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탄소중립의 실현과 목재의 이용, 목재 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재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 캠페인은 무안갯벌낙지축제를 찾아온 방문객 등 군민을 대상으로 탄소배출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목재를 사용하자는 내용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련 소책자를 배부하며 목재 이용의 장점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군은 올 3월에 개장한 물맞이 치유의숲 치유센터 내에 목재 이용 활성화 홍보물을 비치하여 일상생활 속 목재의 가치에 대한 인식 전환과 목재 이용의 대중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강성우 산림공원과장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방법은 목재 제품의 이용이다”며 “앞으로도 목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군민께 적극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개별공시지가를 휴대전화 문자로 신속하게 알려주는 ‘개별공시지가 자동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매년 결정·공시하는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공시기준일인 4월 28일에 맞춰 개별지 가격과 이의신청 기간을 쉽고 빠르게 알 수 있도록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주민 밀착형 맞춤 서비스다. 신청대상은 무안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 군청 누리집, 민원지적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이용 동의서를 작성하면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고 서비스 해지 전까지 매년 발송된다. 다만 알림문자는 결정·공시일인 4월 28일 이전에 신청한 건에 대해서만 자동 발송되며 그 이후에 신청한 건은 다음 연도 결정·공시일부터 문자가 발송되므로 해당연도 개별공시지가를 알고 싶으면 신청 후 담당부서인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으로 전화하면 문자로 개별 통지받을 수 있다. 박성서 민원지적과장은 “인터넷과 휴대전화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개별공시지가 통지방법이 필요해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이번 서비스로 인터넷 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김산)은 지난 27일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무안뻘낙지거리에서 2일간 펼쳐진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무안 뻘낙지, 맛을 그릇에 담다’라는 주제로 낙지요리 요리법 개발 시식 및 선호도 조사, 여경래 요리장의 낙지요리 및 토크쇼, 행운의 돌림판 이벤트 및 무안군 알기 퀴즈, 낙지거리 음식점에서 10만 원 이상 결제한 관광객 사은품 증정, 낙지요리 개발 사진전, 포토존, 보건사업 홍보관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초당대 호텔조리학과에서 젊은 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낙지요리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이중 3가지(낙지닭갈비, 낙지치즈폭립, 낙삼이)를 선정하여 시식회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고, 이는 관광객 및 특히 젊은 세대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중식의 대가 여경래 요리장을 초청하여 낙지요리(두반장 낙지볶음, 사천마라 낙지볶음)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시식평가단을 통해 관광객들이 맛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낙지와 중식의 콜라보를 통해 낙지요리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으며, 이는 실시간 유튜브 송출을 통하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신협은 지난 30일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겨울이불 27채를 운남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양태 이사장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하고 편안한 곳에서 겨울철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후원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신협의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2015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신협이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아울러, 기탁받은 이불은 운남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사례관리대상자와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한부모, 장애인 가구 등 총 2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무안읍 뻘낙지 거리 및 낙지골목에서 개최된 낙지축제 기간 동안에 무안군 산하 전 공직자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점심시간에 33개 지역식당을 이용토록 추진하여 지역 상가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었다. 매번 축제 기간에 단골 메뉴로 등장했던 바가지요금, 불친절, 호객행위들로 외부 관광객은 물론 군민들까지도 불쾌감을 받았다고 했던 볼멘소리가 이번 갯벌낙지축제 기간 동안에 완전히 사라졌다. 무안읍 상가협의회에서는 사전에 회의를 거쳐 낙지비빔밥 15,000원, 주류 4,000원, 세발낙지 마리당 4,500원으로 책정하고 축제 행사장 일원에 플래카드를 게첨하여 관광객들로부터 알뜰소비로 이끌어내는 촉매제 역할을 해주었다. 또한 군은 행사 이틀 동안 담당 공무원을 배치하여 물가 관련 불편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처리하고, 식당 대표들과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실시하여 축제기간 동안에 지역축제 이미지 제고에 민관이 함께 팔을 걷고 나섰다. 김산 무안군수는 “다음 달에 개최되는 YD페스티벌 축제기간에도 물가담당 공무원을 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현경면 노인분회가 주관한 제27회 현경면 노인의 날 행사가 30일 현경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산 군수를 비롯해 김경현 군의장과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풍물과 초청가수의 흥겨운 공연 등으로 식전행사가 진행됐고,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이충범), 노인복지기여자(김영준) 감사패(김선발, 이옥임), 장수상(이춘자) 표창 수여 및 기념사,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박석준 분회장은 기념사에서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노인의 날을 맞이해 기쁜 마음이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군의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보다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2개월간 상수도 배수지 환경정비와 시설물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배수지는 정수장을 거친 수돗물을 일정 수량, 수압 등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물로, 무안군은 무안배수지를 포함하여 9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군은 9개소 배수지를 대상으로 저수조 내부 물때 및 바닥 침전물을 제거하고 배수지 내 시설물 점검 등 환경정비를 할 예정이며, 청소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배수지별 순차적 진행으로 단수 없는 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배수지 시설물의 누수·부실·균열 여부와 시설물 주변 옹벽·사면 등의 보호 상태를 확인하고 긴급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 조치해 군민 불편을 예방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배수지의 청결 유지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배수지 청소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도시설 관리에 온 힘을 다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무안군 무안읍 뻘낙지 거리 및 중앙로 일원에서 2023 무안갯벌낙지축제가 관광객과 지역민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정해역 게르마늄 무안갯벌 낙지의 싱싱함을 그대로”라는 주제로 무안의 대표 수산물인 낙지의 효능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개막 식전 공연으로 진행된 창작국악 뮤지컬은 “천하를 구한 무안갯벌낙지”를 주제로 하여, 무안낙지의 효능을 널리 알리기에 부족함이 없었으며 관람객에게는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커뮤니티쇼 낙지 잡기, 낙지 경매 등 스마트폰을 이용한 게임 형태의 체험을 경험하고 실물 낙지를 기념품으로 받아 타 축제장에서 경험하기 힘든 체험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호응도가 높았다. 아울러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설치된 벽화 낙지 포토존은 축제 홍보와 함께 관광객 유입의 시너지 효과를 높였고, 다양한 마술, 국악, 포크송) 버스킹존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중 무안 낙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오룡호반써밋공립어린이집으로부터 기부금 16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받은 기부금은 오룡호반써밋공립어린이집 학부모, 영아, 교직원들의 물품기부 아나바다 나눔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이다. 오룡호반써밋공립어린이집 김수연 원장은 “일로읍 저소득 가구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아나바다 나눔 행사를 통해 기부금을 모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이 된다”며 “다음에도 지역사회와 나눌 기회를 찾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영 일로읍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아낌없이 기부해 주시는 오룡호반써밋공립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받은 기부금은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갯벌의 가치부터 생태, 미래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갯벌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무안생태갯벌과학관은 상설전시관과 맨손어업유산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갯벌생물 관찰 등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10월 27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무안갯벌낙지축제에서 ‘무안갯벌낙지야 놀자’ 부스를 통해 고유 어업자산인 낙지맨손어업과 청정갯벌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더 의미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무안황토갯벌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힐링갯벌 특성화 프로그램’과 YD페스티벌과 연계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태갯벌과학관에 어업유산을 지키기 위한 손낙지 맵핑영상을 제작·설치하여, 맨손어업에 담긴 선조의 지혜를 다채롭게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전통어법의 전승과 보전을 넘어 유산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