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해제사랑나눔회는 지난 22일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 중인 홀몸 어르신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는 복지기동대의 도움 요청에 응하여 진행됐으며 사랑나눔회 회원 10여 명은 누수방지와 단열이 될 수 있도록 낡은 건물을 꼼꼼히 수리하고 집안 내외부 환경을 정비했다. 김용 사랑나눔회 회장은 “회원들 대다수가 바쁜 생업에도 시간을 내어 집수리 봉사에 참여하여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세대가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달라”고 말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제사랑나눔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청기 지원, 효도잔치, 지역아동 문화체험, 김장김치 전달, 사랑의 집짓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일로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을 위해 ‘사랑의 헌 옷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별 헌 옷을 재활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한편 모인 헌 옷을 판매하여 취약계층을 도울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복례 새마을부녀회장은 “헌 옷 수거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선뜻 나서준 부녀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수영 일로읍장은 “어려운 취약계층을 잊지 않고 항상 보살피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장님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이웃의 온기를 느끼며 살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월 3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의 우수성과 쌀소비 촉진을 가정과 교육 현장에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여성농업인, 급식 관계자, 학부모와 함께하는 체험요리 교실, 우리 쌀로 만든 전통한과 교육 등 5개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영양교사, 조리사,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등 196명을 대상으로 쌀가루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 요리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힘썼다. 특히, 9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 초등학교 1∼2학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험요리 교실은 쌀로 만든 맛있는 간식 요리 실습 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쌀의 중요성을 알리고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쌀로 만든 간식(포켓쿠키, 무지개케이크)을 만들면서 교육과 재미를 다 잡았다. 또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 쌀로 만든 전통한과 교육(과일깨강정, 구운쌀 강정, 콩알콩알과자)은 가공식품으로 개발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 여성농업인들의 활약을 기대해 볼 만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 삼향읍 남악중앙공원 소무대 일대에서 ‘무안을 사랑하는 청년 100인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9개 분야에서 활동하는 120명의 청년이 참석하여 무안군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팝페라 가수 ‘필그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양은진, 고세형 청년 대표의 비전선언문 낭독으로 이어졌다. 김산 무안군수는 환영사에서 "지역사랑을 바탕으로 한 청년들의 활동은 무안의 미래를 밝게 비춰줄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의 축사와 김봉성 의원의 격려사를 통해 청년들을 응원했다. 또한, 청년 대표 9명에게 청년 스카프를 매어주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2부 순서로 자기소개와 무안 애정도 테스트를 통한 청년 네트워크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 간의 교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농촌지도자무안군연합회는 지난 18일 YD페스티벌 축제장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결의를 하는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일상이나 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소의 배출량을 줄여 청년의 장래가 밝은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도시 소비자의 공감을 얻어내기 위해 농촌지도자회가 마련했다. 농촌지도자회와 더불어 청년4-H회 20여 명의 지역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이 탄소중립 실천의 결의로 도시 소비자에게 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일회용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고 장바구니를 사용하여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농촌 어르신과 청년이 YD페스티벌에서 친환경 장바구니 300개를 도시 소비자에게 나눠주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당부하는 뜻깊은 나눔이었다. 