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가진 취약계층 11가구 대상자를 발굴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민관 협력봉사 단체로 취약계층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전등·수전 교체 등 소규모 수리, 청소, 도배장판, 창틀 교체, 보일러 수리, 장애인 편의시설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위기가구 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생활관리사 등이 함께 발굴했으며, 대부분의 가구가 곰팡이 핀 낡은 벽지 장판으로 수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해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열악한 작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폐기물 처리와 주변을 정리하여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해제사랑나눔회에서는 덤프와 굴착기를 활용하여 잡초가 우거져 우천 시 마당에 물이 고여 다닐 수 없는 가구를 위해 잡초를 제거하고 자갈을 깔아 마음 놓고 다닐 수 있게 됐다. 대상 어르신은“이제 마음 놓고 마당도 다니고 깨끗한 환경에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청년소상공인 판매활동 지원을 위한 ‘마켓올래(來)’를 오는 11월 4일 토요일 일로읍 오룡공원에서 재개장한다. 마켓올래는 무안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한충석)가 주관하는 행사로 청년 판매자들이 참여하여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차례 320여 팀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반기 마켓올래는 청년 판매자 100여 팀을 모집하여 오는 11월 4일과 12월 2일 두 차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로읍 오룡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무안군소상공인연합회는 청년소상공인, 청년창업가, 사회적경제기업,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제품을 판매하거나 홍보할 수 있도록 판매자를 모집했다. 가족단위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하며 무안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한 특색있는 직거래 장터를 만들 계획이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청년소상공인들의 야외 판매활동을 통해 제품 판로확장과 지역주민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좋은 기회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0월 11일부터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를 남악복합주민센터(남악출장소)에 운영하고 있다.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는 최근 전세사기 급증에 따른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임대차 계약을 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13:30∼17:00까지 남악복합주민센터 1층에서 운영하고 있다. 전화, 팩스, 누리집을 통하여 일주일간 접수된 신청서를 취합하여 매주 수요일 관내 공인중개사 2인이 전화 또는 민원인 방문을 통해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상담 내용은 전월세 계약 시 유의사항 안내 및 민원인의 질문사항에 대하여 응답 순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상담만족도를 점검한 결과 만족도는 대단히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상담을 마친 ‘A씨’는 “이렇게까지 꼼꼼하게 상담해 주실 줄은 몰랐다”며 “조만간 아파트 전세계약을 하게 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하며 상담공인중개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상담을 진행하는 중개사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무안군지회 이지혜 지회장은 “시간에 쫓기지 않고 상담을 진행하다 보니 민원인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백련 시니어 합창단은 지난 10월 26일 제7회 전라남도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포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제7회 전라남도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총 26개 팀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백련 시니어 합창단은 지정곡 ‘오빠생각’, 자유곡 ‘당신을 사랑해’를 부르며 화합된 하모니를 선보였다. 경연대회에 참여한 백련 시니어 합창 단원 이○순 어르신은 단상에 올라 무대를 펼치면서 “도전하는 즐거움과 뜨거운 열정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어르신들의 풍부한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관내 한우농가에서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에 나서는 등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앞서 지난 28일 의심 신고가 접수되자, 방역당국을 통해 시료를 채취했다. 정밀검사 결과 29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군은 확진 농장 출입구를 차단·통제하고, 반경 10㎞ 내 방역대 농가에게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다. 