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무안읍은 제2기 무안읍주민자치위원 임기가 오는 12월 만료됨에 따라 제3기 무안읍주민자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제3기 주민자치위원 모집인원은 25명 이내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무안읍 내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자로 봉사정신과 사명감이 투철하며 자치위원으로서 능력과 열의를 가진 사람이면 된다. 무안읍은 다음 달 5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후보자의 신청을 받고, 관련 규정에 따라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후보자의 적합성을 심사한 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무안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무안읍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3기 주민자치위원은 임기 2년으로 주민자치센터의 시설 등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주민의 문화·복지·편익 증진에 관한 사항,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에 관한 사항, 지역공동체 형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며 주민 스스로 보다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만들기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순수한 마음으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YD페스티벌 기간동안 무안군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인 드림투게더(어울림마당) 체험부스를 17일, 18일 양일간 운영했다. 체험부스는 애초 17일부터 19일까지 남악김대중광장에서 3일간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강풍에 따른 안전문제를 고려하여 11월 17일에 개관한 남악청소년문화의집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진행됐다. 탄소중립 실천과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위한 커피박(커피찌꺼기) 키링 만들기, 스칸디아모스와 화산석 등을 이용한 이오난사와 공룡의 정원 화분 만들기, 청소년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개성을 뽐낼 수 있었던 달코미디저트 아이싱쿠키 만들기, 가족이나 친구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 무청수의 인생 세 컷 등 모두 4종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문화활동과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틀간 1,0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무안군청소년수련관의 드림투게더(어울림마당) 체험부스에 참여했으며 남악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여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며 기대감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산 무안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지난 11월 17일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취미활동과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인 남악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무안군의회의장, 관내 청소년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테이프 자르기, 시설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악청소년문화의집은 연면적 1,326.44㎡에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사무실과 청소년상담실, 2층에는 3D프린터를 체험하고 다양한 공작활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메이커스페이스를 비롯한 프로그램실, 물품보관실 등이 있고, 3층에는 방송 촬영·편집이 가능한 유튜버룸과 악기연습실, 댄스연습실, 미니노래방, 학습실, 실내 집회장이 구비되어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남악청소년문화의집을 청소년들이 마음껏 이용하여 자신의 다양한 재능을 발견하고 창의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는 문화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악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11월 17일부터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남악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3회 무안YD(Young Dream)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무안 YD 페스티벌은‘용처럼 비상하라! 청년도시 무안!’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년도시 무안을 알리고 청년을 중심으로 지역민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청년 참여형 축제이다. 17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거리퍼레이드는 대북과 태평소, 나발의 웅장한 소리로 길을 열고 그 뒤를 용 조형물, 라퍼커션, 플래시몹 댄스, 드럼 퍼포머, BMX자전거 묘기팀 등 전문 공연자를 비롯하여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한 용인대 태권도장의 음악줄넘기와 태권도, 자연나라숲속유치원 어린이 30여 명이 플래시몹 팀으로 참가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많은 군민이 만들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중앙공원 소무대에 LED와 음향, 조명을 설치하여 활기를 불어넣고 객석을 감성적으로 꾸며, 낮에는 편안하게 거리공연을 즐기며 쉬어가는 공간으로, 밤에는 전자 댄스 음악(EDM) 파티 등 신나는 음악에 몸을 맡겨 스트레스를 날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 일로읍 소재 일로노인복지회관과 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여 결핵 검진을 시행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50명이 흉부 엑스레이 촬영을 했고 이중 정밀검사가 필요한 4명은 추가 객담검사를 시행했다. 