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해제면노인회분회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3일 노인의 날 행사에서 장수노인 10분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해제면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수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지원을 위해 농협 지원과 해제면 노인회분회 자부담으로 준비했다. 보행보조기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나이가 많이 들고 평소 고관절 질환으로 거동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지원을 해줘서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현규 노인회장은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수어르신께 뜻깊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장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장수어르신들께서 보행보조기를 벗으로 삼아 거동할 수 있도록 전달해 주신 해제면노인회분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는 든든한 해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운남면 박순복 이장(성내3리)은 지난 23일 운남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올해 처음 수확한 햅쌀 30포(600kg)를 기탁했다. 박순복 이장은 작년에도 쌀 30포를 기부한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꾸준한 기부로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을 극구 사양한 박순복 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 끼 드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작은 나눔이 희망의 큰 불씨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매년 쌀을 기탁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쌀은 운남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각 마을 사례관리대상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한 부모, 장애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박순복 이장은 목포 소재 복지시설에도 10년 이상 꾸준히 쌀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3년 9월부터 10월까지 2달간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등 96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가족사랑 인형극 ‘소원을 말해봐’를 공연했다. 인형극은 생명의 소중함과 정성으로 키우시는 부모님의 사랑을 알고, 함께 어울려 사는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하여 어린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가족을 이루고 함께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주는 기쁨을 알 수 있도록 진행됐다. 기타 연주와 신나는 노래, 레크레이션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집중력을 높였으며, 인형탈을 쓴 캐릭터들도 등장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 상황에, 앞으로 무안군의 미래가 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유익한 인구교육을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월 20일 남악중앙공원에서 제2회 무안마을 장애인 인권영화제(무장해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체가 되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무안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는 ‘무장해제(무안군장애인해방축제)’를 주제로 장애인 인권 단편영화 상영, 장애인 인권 홍보 부스 운영,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인권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했다. 올해 영화제 상영작품은 장애인들이 지역에 살아가면서 필요한 교육권, 노동권, 탈시설, 이동권 등을 주제로 개막작 ‘봄이 오면’ 외에 3편을 상영하고 축하공연 등도 선보였다. 무안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재성 센터장은 “우리 지역에서 장애인이 주체가 되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영화제를 통하여 장애인 인권의식 함양과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 없이 어울리며 살아가는 무안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택시요금·요율 인상시기에 맞추어 11월 1일부터 무안 남악신도시(오룡 포함) ~ 목포시 택시 사업구역을 통합한다. 전남도청이 남악으로 이전 이후 17여 년 동안 지속됐던 목포와 무안 택시업계의 분쟁은 지난 7월 택시 사업구역 부분통합 찬반투표(투표 결과 찬성)를 걸쳐, 8월에 전라남도·목포시·무안군·각시군 택시업계의 협약이 이뤄짐에 따라 종지부를 찍고, 택시 사업구역 부분통합을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남악신도시(오룡 포함)와 목포시 내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목포시 택시운임·요율이 적용되며, 시계외요금은 적용되지 않는다. 특히, 택시 사업구역이 무안군 전체인 무안 택시업체는 목포 전 지역에서 영업할 수 있으며, 목포 택시업체는 남악과 오룡지역에서 자유로이 영업할 수 있게 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남악신도시(오룡 포함)와 목포시 택시 사업구역 통합은 관·택시업계·주민들의 합의와 소통의 결과라고 본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익과 이동권 보장 등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해제면은 지난 23일 제27회 해제면 노인의 날 행사가 (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해제면분회 주관으로 해제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김산 군수를 비롯해 김경현 군의장과 도·군의원,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요행사는 초청가수 및 품바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기념식, 점심나눔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과 모범노인(김종기), 노인복지기여자(김성수)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강현규 해제면분회장은 기념사에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살기 위해 열린마음으로 후손들에게 모범이 되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우리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는 10월 23일 무안군을 방문한 경기 군포시의회와 ‘의정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군포시의회에서 의원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연수를 무안과 목포 일원에서 추진함에 따라 자매도시 의회와의 교류·협력 증진 방안 논의를 위해 상호 요청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무안군의회 의장실에서 열렸으며 군포시의회 의원 8명과 의회사무과 공무원 4명, 무안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원 간 상견례, 기념품 전달, 환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 지역 현안과 의회운영 정보 공유, 양 의회·지역 간 우호 교류 증진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군포시의회 이길호 의장은“방문단을 기쁘게 맞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오늘과 같은 만남의 장을 정례화하여 양 지역의 우호·협력을 증진하는데 의회 차원의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간 지속적인 협력과 유대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6일 무안국제공항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대형재난 발생 시 재난관리 책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무안공항과 합동으로 주관하는 것으로, 항공기 사고로 인한 산불 발생까지 가정해 실시한다.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및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KT무안지점, 무안병원, 자율방재단 등 민간기업 및 단체 등 260여 명과 차량 및 장비 45대가 투입되어 대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응급의료소,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실제 상황과 같은 지휘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간 현장 소통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김산 무안군수는 “최근 각종 재난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신속한 대처와 재난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사)대한노인회 운남면분회가 주관한 ‘제27회 운남면 노인의 날 행사’가 10월 20일 망운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주요기관·사회단체장, 노인회 임원과 관내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명 나는 난타, 고고장구 공연 등 축하공연으로 식전행사를 마무리하고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양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평소 지역사회에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노인의 권익신장에 헌신한 어르신께 군수표창(김후덕, 오세권)을 수여하고 운남면 분회장상으로 어르신께 장수상(이종록, 김덕재)을 그리고 고향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목포 보현정사 정각 큰스님)를 수여했다. 김문삼 (사)대한노인회 운남면분회장은 “존경받는 노년을 맞이하기 위해 솔선수범하며 건강하고 보람있는 삶을 살자”라고 전했으며 김산 무안군수는 “어르신의 고귀한 삶과 경험을 지역사회가 잘 계승하고, 어르신이 지역에서 존경받으며 살아가실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며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무안남악상록아파트를 무안군 제10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의 1/2 이상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줄 것을 동의하여 신청하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무안군에서는 금연아파트임을 알리는 현판, 표지판을 설치했으며 현수막을 내붙여 새로이 지정된 금연구역을 홍보할 계획이다. 3개월 동안의 금연아파트의 금연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친 후 12월 11일부터는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주민 의견 수렴 후 자발적인 합의를 거쳐 금연아파트로 지정한 만큼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과 주거 내 건강 환경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정에 따라 무안군 금연아파트는 10곳이 지정되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