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일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22개 시군 4,000여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술경연대회에는 김영록 도지사, 서동욱 도의장,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김산 무안군수, 시·군 소방서장 및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무안군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기술경연대회로는 소방호스 끌기,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경기를 진행하여 종합우승으로 장성군, 준우승 영광군, 3등은 나주시가 차지했으며, 어울림 한마당 행사 노래자랑에 무안군 삼향읍 이을종 대원이 대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유치하고 후원한 김산 무안군수는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에서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개최되어 정말 뜻깊으며 의용소방대원의 봉사와 희생을 격려하고,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경연대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을 지키는 안전 파수꾼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토요일(4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되는 첫 주말을 맞아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 입구에서 가을 단풍철 입산객들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숲길 걷기 대회’ 개최로 8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현장을 방문함에 따라 산불예방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김산 무안군수가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들과 함께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군민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적극 나섰다. 김산 무안군수는 캠페인 현장에서 “이렇게나 아름답고 푸른 산과 들을 잘 가꾸고 보존해 나가기 위해선 현명하신 우리 무안군민들이 항상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하찮은 불씨 하나라도 사소하게 여기지 않는 등 기본적인 산불 예방 수칙이 철저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렇듯 무안군은 다음 달까지 이어지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매 주말과 휴일 오룡산, 승달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 및 오일시장 장터 등에서 입산객과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산불의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는 캠페인을 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을 맞아 군민들에게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24일 체력 시험 등을 거쳐 가을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24명을 선발하고, 기존 산림사업장 관리요원 등과 함께 산불 대응인력 30명을 기동단속반 4개반과 지역 분대(삼향읍, 해제면)로 편성하여 11월 1일부터 군과 각 읍면 상황실을 통해 본격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들어간다. 산불조심 기간 동안 무안군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및 각 읍면 상황근무조를 통해 산불 발생 징후를 관찰하고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및 개별소각행위 금지에 대한 집중 계도·단속 활동을 펼쳐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산불 예방 특수시책으로 열화상 드론카메라를 활용한 드론감시단(2명)을 운영하여 광범위한 산림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산림지역이 밀집된 몽탄면의 경우 가을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산림 연접지 내 소각 행위를 예방하고자 깻대 등 농업부산물 파쇄작업을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시범사업을 펼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1월 14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수도계량기 동파긴급지원반을 운영한다. 동파 민원처리 긴급지원반은 상하수도사업소와 대행업체를 비롯해 2개반 30명으로 구성되어 한파기간 중 수도시설 동파 등의 피해가 발생할 시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펼쳐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무안군은 군민들이 미리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언론보도, 수도요금 고지서, 소식지, 이장회의 등을 통해 동파예방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동파 피해 방지를 위해 헌 옷 등의 보온재로 계량기통을 채워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하고, 한파가 지속될 때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 동파를 예방하여야 하며, 만약 계량기가 얼었을 경우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을 이용해 녹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하수도사업소는 동파피해 방지를 위해 계량기 보온재(스티로폼)가 없는 계량기통을 조사하여 보온재(스티로폼)를 제공할 예정이며, 계량기 보온재를 분실한 군민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무안읍 물맞이 치유의숲 일원에서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무안 숲길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에서 군민들은 무장애 나눔길부터 청천임도까지 치유의 숲길 약 3km를 걸으며 산림치유를 체험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무안군승달장학회(이사장 김산)는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하반기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 하반기 승달장학생 194명을 선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하반기 승달장학생 선발, 2024년도 사업계획 보고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장학회 운영세칙에 의거 성적과 생활 정도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총 194명의 승달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총 1억 8,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장학생 선발 분야는 성적우수·저소득·예체능·다문화·다자녀·명문고 육성 분야로 최종 선발된 194명에게는 중‧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1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타 장학금 수혜자의 경우 실 납부액 범위 내에서 차감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상반기 승달장학회에서 개정된 운영세칙을 근거로 다문화 가정 분야를 신설하여 고등학생 5명, 대학생 2명을 선발했다. 승달장학회 김산 이사장은 “장학 혜택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꾸준히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통해 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일 현대삼호중공업기직장협의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이불 5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기직장협의회는 현대삼호중공업에 근무하는 직원 46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창단 이래 20여 년간 소외계층 집 고쳐주기, 생필품 지원, 지역농가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무안군에서는 학교 코로나19 방역봉사, 감 농가 농촌 봉사, 노인의 날·군민의 날 물품 후원 등의 활동을 추진했고, 2022년 3월 무안군과 이웃사랑 나눔실천 업무협약을 맺으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승철 회장은 “본업만큼 열심히 봉사활동을 같이 해오고 있는 회원들과 의견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추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매번 뜻깊은 활동을 해주시는 덕분에 주변에 많은 웃음꽃이 핀다”며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 주위에 에너지 취약계층이 없는 지 군에서도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물품은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1월 1일 관내 음식업소 47개소를‘2023년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군은 관내 음식업소 중 기존업소 45개소와 신규 신청업소 16개소를 대상으로 현지 방문하여 음식문화개선 이행 여부, 영업소 위생 및 환경 상태, 서비스 제공, 정부 정책참여 기여도 등을 평가했고 추가로 좋은식단 이행여부를 확인했다.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심사평가 결과 85점 이상으로 좋은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질적으로 위생 수준이 높은 4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모범음식점은 모범업소 표지판과 지정서가 교부되며 도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1%), 쓰레기종량제봉투 지원, 군 홈페이지와 전국 시군구에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관련 위생용품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진만 보건행정과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우수한 모범음식점을 발굴해 무안군의 대표 음식점으로 육성하고 외식업소 위생 수준과 친절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지원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지원 연령 확대 시기를 애초 계획보다 앞당겨 시행하여 보다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주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무안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이며 대상포진 예방접종력이 없는 군민으로 2023년까지는 55세 이상, 2024년부터는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종비의 50%를 지원한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종전대로 무료로 접종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질환으로 고령일수록 발생빈도가 높고 극심한 통증이 수반되며 치료 후에도 신경통 등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백신을 접종하면 발병률을 낮출 뿐만 아니라 걸리더라도 비교적 가벼운 통증만으로 지나갈 수 있다. 안진화 보건소장은 “고가의 접종비 때문에 망설이셨던 분들은 서둘러 접종하기 바라며, 접종을 통해 대상포진 걱정이 없는 건강한 삶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청년도시 무안군이 제3회 무안 YD(Young Dream) 페스티벌의 포문을 열 거리퍼레이드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영드림 퍼레이드’는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 무안 어울림 한마당”을 주제로 11월 17일 16시 남악우체국 주차장에서 시작해 ‘남악3로~대죽서로 중앙공원 방면(맥도날드 방향)~대죽서로 김대중광장 방면(오유미당)~주무대’ 구간에서 진행한다. 올해 퍼레이드는 행진 시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가족,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유롭게 퍼포먼스를 연출할 수 있다. 참여자에겐 자원봉사 3시간 인정과 함께 ‘무안사랑 청년사랑 쿠폰’을 제공하며 20인 이상 단체 참여자에게는 퍼레이드 연출 준비물을 지원해준다. 신청방법은 무안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영드림 퍼레이드에 함께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