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와 광주과학기술원은 2일 글로벌 경영전략, AI 과학기술 분야 미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경영 아카데미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술경영 아카데미’는 전라남도 동부권 기업경영자, 임직원, 학계 및 비영리단체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최고 기술 경영자 인재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교육과정이다. 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교육기관인 광주과학기술원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전라남도 동부권에 기술경영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시민들을 위한 인공지능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I 과학기술 교육 등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아 우리 지역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데 광주과학기술원이 큰 역할을 담당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은 “순천 지역에서 최고기술 경영자 인재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설 명절을 맞아 순천시 해룡면에 지역주민을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가 이어졌다. 순천시 해룡면 신대상가번영회에서 백미 650kg을 산들담은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해룡면에 전달했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룡면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지원하고, 백미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동절기 위기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허국진 해룡면 행정복지센터장은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승호 회장님, 정승재·조현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부금(품)은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 ㈜남도청정팜은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삼산동에 수제누룽지 200봉지(2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누룽지는 삼산동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최창윤 대표는“설 명절을 맞아 더 춥고 외로울 수 있는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드리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정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준화 삼산동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과 관심으로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후원자 발굴을 통해 많은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도청정팜 수제누룽지는 순천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원료로 사용하여 지역 내 쌀 소비촉진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2020년부터 4년째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순천시 소재 ㈜원영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일 고향인 별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동원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해 별량면마중물보장협의체 및 복지기동대 주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따뜻한 나눔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태문 별량면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나눔 봉사를 해주신 ㈜원영에 감사드리고,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원영은 에코렉스, 무소음징크(고내식강판), 징크패널 등 친환경 불연자재로지붕판금공사를 전문으로 시공하는 업체로 다양한 사회공헌 및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관내 심리 상담 센터, 보습 학원 등 후원 업체와 드림스타트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아동 120명에게 기초학습 증진과 잠재적 재능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태권도, 피아노 등 보습학원 14개소, 학습지 3개소, 아동심리 상담 센터 3개소 등 총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시에서는 학원비와 치료비의 60~80%를 지원하고 후원 업체는 20~25% 후원하여 대상자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올해 2월부터 10개월간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후원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아동들이 균형잡힌 성장과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치료, 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순천시는 현재 270명의 아동에게 4개 분야 37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일, 마리나 컨벤션에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대학과 함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사업 성과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순천시는 맞춤형 직업교육 체제 구축을 위한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분야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으로 청암대와 협력하여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고자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시는 작년 8월에 반려동물문화센터를 개관했으며 11월에는 선진 반려동물 문화기반을 마련하고자 청암대학과 MOU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반려동물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 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를 거점으로 올해부터 청암대학교에 신설된 반려동물보건과(주간 25, 야간 20명) 전문인력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 반려인구 1,500만명 시대로 3~4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순천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이 1만7천마리에 달한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견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최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1일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조곡동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하천 동천변 일대에서 ‘다같이 쓰담 걷기’를 성황리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가하천 동천변 일대에서 추진 된 이번 ‘쓰담 걷기’는 민·관 합동 생태복지 실천사업으로 김정오 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조곡동 주민 등이 참석했다. ‘쓰담’은 손으로 살살 쓰다듬는 행위로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로, 전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른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인 ‘플로킹’을 대체하는 새말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가 나아가야 할 ‘생태복지’ 실천방법에 대한 고민과 ‘환경과 복지’를 융합한 복지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10회째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첫 스타트로 국가하천 승격 기념으로 ‘순천 동천변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생태복지실천 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기존 민・관의 사회복지종사들에서 시민들까지 확대 하여 처음 진행됐으며, 환경정화 활동과 하천정화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시는 지역사회보장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립도서관 5개관(삼산, 연향, 기적, 조례호수, 신대)에서 '2024 순천 어린이 독서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 어린이 독서회는 월별로 한 권의 주제 도서를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와 만나는 심층 독서 프로그램이다. 초등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매월 둘째·셋째 주 각 도서관에서 독서·토론 수업을 한 후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기적의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2월 주제도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정화영 작가가 공동기획한 '누리호의 도전'이다. 이번 수업은 순천에 들어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 발사체 단 조립장과 연관해 우주 시대의 주인공이 되길 꿈꾸는 순천 어린이들을 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2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독서회'의 주제도서는 우주항공 분야 이외에도 K-디즈니 순천에 걸맞게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 SF, 인공지능 등 다양하고 풍부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순천 어린이 독서회' 첫 수업은 2월 5일부터 2월 16일까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2월 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순천시지회와 복지위기가구를 함께 찾고, 함께 돌보기 위한 이웃돌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순천시지회 소속 520명 공인중개사 회원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상시로 발굴해 행정복지센터에 의뢰하고 연계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거 취약계층의 위기상황(우편물 방치, 월세·가스요금·관리비 체납 등) 신고는 물론 특히 1인 가구와 고립 은둔 청년 등 신 복지사각지대 고립 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순천시지회에서는 백미(10kg) 60포를 기탁해 온기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순천시지회 김태희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은 물론 복지를 중개해주는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빈 시민복지국장은 “지역과 가장 밀접한 곳에서 활동하시는 공인중개사 회원 분들의 의미 있는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중계자 역할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인적 안전망 구축 확대에 기여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은 도시 경쟁력 강화, 도시 안전성 및 생산성 제고, 지역 균형발전 등에 힘쓴 지자체, 민간기업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디자인, 정책, 기술 3개 분야로 나누어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시는 지난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서 100년 빈도의 강우에 대비한 저류지 공간을 잔디광장으로 조성한 ‘오천그린광장’과 저류지 제방으로 활용되고 있던 4차선 아스팔트 도로에 잔디를 식재한 ‘그린아일랜드’를 박람회 핵심 공간으로 조성하여 도시공간을 혁신한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간인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에 모여서 소통하고, 문화를 즐기고, 자연을 탐닉하며 광장문화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와 지방위기 시대 미래도시의 표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 우수한 아날로그적 정원에 디지털 요소가 더해진 애니메이션·퍼레이드·음악·축제 등 문화라는 옷을 입혀 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