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0일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3세대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실시한 밑반찬 지원사업은 밑반찬을 조리하거나 구입하기 힘든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영양가 있는 반찬과 국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상필 청계면장은 “추운 날씨 속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뚝딱뚝딱 주거환경개선사업, 전해줘요 희망보따리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월 9일 오전 10시 무안노인대학 강당에서 수강생과 동창회장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기 무안노인대학’ 군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산 무안군수와 무안노인대학 재학생들은 “무안군정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로 민선 8기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방향 및 무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사업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묻고 답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역의 현안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무안의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유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안군이 전남 행정의 수도 명품 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르신 모두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특강에 참여한 무안 노인대학 어르신들은 “오늘 특강을 통해 무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이해할 수 있었고 무안군에서 노인복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는 지난 9일 본회의장에서 현경초등학교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제1회 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날 의회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주적인 의사결정 절차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에서 학생들이 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는 ‘학급 환경정화 활동’과 ‘교내 CCTV 설치 조례안’등을 회의 주제로 선정하여 진행했다. 의회체험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에 이르기까지 의회의 다양한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의사진행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현 의장은 “이번 의회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에서 이루어지는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성숙하고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앞으로 관내 어린이와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강화를 위해 의회체험활동 참여를 원하는 학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업무 담당자와 기동대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도력 강화’라는 주제로 복지기동대 대원 및 담당자로서 지도력 소양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자의 자세, 역할 및 올바른 가치관 정립 등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특히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대원들이 지역 곳곳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실제 기동대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강의와 실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군·읍·면 10개대 162명으로 구성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도배장판 교체, 집 안 청소, 보일러 수리 등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등 생활밀착형 지역보호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복현 군 복지기동대장은 “올 한 해 동안 복지기동대를 위해 애써주신 각 읍·면 기동대원들과 담당자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보다 더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뻗어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8일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군정 주요현안 공유,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박장배) 20여 명이 참석하여 재난 발생시 자율방재단의 임무‧역할과 내년 활동 계획, 홍보단장 선정, 신규단원 유치 및 활성화 방안, 겨울철 폭설 대비 제설 대책 등을 논의했다. 박장배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여름철에 크고 작은 피해가 있었지만, 우리가 하나로 뭉쳐 재난 예방 및 복구에 힘써 인명피해 없이 무사했다”며 “올 겨울철에도 잘 대비해 재난 걱정 없는 무안을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수해현장, 축제장, 훈련장 등에 자발적으로 재난 대응 활동에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무안 만들기에 앞장서 재해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율방재단원과 건설기계지원단 등 총 332명으로 2008년부터 구성돼 풍수해 등 위험지역 예찰과 점검 및 재난지역 응급 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7일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공연장에서 표창원 범죄 심리학자를 초청하여 ‘인간 심리 이해를 통한 행복찾기’를 주제로 제143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한다. 표창원 강사는 경찰관, 경찰대학 교수, 프로파일러, 국회의원, 방송인 등으로 오랜 기간 다방면에서 활동하여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대표적인 범죄 심리학자 중 한 명이다. 이번 강연에서 표 강사는 오랜 기간 다양한 범죄 사건을 분석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치고 힘든 이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찾을 수 있는 길과 방법에 대해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으로, ‘프로파일러가 알려주는 행복의 조건’에 대해 군민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황토골 자치마당과 함께 개최되는 제3회 무안YD페스티벌은 ‘용처럼 비상하라! 청년 도시 무안!’이라는 주제로 개막식과 축하공연, 드론 라이트 쇼, 청춘가요제 및 ‘4차 산업 체험관’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YD페스티벌 개막 행사에 맞춰서 진행되는 황토골 자치마당에서 특별한 강사님을 모시고 강연을 진행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무안읍은 지난 8일 통합사례관리대상 12가구에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치솟는 연료값으로 난방비 부담이 더 크게 다가오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으로,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아침과 밤에 기온이 뚝 떨어져 취약계층의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무안읍은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 중 노인 가구,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질병 또는 장애를 가진 가구원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온열매트와 내복을 준비하여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으며, 홀몸노인과 한부모가구에게는 생필품 꾸러미도 추가로 전달했다. 난방용품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날씨가 추워지니 허리통증도 다시 생기는 것 같다”며 “오늘 밤 온열매트를 켜고 따듯하게 자고 나면 아픈 허리도 훨씬 나아질 것 같다”고 하면서 기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몸도 마음도 따듯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꾸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8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54명을 대상으로 ‘2023년 무안군 어린이집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전문 노무사를 초빙해 ‘조직문화 개선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이란 주제로 직장 내 괴롭힘 개념과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괴롭힘 사례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해 진행됐다. 무안군에서 아이·부모·교사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교직원의 의무교육인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선도적으로 실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컸다. 김진희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통해 교사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교사들과 소통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는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듯, 상호존중하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월 8일부터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임신부와 이유식을 준비하는 영아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아이튼튼! 엄마든든! 이유식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튼튼! 엄마든든! 이유식 교실’은 예비·초보 부모에게 이유식 제조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아이 월령에 맞는 이유식 입자, 농도 등 부모들이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초기부터 완료기 이유식을 실제로 만들고 먹어보며 전문가 영양 상담을 통해 아이의 생애 최초 올바른 영양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이유식 교실 외에 임신부를 위한 해피마미 출산준비교실, 숲 태교 교실, 영유아 마사지, 유아운동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는 11월 7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신규 임용한 정책지원관 1명(행정9급)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2023년도 제2회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에서 선발된 인원으로 앞으로 조례 제·개정 및 폐지,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와 행정사무조사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의회는 지난해 3명의 정책지원관을 충원한 데 이어 이날 임용을 통해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정책지원관 정원(의원 수의 2분의 1) 4명을 모두 충원했다. 김경현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관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며, “의원들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