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오는 11월 17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3개월간 '세상의 모든 것, 만다라 혹은 모나드'라는 주제로 올해 마지막 미디어아트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모나드와 만다라”이다. 모나드와 만다라는 두 가지 개념이 역설적인 세계를 동시에 담고 있다. 이 역설의 두 세계는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무한한 세계를 나타내며, 동시에 우주를 단일한 세계로 표현하는 인간의 한계를 보여준다. 그러나 이 단일한 세계는 동시에 무한한 우주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작가 8명(박인선, 정나영, 이매리, 임용현, 김범수, 조현택, 이예린, 윤준영)을 초대하여 예술가들이 두 세계에 존재하는 양극성의 모순을 어떤 방식으로 조화시키는지, 두 세계의 조화와 함께 새로운 세계의 질서 혹은 윤리적 측면을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주요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현상을 보는 관점이 다양한 것만큼 세상의 모든 것들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그 세계를 표현하고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이 전시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무안문화원 무안청년문화Lab.에서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2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달 28일 무안문화원 소속 무안청년문화Lab.이 기획하고 진행한 ‘우리가 꿈꾸는 날들이 많았으면 좋겠어-꿈꾸는 낙지’ 축제를 통해 발생한 체험비로 마련했다. 무안청년문화Lab. 정소혜 청년활동가 대표는 “청년활동가들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기획한 우꿈날 축제를 통해 다양한 세대와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는데,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장학금 기탁까지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지역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축제에 참여한 분들의 체험비를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더욱 의미 있는 기부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청년 활동가들의 다양한 활동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의 미래 인재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문화원 무안청년문화La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7일까지 무안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근절과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시행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무안사랑상품권 가맹점 4,066개소로 상품권의 불법수취 및 환전, 상품권 결제거부, 현금과 차별대우 등을 점검하며 특히 고액결제, 반복결제, 현금깡(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현금으로 바꾸는 행위)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군은 한국조폐공사의 ‘이상거래시스템’을 통해 관찰한 가맹점 상품권 환전 내역 자료와 주민 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대상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부정유통을 확인할 예정이다. 부정유통이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중대한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는 무안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부정유통 근절에 가맹점주와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해제면은 지난 14일 한국에너지재단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12가구에 30만 원씩 총 36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난방유 지원은 한국에너지재단과 SK에너지, 현대오일뱅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겨울철 높은 기름값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바우처,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사업 등에서 제외된 사각지대 12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했다. 난방유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높은 기름값으로 겨울 난방비가 걱정됐는데 난방유 지원으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으로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게 촘촘한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무안군협의회는 시군협의회와 협의나 논의 없이 전남 서남권 미래 발전과 도민 화합을 위해 민간·군 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 이전해야 한다는 전남협의회의 일방적 성명에 강력 반발했다. 무안군협의회는 전남협의회장과 임원진 소수의 의견을 마치 전남협의회 전체 의견인 것처럼 발표하는 것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뿐만 아니라 전남도민을 우롱하는 처사로 이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무안군의 희생이 전제되어 있는 군공항 무안 이전 문제에 대해 전라남도의 입장에만 동조하여 무안군을 비판하고, 갈등과 분란을 일으키는 전남협의회의 행동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에도 어긋난다고 말했다. 