또한 북무안 나들목(IC)에 거점소독시설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농가 주변 전역에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농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29일 오후 3시 군청 상황실에서 관계부서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상황 전파 및 대책 논의 등 방역 상황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29일 읍면별로 긴급백신을 공급하고, 관내 1,227 농가의 소 43,352두에 대해 예방접종을 완료하기 위해 축협, 공수의, 읍면 산업팀장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소 럼피스킨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는 10월 27일 무안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의회 견학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치․외교 분야에 대한 진로를 희망하는 무안고 학생 11명은 이날 의회를 방문해 의장실, 본회의장 등을 견학하고 현역 의원들로부터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에는 김경현 의장을 비롯하여 김원중 의원, 정은경 의원이 함께했으며 질의응답 방식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현 의장은 “이번 무안고 학생들의 의회 견학 프로그램이 진로 체험에 목적을 두고 있어 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보다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의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 의회에 문을 활짝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11월 중 현경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가을이 제철인 낙지를 주제로 한 2023 무안갯벌낙지축제가 무안읍 뻘낙지거리 및 중앙로 일원에서 오늘 27일 김산 무안군수의 개막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2023 무안갯벌낙지 축제는 무안낙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극복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됐다. 축제기간 중에 커뮤니티쇼 낙지잡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군민가요제를 시작으로 28일 축하공연에는 홍경민, 김현정, 무안군 홍보 대사인 농수로 등이 출연하여 축제장 분위기를 한층 더 무르익게 할 것이다. 또한 남도음식거리 방문의달 행사장에서는 28일 유명요리장인 여경래 요리장을 초청하여 낙지와 집밥을 주제로 한 집밥낙지선생 토크쇼와 무안만이 가지는 특색있는 낙지요리 시식행사도 병행 개최되어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김산 군수는 “낙지는 자산어보(1814년)에 ‘쇠약해진 소에게 낙지 서너 마리를 먹이면 곧 건실해진다’라고 기록할 만큼 원기회복에 뛰어나고 단백질과 칼슘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영양식품으로, 20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해남군 황산농협과 무안군 전남서남부채소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 안착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무안갯벌낙지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는 김경채 황산농협 조합장, 배정섭 전남서남부채소농협 조합장, 김계열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장, 김해종 NH농협은행 무안군지부장 등 두 지역 농협에서 총 11명이 참석했다. 양 농협 임직원들은 자발적 참여로 서로의 지자체에 각 500만 원씩을 기부하며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함께 전남서남부채소농협과 황산농협이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하던 중 상호 교차 기부의 뜻을 모아 성사됐으며, 무안군 대표 먹거리 축제인 무안갯벌낙지축제를 기념해 해남 지역의 농협 관계자들이 무안읍 낙지축제 행사장 직접 방문해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그 의미를 배로 더했다. 김경채 황산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여 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임직원 모두 함께 적극 참여했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월16일 전국 최초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까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지원하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지금까지는 여성에게만 접종비를 지원했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여성과 동일하게 12~17세 남성 청소년은 무료, 18~26세 남성은 접종비의 50%를 지원하게 됐다. 자궁경부암은 HPV(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며 여성에게는 자궁경부암을, 남성에게는 두경부암, 항문암, 생식기 질환을 유발한다. HPV(인유두종바이러스)는 백신 접종을 통해서 예방할 수 있으며, 남녀 모두 접종했을 때 더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무안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무안군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되고, 18세 이하는 부모의 동의서가 필요하다. 안진화 무안군보건소장은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젊은 층에서 증가하는 추세로, 접종비용 부담으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 최초로 남성까지 지원하게 됐다. 무안군민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통해 암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해제면에 사시는 홀몸 노인가구를 방문하여 집안 대청소를 실시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은 일상생활 속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가정에 협업기관과 함께 도배장판 교체, 집 안 대청소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안형 복지기동대 사업이다. 이날 군·면 복지기동대, 자원봉사자 등 20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방, 부엌, 거실, 앞마당 등을 청소했고, 굴착기 작업으로 앞마당에 자갈을 깔아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가구는 홀몸 어르신으로 혼자서 집 안 청소가 전혀 되지 않아 오래된 잡동사니와 쌓인 쓰레기들로 집 안 거실과 부엌, 마당이 쾌적하지 못한 환경이었다.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혼자 생활하다 보니 집안일을 전혀 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복현 군 복지기동대장은 “올해 1년간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기동대원들과 기관단체의 협력으로 구슬땀 흘리며 봉사한 보람이 있고, 마지막 대상자까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 마지막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