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일 ‘무안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 자문위원,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계획의 진행 상황과 방향을 점검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문별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안군 온실가스 배출량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건물, 농축산업 분야에 대한 배출 현황을 검토하는 등 무안군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을 공유했고, 탄소중립에 대한 군민 인식개선 정책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군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계획을 수립할 것이며, 군민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정책 수립 및 홍보를 통해 무안군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무안군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자문 내용을 적극 반영하여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는 오는 9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현경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활동은 '무안군의회 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최초 개최되는 현장 체험 활동으로,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주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운영 될 의회체험활동은 ▲3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무안군의회 관계자는 “이번 제1회 무안군 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 활동을 시작으로 의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적극적인 운영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봉성·정은경 의원의 발의로 지난 제289회 무안군의회 임시회에서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의회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자 범위를 ‘청소년’에서 ‘어린이·청소년’으로 확대하여 기존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3년 무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성과 발표회를 11월 11일 11시에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아리 발표회는 ‘아직은 아마추어지만 한번 해보겠어!’라는 뜻으로 난리를 쳐봐도 웃기고 재미있겠다는 의미에서 ‘난리난리’라는 주제를 선정했고 난 이 마을(리), 난 저 마을(리)의 중의적인 의미 또한 가졌다. 이번 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2023년 한 해 준공지구 센터별 교육에 대한 효과와 동아리 활동의 가치, 무안의 가치를 공유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뽐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오는 11일 발표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사랑의 쌀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고 동아리 공연(기타, 합창, 난타, 장구, 댄스, 버나놀이 등)과 체험부스(떡메치기, 우리 아이 첫붓글씨, 허브베어 제작, 캘리그라피 액자 제작 등), 전시부스, 농산물 및 먹거리 판매부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먼데이키즈와 팝페라 필그림의 축하공연이 개최된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일로 백련문화센터, ▲몽탄 꿈여울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일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2023 하반기 무안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에 설치된 무안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민관협의체로 무안군, 무안교육지원청, 무안경찰서, 자유총연맹 무안군지회, 전남하나센터, 남북하나재단 등 10명의 관련 기관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는 각 기관별로 2023년도 사업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2024년 협의회 운영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사업에 대하여 논의한 결과, 생필품 구입, 병원비 지출 등 쉽게 활용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 상품권 지급 방안이 채택됐다. 이광진 자치행정과장은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협의회를 통하여 제안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착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삼향읍은 지난 1일 맥포리에 거주하는 이준회 씨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10kg) 6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준회 씨는 “겨울이 되면 힘든 시간을 보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윤덕 삼향읍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한 귀한 쌀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선한 영향력과 기부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쌀은 삼향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신호엔지니어링 임수연 대표가 16호 주자로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의 16번째 주자로 나선 ㈜신호엔지니어링 임수연 대표는 무안군청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의 소개로 참여하게 됐으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흔쾌히 기탁하며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의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임수연 대표는 “올해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시행 원년이나 현재 전국적으로 모금 열기가 식고 있다는 뉴스를 최근에 접했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는 반드시 성공적으로 안착하기를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우리 무안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표현해 주신 임수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듯한 응원은 분명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제도 안착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 중인 이만호 님의 소개로 아들 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남악·오룡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주도형 에코힐링 걷기동아리’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동아리 대표들의 주도하에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활동 계획을 세우고 남악·오룡지역 생활터를 함께 걸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걷기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군은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걷기 생활을 실천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었다. 남악·오룡 지역 동아리 3팀이 참여한 가운데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율 및 30분 이상 걷기 실천율이 개선됐으며, 운동 후 체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 만성질환 개선의 효과를 보였다. 김산 군수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올바른 걷기 교육을 통해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더 나아가 군민 모두가 걷기 활동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무안읍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7일 2023년 무안갯벌낙지축제 맞이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무안읍 뻘낙지거리 및 중앙로 일원을 중심으로 축제장 구석구석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023년 무안갯벌낙지축제는 무안의 대표 수산물인 낙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무안읍 시가지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로 주민들은 오랜만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했다. 백계복 새마을협의회회장은 “무안읍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셔서 2023년 무안갯벌낙제축제가 성황리에 마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환경정비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 말씀드린다”며, “무안읍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 모두 축제를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무안국제공항에서 항공기사고 및 산불 대응을 주제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대형재난 발생 시 재난관리 책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무안공항과 합동으로 주관하는 것으로, 항공기 사고로 인한 산불 발생까지 가정해 실시했다.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군부대 등 관계기관 및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KT무안지점, 무안병원, 자율방재단 등 민간기업 및 단체 등 260여 명과 차량 및 장비 45대가 투입되어 대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응급의료소,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실제 상황과 같은 지휘체계로 운영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간 현장 소통을 중점사항으로 두고 실시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신속한 대처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1일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통합 사례관리업무 담당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대상은 신도시지원단 및 읍면 맞춤형복지팀 팀장, 담당자와 그 외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사례관리사들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정보, 업무 공유 등 전반적으로 사례관리 이해를 돕는 상담으로 진행됐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등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상담·점검 관리하는 사업이다. 무안군은 176명의 사례관리 대상자를 관리 중이며,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 및 관리로 사례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진순 사회복지과장은 “복합적 문제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를 일선 담당자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