료를 준비해 정성껏 고추장을 담갔으며,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시에 고추장 40통을 전달했다. 이연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고추장을 드시고 활짝 웃는 모습을 떠올리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회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을 통해 온정이 마음 깊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해마다 이웃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고추장을 전달하고, 회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이웃사랑이 넘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환경정화 봉사, 사랑의 반찬 나눔, 고추장 나눔 행사 등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