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가 ‘일방적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움직임’ 을 즉각 중단할 것을 전남도와 광주시에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5일 오후 1시 30분 의회 본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일고 있는 ‘전남도, 광주시, 무안군 간의 제3차 협의체 회담’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광주 군 공항 이전을 공모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이호성 의원(광주 군 공항 무안군 이전반대 특별 위원회 위원장)은 회견문에서 “우리 무안군민들은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가 불거진 이후 생존권 위협이라는 극단적 현실을 마주하면서도 항상 의연하게 대처해 왔다”며, “전남도의 비상식적 행태에 한 목소리로 그 부당함을 외치며 군 공항이 이전을 원하는 지역으로 갈 수 있도록 공모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일관되게 요구해 왔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전남도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광주·전남 상생발전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명분으로 무안군민의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해 왔다”며, “지금도 우리의 순수한 생존권 투쟁을 몰상식의 잣대를 들이대며 집단 이기주의로 재단하려 하고 있다”고 전남도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이 무안도시재생센터를 구축하고 초당대학교와의 협업으로 지역 주민과 대학생들에게 공유주방 창업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재생에 힘쓰고 있다. 무안군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서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어 도시재생 신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세부 사업의 하나인 무안도시재생센터의 무안상상창작소는 무안읍 중앙로 내에 빈 상가 건물을 개축해 창업공간, 오픈 부엌을 조성했다. 무안상상창작소는 이곳에서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집수리사업단, 청년협의체 등 거버넌스 체계구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본부장 한태호)가 지원하여 초당대학교(책임교수 김양훈)가 추진하는 ‘대학-지역연계 도시재생 리빙랩’ 사업도 비슷한 시기에 시작하여 최근 3년간 지역의 대학생이 외식 창업을 위한 기본이론 및 실무를 익히고 지역사회의 현안 발굴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올해 초 마을관리 협동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월 1일 담양군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최‘2023년 개별공시지가 워크숍’에서 임청하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 공시지가 업무 관계 공무원, 감정평가사, 대학교수 등이 참여하여 합리적인 개별 토지가격 산정을 위한 연구·토론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별공시지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임청하 주무관은 토지이용에 제한이 있는 매장문화재 유존 지역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개별공시지가 산정방안을 발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평소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를 위해 노력한 박재영 토지관리팀장도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무안군은 개별공시지가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높은 순위를 기록하여 무안군의 지가행정업무의 위상을 높였다. 박성서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자기 계발과 업무연찬으로 군민에게 최상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2월 1일 군청 3층 상황실에서 2023년 무안군 인구늘리기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무안군 인구감소 위기를 공감하고,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감소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무안군은 2021년 합계출산율이 0.967명,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 또한 2022년 20.3%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2021년 오룡아파트 입주를 정점으로 현재까지 인구수가 감소추세로 인구 10만 도농복합도시 목표달성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이에 따른 대응책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간담회 위원으로는 위원장인 김성훈 부군수를 비롯하여 무안군의회 의원, 관내 대학교 교수, 사회단체 위원, 실과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무안군 인구현황과 인구감소 원인과 전망, 타 지자체 인구시책 주요사례를 설명하고 인구교육 영상자료 시청, 안건발표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무안형 키즈카페, 24시간 아이 돌봄사업, 고품격 일자리사업, 정주여건 조성, 청년 선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일 2023년 무안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연수회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무안장기요양기관협회, 무안요양보호사협의회, 무안주간보호센터협회, 무안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가 주관하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노래자랑 등 어울마당이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무안읍 노성혜 씨를 비롯하여 무안군수 표창 12명,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표창 7명, 무안군의회 의장 표창 5명, 전라남도의회 의장 표창 2명, 건강보험공단 지역본부장 표창 2명 등 28명에게 표창이 전수됐다. 또한 김원중 무안군의회 의원과 조순형 무안요양보호사 협의회 회장은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및 인권보장에 관한 정책토론을 통해 요양보호사들의 어려운 근무환경에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에 앞장서야 한다는 뜻을 모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일선 돌봄 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빛내주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여러분들이 백세시대를 만드는 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순)은 지난달 29일 한 해를 마무리하고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분들과 감사의 자리를 나누고자 무안골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중식 제공과 더불어 행사 1부는 2023년 활동 영상 시청 및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작품 전시회, 포토 부스를 운영했다. 2부는 작품 발표회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행사 분위기를 북돋웠다. 정병순 관장은 “항상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 찾아와 주시고 도움 주시며 사랑으로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 행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지금 이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일선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분들께 매번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들과 지속 협력하여 살기 좋은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일로읍 새마을부녀회는 12월 4일 일로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일로읍 새마을부녀회원 50여 명과 더불어 일로읍 새마을지도자회원까지 합세하여 총 1,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그고 관내 경로당과 홀몸 노인에게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앞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2일부터 이틀에 걸쳐 이른 아침부터 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김치소를 만드는 등 김장 준비 작업을 실시했다. 김장 행사를 준비한 이복례 일로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불경기와 추위를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으며,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김치가 관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회원님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주신 덕분에 행사가 무사히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수영 일로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신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일로읍을 만들어 나가는 데 지속적인 관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몽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 10월부터 2개월동안 진행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몽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문화를 증진하고자 ‘캘리그라피’, ‘맨몸소도구운동’, ‘쿠킹클래스’의 세 가지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했다. 프로그램 종강을 맞이하여 세 강좌 수강생 33명은 발표회를 갖고 건의사항에 대해 말하는 시간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맨몸소도구운동 동아리인 ‘몽스클럽’을 결성하여 다음 프로그램 개강까지 남은 시간 동안 꾸준히 운동을 하여 체력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몽탄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재경 위원장은 “지난 2개월간 진행된 몽탄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지역민들과 강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소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2024년에는 보다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일로읍은 지난 1일 ‘일로읍 승격 제43주년’을 기념하는 점등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일로읍 승격 제43주년 기념 점등행사는 일로읍장, 번영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읍민헌장을 낭독했으며, 일로읍 소재지 내 철길공원에 설치한 트리 등 조형물에 점등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용완 일로읍 번영회장은 기념사에서 “2023년은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였다. 일로읍 내 한면주차 실시로 통행이 수월해졌으며, 읍사무소와 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시 부족했던 주차장과 인도 미설치 문제가 해결됐다”며 “이번 점등행사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지역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각 기관사회단체와 읍민 모두가 대동단결하여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매년 12월 1일 읍 승격의 날은 간소한 기념식만으로 추진하고, 상반기에 치러지는 읍민의 날 행사는 일로읍민 한마음대회로 운영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3년 문화공감방방곡곡 공모사업’에 선정된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 공연을 오는 12월 7일 저녁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사랑과 아픔에 대한 이야기가 주제인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는 한 남자가 쓴 연애편지가 카페 라비앙로즈로 잘못 보내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배우 박해미가 직접 사랑과 삶의 아픔이 있는 ‘한 여인’이 되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배우가 연기하고 관객이 관람하는 일방적인 공연에서 벗어나 관객과 배우들이 편안하게 소통하는 형식의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스타 박해미, 전)국가대표 농구선수 우지원, 뮤지컬 배우 최수형, 하은섬과 5인조 라이브 밴드가 함께 ‘LaVie En Rose’,‘사랑의 찬가’, ‘님은 먼곳에’, ‘사랑밖에 난 몰라’, ‘백만송이 장미’ 등 주옥같은 뮤지컬 인기곡 19곡과 함께 뜨겁고 강렬한 춤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올 한해 군민의 문화예술을 통한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