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영재어린이집 교사와 원아들은 지난 28일 손수 모은 폐건전지와 우유팩,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생활용품으로 교환하기 위해 운남면사무소를 방문했다. 원아들은 고사리 손으로 종이팩을 물로 헹군 후 건조하고, 투명페트병의 라벨을 제거 후 압착하여 뚜껑을 닫아 배출하는 과정을 통해 재활용품 배출을 실천했다. 또한 모아온 재활용품의 무게를 직접 재어 새 건전지 20개와 종량제 봉투 45개, 화장지 10롤로 교환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자원순환 과정을 인식하는 기회를 얻었다. 영재어린이집 교사는 “생활용품으로 교환하는 교육을 통해 원아들이 재활용의 중요성과 재활용이 경제적으로도 이익이 있다는 점을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어린이들의 활동이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됐다. 주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해제로타리클럽회관 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으며, 2023년 하반기 활동결과 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대영 민간위원장은 “올 하반기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우리 이웃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위해 좀 더 관심이 필요하며, 2024년에는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문제 해결에 민.관이 협력해서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과 쌀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밑반찬 지원사업은 결식의 우려가 큰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기 위해 매월 운영되는 사업으로, 대상가구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안부를 묻는 등 지원 대상자에게 현장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박종범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0만 원과 쌀 20포를 기부했으며, 대우미곡에서도 쌀 50포를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이재광 현경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선뜻 나눔의 손길을 펼쳐주시는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해주신 분들의 뜻을 받들어 따뜻한 정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받은 쌀과 후원금은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삼향읍은 지난 28일 푸른무안21협의회에서 한파 예방용품을 전달하는 ‘한파 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일간 실시된 이번 사업은 푸른무안21협의회 22명이 참여해 한파 위기가구인 홀몸노인, 기초수급자 등 40가구를 대상으로 친환경 겨울이불, 생수, 수면양말, 장갑 등 한파 예방물품 전달과 함께 한파 대응요령 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푸른무안21협의회 이남신 상임의장은 “올해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기후 위기 대비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이번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윤덕 삼향읍장은 “한파 예방물품을 전달해 주신 푸른무안21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히 살펴, 삼향읍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푸른무안21협의회는 무안군 환경에 대한 실천과 감시자로서 올해 15개 학교 100개 반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했으며, 환경 정화활동을 20여 차례 추진한 바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청년협의체가 지역 내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함과 더불어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어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1월 15일에는 2024년 수능을 앞둔 남악고와 무안고 그리고 백제고 수험생을 위해 직접 만든 쿠키로 응원의 맘을 담은 ‘수고했다능’ 수능 이벤트로, 무안 예비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주었고, 11월 17일~19일 진행된 제3회 무안 YD페스티벌에서는 무안군 청년다운 활력 넘치는 부스 운영으로 지역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2024년 소망을 담은 병 만들기’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청년 정책을 알리기 위한 퀴즈와 설문조사는 지역 청년들에게 무안 청년 정책을 쉽게 알려주는 기회가 됐다. 무안군 청년협의체 손천수 대표는 “매년 무안군 청년협의체 활동이 더 활발해지고 있음을 느끼며 무안군에서 청년들에 대한 응원 및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라며, “앞으로도 무안 청년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청년다운 활동들을 많이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2024년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규모를 263억 원으로 확정하고, 지급계좌 확인, 준수사항 위반에 따른 감액 확정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이달 중 순차적으로 농가에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부터는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의 직불금을 지급받은 이력이 없는 농지도 신청할 수 있어 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가 확대됐다. 무안군은 지난 2~5월 신청을 받아 농업인 및 농지, 소농직불 요건, 농지전용허가에 대한 자격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11,924명(263억 원)의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이 가운데 농가 단위로 120만 원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3,967 농가 47억 원, 면적단위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은 7,957 농가 216억 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익직불금이 4~5월 이상저온과 7~8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운남면은 지난 28일 이건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부터 쌀 40포(400kg)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건오 지사협 위원장은 올 초에도 쌀 70포(700kg)를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도 쌀 40포(400kg)를 후원해 지역의 소외된 사람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건오 지사협 위원장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앞으로도 면민들을 위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위원장님의 지역민을 위한 이웃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으로 소외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너무나 큰 힘이 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기탁받은 쌀은 운남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사례관리대상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40가구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몽탄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4일 몽탄면 사창삼거리에서 무안역 일원까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18명은 이른 아침부터 1.4km 구간의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박신배 새마을협의회장은 “이 일대는 통행량이 많아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며 “이른 아침부터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정미 몽탄면장은 “깨끗한 몽탄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발전과 새마을협의회가 지역 사회에 공헌해 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몽탄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3일, 몽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은 지방세 납부 홍보를 비롯해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과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안내, 대상포진·자궁경부암 예방접종,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가을철 산불 예방 홍보 등 군정 사업을 전달했다. 오정미 몽탄면장은 “매번 주요 행정 사항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제가 겨울이 시작되는 절기인 소설이었다.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겨울철 건강 유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치매안심마을 2개소(일로읍 월암리, 몽탄면 사창리)가 지난 23일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에서 ‘지정·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가 자신이 살던 익숙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고 지역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우수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일로읍 월암마을은 2019년, 몽탄면 사창리 2020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운영됐으며, 각 치매안심마을별 운영위원회 구성·운영, 주민 대상 치매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극복 선도기관·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치매 인식개선 및 홍보 활동 등 7가지 조건을 충족했다. 김성철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건강증진·치매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