또한 결핵 예방수칙을 담은 광고 전단과 홍보물을 배포하여 결핵의 주요 증상과 감염경로 진단 및 치료 등 결핵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는 결핵균을 전파할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하며 주요증상은 ◾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6개월 이상 약물치료를 하면 완치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안진화 무안군보건소장은 “결핵환자는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65세 이상 노인 결핵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결핵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어르신에게 적극적인 결핵검진을 진행하여 조기 발견 및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0명의 관내 아동으로 구성된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의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관객 앞에서 올해 3월부터 연습하며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발표하는 무대로서 ‘신세계 교향곡 제9번’, ‘인생의 회전목마 영화 OST’ 등 총 9곡을 아름다운 꿈의 선율로 오케스트라 화음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치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는 여러 차례 초청연주회를 통해 군민들과 음악적으로 소통하며 그 역량을 발휘한 끝에 연말에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무안·신안 합동연주회를 앞두고 있어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위상을 드높이고 제2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하여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며, 2017년 국비지원이 완료된 후에도 매년 군비를 지원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관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시하고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밝고 건강한 군민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식사준비가 어려워 영양불균형에 처하기 쉬운 홀몸노인에게 친환경 재료로 8종의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는 운남면 맞춤형복지서비스 특화사업이며, 11월은 트리플영농조합법인 기승서 대표가 기증한 고구마와 함께 전달됐다. 밑반찬 사업은 올 3월부터 매월 추진하여 현재까지 중·장년층 남자 및 홀몸 노인 112명에게 제공되어 지역주민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배달은 지사협 위원들과 무안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가 협업하여 영양불균형 해소와 전기안전점검, 화재예방 경보 감지기 설치 등 주거안전까지 챙겨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었다. 이건오 지사협 위원장은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뭄의 단비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혹독한 겨울을 대비해 영양식 제공과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복지안전망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신 지사협위원님과 소방대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무안군의 대표축제 제3회 무안 YD 페스티벌이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무안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거리퍼레이드는 선도차를 선두로 대북퍼포먼스, 용행렬, 라퍼커션, 댄스응원단, 음악줄넘기, 용인대태권도, 오룡풍물패와 9개 읍면 주민들과 각 기관 사회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플래시몹 구간에서는 청년들뿐 아니라 모든 이들이 청춘으로 돌아가게 하는 신나는 댄스로 장관을 이루고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축제장은 거리퍼레이드 참여한 BMX 자전거의 아슬아슬한 묘기, 학생들이 함께한 플래시몹 공연, 전문 드럼포퍼머의 환상적인 연주로 관객들의 함성과 더불어 추운날씨를 잊을 만큼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개막식은 군수, 청년대표가 등이 전설의 오룡을 소환하여 오룡의 기운을 무안에 뿌린다는 뜻을 담아 진행됐다. 이어진 하이키, 수퍼비, 키썸, 스페이스A의 축하공연은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밤하늘을 수놓는 500대의 드론쇼는 YD페스티벌의 프로그램을 소개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지정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새마을금고는 지난 2022년 3월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상품권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찬태 무안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해 재단과 협의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 용도로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주택개보수가 꼭 필요한 가구에 후원금이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들을 신중히 검토하여 겨울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면 지정후원금 1,000만 원은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되어 협의회 사업과 연계되어 쓰일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3회 무안 YD 페스티벌’ 기간 판매존에서 무안 군고구마 디저트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대상 업체는 작년 11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추진했던 ‘무안 군고구마 디저트 공모전’에 참여한 30개소 중 최종 선정된 관내 디저트 카페 7곳이다. 여기에 치유산업연구회(액션그룹)의 관련 치유프로그램까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하게 구성됐다. 디저트 카페(읍면, 판매제품) 현황은 멀씨496(무안읍, 크럼블 군고구마 휘낭시에 등 5종), 아몬드테이블(남악, 군고구마 바스크 치즈케이크 등 2종), 요거프레소(남악, 무안츄 등 6종), 단물가게(남악, 맛나구마 등 2종), 베이커스모먼트(남악, 군고구마 퀸아망 등 5종), 에피티(남악, 3단 군고구마 갸또 등 2종), 카페뷸라(운남, 황토밭 군고구마케이크 등 7종)이고, 해당 제품들은 올해 2월부터 군에서 진행해온 상품화 컨설팅을 통해 실제 판매할 수 있는 군고구마 디저트로 완성됐고, 이번 축제를 통해 첫선을 보이기에 의미가 크다. 한편, 군은 농촌신활력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