무안군협의회 이지기 회장과 회원들은 주상윤 협의회장과 전남협의회에 항의 전화를 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했으며, “무안군의 생존권과 미래가 달린 문제를 맹목적 반대로 비난하고,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전남협의회의 행태는 규탄받아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라남도는 사회단체를 앞장세워 왜곡된 여론몰이와 선동으로 무안군을 고립시키고, 지역 주민들 간의 갈등과 분란을 일으키려는 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를 통해 연말에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 분위기를 계속하여 이어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남악주민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삼향읍민의 날 행사에서는 고향 무안의 발전을 응원하는 삼향읍 출신 향우들이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18호, 19호 주자로 참여하여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의 18호 주자로 나선 목포미래병원 양경호 대표원장은 삼향읍 번영회 양근형 사무국장의 소개로 기부금 300만 원을, 19호 주자로 참여한 ㈜이엘큐브 오동옥 대표는 삼향읍 이종인 번영회장의 소개로 참여하여 기부금 100만 원을 흔쾌히 기탁하며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으며, 두 사람 모두 그동안 고향 삼향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김산 무안군수는 “우리 무안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표현해주신 양경호 대표원장님, 오동옥 대표님 그리고 우리 삼향읍 번영회장님과 사무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으로 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일, 풍요로운 가을의 넉넉함을 함께 하고자 따뜻한 마음이 깃든 후원물품을 복지소외계층과 홀로사는 어르신께 나누는 ‘사랑나눔 기쁨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후원물품과 더불어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와이(Y)식자재마트에서 화장지 42묶음과 라면 10박스, 물티슈 10박스를, LG전자판매장에서 전기장판 2개를, 좋은이웃들에서 전기장판 3개, 잡곡, 주방세제, 샴푸, 칫솔, 김자반, 도시락김 등을 기부했고 이를 생활용품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복지소외계층 74가구에 전달했다. 나민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우리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함께하기 위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목포대학교 후문 상권에 조성한 ‘누구나 상점’ 개장식과 함께 주민·학생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누구나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계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본 사업인 지역특화형 도시재생사업의 준비사업 성격으로 단기간(1년) 내 완료할 수 있는 소규모 점단위 사업으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며, 청계나눔마켓(누구나 상점) 조성 및 청계나눔협동조합 조직화, 상권 활성화 디자인 워크숍 등을 추진했다. 이번 청계면 도림리 목포대학교 후문 상권 일원에서 진행될 ‘누구나 축제’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자원 순환, 대학·주민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목포대학교 학생, 대학로 상인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하여 벼룩시장 운영 및 창업동아리 성과 전시, 거리공연 등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청계나눔마켓(누구나 상점) 개장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목포대학교 및 주민협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YD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3일간 남악중악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무안YD페스티벌은 ‘용처럼 비상하라! 청년도시 무안’을 주제로 청년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년도시 무안을 알리고 청년들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청년문화 중심지로서 무안을 각인하는데 그 취지가 있으며 지역 청년들이 기대하고 기다리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제2회부터 진행한 거리퍼레이드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할리데이비슨 바이크팀, 대북퍼포먼스팀, 라퍼커션, BMX(묘기자전거) 응원단 등 다양한 공연팀과 플래시몹을 함께 접목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인간 심리 이해를 통한 행복찾기’를 주제로 범죄심리학자인 표창원을 초청하여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공연장에서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한다. 개막식 후 개막 축하무대에는 하이키, 수퍼비, 키썸, 스페이스 A의 공연으로 축제 첫날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축제 둘째 날에는 무안을 대표하는 청년 100명의 발대식을 진행하여 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2023년 무안군 농산어촌개발 사업성과 발표회 ‘난리난리’가 지역민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이번 동아리 발표회는 “아직은 아마추어지만 한번 해보겠어!”라는 주제로 일로 백련문화센터, 몽탄 꿈여울다목적센터, 현경 문화복지센터, 망운 문화복지센터, 청계 월선권역, 해제 주민다목적센터, 운남 행복충전소에서 참여하여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 행사를 진행했다. 청계면 월선달빛 풍물팀의 희망찬 개막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7개 준공지구의 ‘무안 상생 퍼포먼스’를 통해 무안군민들의 많은 노력과 응원 속에서 문화상생의 꽃을 피우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또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사랑의 주먹밥 나눔 행사가 진행됐고, 아이들을 위한 체험으로 우리아이 첫 붓글씨 쓰기 체험, 멋글씨(캘리그라피) 액자 제작, 떡메치기, 허브 베어 제작 부스가 운영됐다. 이번 동아리 발표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준공지구 센터별 교육에 대한 효과와 동아리 활동의 가치, 무안의 가치를 공유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