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는 피난통로 확보와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방시설 차단 및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포상 대상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다중이용업소, 소방시설법 시행령에 따른 특정소방대상물로 문화 및 집회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이 해당된다. 주요 불법행위로는 ▲소방시설 폐쇄 및 차단(잠금포함) ▲복도, 계단, 출입구 폐쇄 및 훼손 ▲비상구, 피난통로 물건 적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자는 증빙자료를 첨부해 소방서로 접수하면 현장 확인 후 위법행위로 확인 될 경우 지급 심의회를 거쳐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포상금 지급기준은 1회 5만원(현금 및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이며, 신고자 실명 은행계좌로 입금(상품권 지급 시 직접 전달) 된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비상구 등 소방시설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군민 모두가 불법행위 근절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제1회 장흥문학상 수상자로 임철우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장흥문학관광기행 특구 위상을 높이고 세계로 나아가는 한국문학의 발전을 위해 오는 27일 장흥문학상 시상식을 거행한다. 장흥문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한승원)는 최종심의에 오른 6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 달간 치열한 논의 끝에, 10월 6일 최종심사위원회 회의에서 제1회 장흥문학상 수상자로 임철우 작가를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후보에 오른 작품 모두 훌륭하지만 장흥문학상이 추구하는 지향성과 정체성을 대변하는 작품은 임철우의 ‘돌담에 속삭이는’이라고 밝혔다. 이 작품은 근대사의 상처를 서정적으로 치유하고, 희망을 보여주는 신화적이고 환상적인 표현이 큰 감동을 전한다고 평가했다. 임철우 소설가는 1954년 전남 완도에서 태어나 전남대와 서강대 대학원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전남대 대학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서울신문》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소설집으로는 [아버지의 땅] [그리운 남쪽] [달빛 밟기] [물 그림자] [연대기, 괴물] 장편소설집으로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의회 백광철 의원은 지난 23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무료 독감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에 대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백광철 의원은 올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 트윈데믹’이 우려되는 만큼 무료 독감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 필요성에 대하여 제안했으며,“장흥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제3조제5항에 따라 군수는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및 전파 차단을 위하여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 선택예방접종을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광철 의원은 “보성 등 타 시군에서 이미 선제적으로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현재 우리 군민 중 무료 접종이 가능한 대상자는 17,119명으로 군민 전체의 48.9%에 불과하며, 트윈데믹 예방을 위해서 50세 이상 군민들에게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이 가능하도록 내년도 자체 예산을 확보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의회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연수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자치학술연구원에 위탁하여 제주도 일원에서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한 국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감받는 의정! 실천하는 의회!’라는 목표로 출범한 제9대 장흥군의회가 배움과 연구를 통해 심도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제주도 특색을 살린 관광·자연 자원 활용 사례 및 신재생에너지 특화 사업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정책제안을 제시하여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계획했다. 주요 일정으로 첫째 날에는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박성윤 교수)을 듣고, 둘째 날에는 지역특성화 사업 성공사례 현장을 견학한 뒤 풍력발전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제주에너지공사를 방문하여 공공주도 풍력 2.0 계획 및 절차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을 듣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행정사무감사 대비 역량강화 교육(박용진 박사)을 듣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왕윤채 의장은 “군정 현안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타 지자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고찰해 장흥군 실정에 맞게 접목해 나가도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의회가 23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는 장흥군 임업인 등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장흥군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승인·동의안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진행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서 장흥 힐링테라피센터 신축공사 사업장을 시작으로 12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추진현황과 당초목적에 따라 적정하게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에서 의원들은 문제점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책 마련과 대안 등을 논의하며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왕윤채 의장은“이번 임시회에서 현장방문과 안건심사에 애쓰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지속적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부산면 부춘리 청풍김씨 수암공파 단향제가 지난 10월 20일에 부춘정이 있는 부춘사에서 열렸다. 이곳 사당에는 청풍김씨 시조 대유(大猷) 외 8분의 조상님들을 모시고 매년 단향제(壇享祭)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단향제는 전국 각지의 50명의 후손들이 참석하여 경건한 마음으로 공경을 다해 제례를 올렸다. 김채수 청풍김씨수암공파 종친회장은 “먼길 마다 하지 않고 오신 전국의 청품김씨 일가에 감사드리며, 선조들이 남겨주신 업적과 공덕을 이어받아 발전하는 문중을 만들겠다고”말했다 부춘정(富春亭)은 전라남도 기념물 제67호로 지정된 명소이며 전남의 8대 정자 가운데 하나의 명소로서 1598년에 청풍김씨 문중의 김기성이 정자를 창건(정면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의 정자)했으며 부춘사, 유허비(遺墟碑)등 많은 유적과 정자 아래로 흐르는 아름다운 탐진강과 함께 전남지역의 유명관광 명소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21일 아동·청소년 25명과 장흥우드랜드 견학 및 정남진시네마 영화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멘토, 멘티가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지원 희망사다리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장흥 우드랜드를 방문하여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체험, 편백나무 잠자리 피리 만들기 등을 통해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정남진시네마 영화관을 방문,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하며 추억을 남겼다. 최기순 장흥군여성단체협의장은 “지역 아이들과 함께 우드랜드 숲체험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영화관람을 함께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군민지원 희망사다리 사업은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환경개선 사업, 사랑의 생필품 전달,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와 K-water 전남서남권지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일년 중 가장바쁘고 풍요로운 시기 가을철 “수확의 시기”가 돌아왔다. 본격적인 가을 추수기에는 수확한 곡물을 건조하기 위해 쉴 틈 없이 곡물건조기가 가동된다. 지난 10월 18일 장흥군 장평면에서 주택 건조기 창고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5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그 원인은 기계적 요인인 과열로 추정된다. 현재 농가에 보급되어있는 곡물건조기는 대부분 순환식 곡물건조기로 건조기 전면에 있는 화로의 뜨거운 열로 후면에 부착되어있는 배풍기에서 흡입하는 구조로, 화로의 열풍이 건조실 내 곡물을 통과하면서 건조시키는 구조이다. 농가에 설치된 곡물건조기의 화재는 노후장비에서 주로 발생하며, 화재 발생의 직·간접적인 위험 요인으로“화로와 버너”로 버너와 직접 불길에 노출되는 화로가 고온의 열에 의한 탄화 및 부식에 의해 발생하는 탄화물이나 박리된 금속편에 의한 불티 공급이다. 그리고“건조기 내부에 곡물 건조과정에서 발생된 먼지, 분진 등이 쌓여 있는 상태에서, 내부에 축적된 열기가 더해져 쉽게 착화”되는 걸로 확인됐다. 그 외에 전기적 요인, 기계적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