농촌지도자무안군연합회 나수웅 회장은 “탄소중립은 도시와 농촌 모두가 일상에서부터 실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해서 탄소중립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 농촌과 도시, 우리 지구환경을 지켜내는 농업인 학습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농촌진흥청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CCTV통합관제센터가 범죄예방과 사건·사고를 해결하는 등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0월까지 366건의 관제와 539건의 경찰서, 관계기관 등에 영상제공을 통해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하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함평군 엄다면에서 무안읍으로 진입하는 11톤 화물차량의 적재함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나는 것을 발견하고 그 즉시 경찰서와 소방서에 통보해 주변 가스충전소로 불길이 확산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고, 지난 8월에는 건축자재 절도사건 발생 시 무안경찰서와 협업하여 사건 1시간여 만에 피의자를 검거하는 사례 등이 있었으며, 이에 관제요원 2명이 무안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또한 군은 농산물 절도, 빈집털이 등 각종 생활 범죄를 막기 위해 올해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범죄취약지역 및 마을 진·출입로 83개소에 CCTV 171대를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김산 군수는 “전(全) 마을 방범용 CCTV 설치,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도입, IP비상벨·알림조명(로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제3회 YD페스티벌 기간 중 남악중앙공원에서 개최한 4차산업 체험행사가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참여 가운데 마쳤다. 이번 행사는 4차산업혁명 기술 발전과 변화상에 대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춘 특색있는 배움과 즐거움을 주는 체험행사였다. 행사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분야별 다양한 기술·전시 체험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실감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AI) 동작 인식 무인 단말기 ▶가상현실(VR) 방탈출, 가상현실(VR) 모델링,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체험, ▶확장현실(XR) 포토 무인 단말기, 홀로렌즈를 통한 확장현실(XR) 체험, 키넥트스포츠 체험, ▶배틀로봇, 4족보행로봇, 휴머노이드로봇 포토존 운영, ▶드론 조종 체험, 드론 시뮬레이터, 경제운전 시뮬레이터를 통한 친환경 운전체험, 미니카 경주, ▶메이커 종이공예 및 교구 각 4종 체험, 목포대 메이커스페이스 레진아트, 석고방향제 3D체험 등을 운영했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운영요원의 안전관리 하에 참여자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전투비행장 이전 압박으로부터 무안을 온전히 지켜내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한편, 미래신성장 동력 발굴로 비약적인 성장 발판 만들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11월 17일 제290회 무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김산 군수는 “2023년은 광주전투비행장 이전 압박 속에서도 군민들의 신뢰와 지지, 의회와의 협치를 통해 안정적인 군정 운영 기조를 유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편익 증진 그리고 각종 생활인프라 확충에 힘써 온 한 해였다”면서 “2023년이 군정 역점 현안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기반을 마련했던 시기였다면, 내년은 분야별 주요 군정현안 사업들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내는 한편 특화산업 중점 육성으로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을 이끌어 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역경기 회복지원 ▲무안형 도움복지 강화 ▲도농균형발전 지속 추진 ▲무안 먹거리 융복합 거점지구 조성을 내년 군정 운영 4대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무안 대표 관광자원 45선을 활용한 관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상과 문제점에 대해 청소년의 시선으로 해결책 및 변화방안을 모색하고 무안군의 정책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18일 YD페스티벌과 연계하여 2023년 무안군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대과제 중의 하나인 청소년의 참여·권리 보장강화를 위해 관내 청소년들이 사회의 정당한 구성원으로서 정책을 제안하고 수립하는 과정에 적극 참여하도록 한 이번 대회에는 무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참여위원회로 활동하는 청소년들을 포함하여 관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80여 명이 참여했다. 제안내용으로는 [자전거 활성화] [청소년지원금 제공] [해양생태계 보존방안] [멘토링 지원] [탄소 발자국 줄이기] [문화복지카드] [청소년전용 놀이공간] 등 청소년 관점에서 정책제안을 했으며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청중평가단은 버튼식 리모컨을 이용하여 응원점수를 바로 확인하는 등 발표대회의 현장감을 살렸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수상작을 포함한 모든 제안서의 정책내용을 검토하여 실제 정책사항으로 이어지도록 검토하겠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청소년 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지난주 3일간 개최한 ‘제3회 무안YD페스티벌’에서 청년 농부들의 도농 화합 프로그램으로 도시 소비자를 감동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년농의 도농 화합 프로그램은 지역 농산물로 남악 등 도시 소비자에게 다양한 먹을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무안군4-H연합회’와 ‘무안군 청년 농업인대학 수료생’이 직접 준비해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무안군4-H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한 공동 과제답에서 생산한 쌀로 만든 가래떡과 고구마를 판매하며, 쌀 쿠키 만들기와 클로버 달고나 뽑기 체험을 운영했다. 더불어, 청년 농업인대학생들도 작은 카페를 운영하며 직접 재배한 쪽파와 쪽파 크림치즈 베이글, 커피 등의 간식거리를 판매해 이번 축제에서 먹을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청년 농부들이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쌀 쿠키 만들기와 클로버 달고나 뽑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을 참여하려고 장사진을 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것이다. 무안군4-H연합회 양현승 회장은 “추진 날씨에도 축제를 즐겨주시는 군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