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어린이들이 안전을 놀이처럼 익힐 수 있도록 기획한 제4회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을 성황리에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5월 2일 하남시안전체험장에서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열고, 체험 중심의 신변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하남시안전체험장과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단체 관람을 중심으로 운영돼 더 많은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었다. 특히 기존 1~3회 공연과 차별화를 두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와 현장 참여형 구성으로 안전교육의 효과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은 정글 속 동물 친구들과 함께 몸의 소중함과 자기 보호 방법을 배워나가는 형식으로, 노래와 춤을 곁들인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됐다. 현장에 함께한 어린이들은 직접 몸을 움직이며 극에 참여하고, 자연스럽게 신변안전의 중요성을 익혀나갔다. 공연이 열린 날 야외에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도 함께 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오는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이며, 2024년 12월 31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하남시인 경우, 하남시에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및 납부 기한은 6월 2일까지다. 납부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분할납부도 가능하다. 분납을 신청하면 그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이 지난 후 2개월 이내 분할납부 할 수 있다. 하남시는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국세·지방세 통합신고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납부기한 연장 신청, 신고도움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제도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성실하게 신고·납부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기한 내에 빠짐없이 신고하고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분기 신속집행 실적과 소비·투자 부문 집행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시는 연초부터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비·투자 분야 중심의 재정 신속집행에 속도를 내왔다. 이를 위해 황학용 부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예산·지출·사업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예산 운용에 힘써왔다. 그 결과 올해 1분기에는 신속집행 목표액보다 306억 원 많은 1,343억 원(집행률 129%)을 집행했으며, 이 중 소비·투자 분야에서도 목표액을 42억 원 초과한 694억 원(집행률 106%)을 기록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현재 시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정 집행을 적극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민생안정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5월 24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남시 최대 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 본행사에 대한 티켓 배부를 5월 8일(목)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며, 23일(금) 전야제는 티켓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지만, 24일 본행사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티켓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은 1인당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배부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하남시민을 위한 오프라인 현장 배부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5월 8일부터 11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이뤄진다. 온라인 신청은 5월 8일부터 9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신청한 티켓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소극장에서 직접 수령해야 한다. 자세한 티켓 배부 일정 및 수령 방법은 하남시청과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축제에는 백지영, 김범수, 최정원, 이건명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은 물론, 하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이 지난 5월 3일부터 4일까지 개최한 2025 뮤지컬 캠프 'Catch Your Dream 시즌3'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뮤지컬 캠프에는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률뿐 아니라, 전국 콩쿠르 입상자와 뮤지컬 아역배우도 참가하여 높은 인지도와 수준을 입증했으며, 3년 연속 매우 높은 참가자 만족도(23년 97.4%, 24년 100%, 25년 100% 매우 만족)를 기록했다. 하남문화재단의 대표이사이자 국내 최고의 음악감독인 장소영 대표가 총감독을 맡으며 뮤지컬 배우 정영주, 오만석, 김형묵, 이건명, 유태양(SF9)의 최강 멘토단과 김은혜(연기지도), 이경화(안무지도), 서혜진(음악지도), 정자경(음악지도)도 함께 했다. 멘토단의 면면은 ‘최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화려했다.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 첫날, 배우 정영주와 가수 유태양은 마스터 멘토로 나서 학생들과 뮤지컬을 배우고, 무대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전하며 참가자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과 영감을 전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초등부는 ‘문어의 꿈’, 중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꿈꾸고! 뛰놀고! 하남어린이 신나는 대모험’을 주제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는 대규모 아동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하남시는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 사회의 일원이 되기까지, 성장 전반에 걸쳐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차별과 학대 없는 도시, 누구나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공간, 그리고 꿈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환경이 하남시가 추구하는 방향”이라며,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하남’을 넘어 ‘아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도시 하남’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하남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감일문화공원, 위례근린5호공원 등 3개 권역에서 동시에 열렸다. 도심 곳곳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약 2만여 명의 시민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먼저 1부 기념식은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하남시아동참여위원들이 사회를 맡아 직접 진행한 기념식에서는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송상준)는 5월 1일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경로 孝 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행사 준비 및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과 다과 등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에서는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대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 송상준 회장은 “지역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저희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자리이오니 오늘 하루 행복이 가득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의회 공직자 선후배가 1일 멘토(나눔지기)와 멘티(배움지기)로 끈끈한 인연을 맺었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의정홀(B1층)에서 5월 월례회의를 열고 ‘행복한 성장을 꿈꾸는 2025년 멘토-멘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멘티-멘토 소개 및 인사 나누기를 시작으로 후배 공무원들의 그간 공직생활을 하며 힘들었던 일, 보람된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평소 지녔던 공직생활에 대한 궁금한 사항들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4개 조로 꾸려진 16명의 멘토-멘티들은 5월~10월까지 약 6개월 간 매월 1회 모임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보가 기가 막혀’, ‘맘마미아’, ‘유복한조’, ‘감사팀‘ 등 이날 공개된 멘토-멘티들이 직접 지은 팀명부터 참신했다. 또 월별 프로그램도 기존 공직사회에선 볼 수 없었던 개성이 묻어난 각양각색 그 자체였다. 조별 멘토링 활동은 △보고서 작성법 공유 △인생 사진 찍기 △업무·역할 바꾸기 △취미활동 공유 △업무 관련 책, 강연, 영화 추천 △편지 교환 △빵빵데이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nb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데이터 기반 지역활성화 사업(공감e가득 사업)’ 공모에서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공감e가득 사업’은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현안을 해결하고자 행정안전부가 기획한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하남시는 서울 은평구, 울산광역시, 전남 강진군,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하남시는 공모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불법통행 오토바이 단속관리 서비스’를 과제로 제출했다. 이 사업은 미사호수공원 진출입로 등에 AI 기반 단속 시스템을 구축해 오토바이의 불법 통행을 억제하고, 공원 이용자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불법 통행으로 인한 소음, 환경 훼손, 보행자 사고 등의 민원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가 주관하고 민간기업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사업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2억 2,000만 원으로, 이 중 90%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감일 공공주택지구와 서부초등학교 사이를 연결하는 감일 제1육교(감일동 97-10 일원)에 대해 개통 전 현장점검을 완료하고, 4월 30일 오후 6시부터 정식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감일 제1육교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확장사업 과정에서 기존 교각이 철거된 자리에 재설치된 도로교량이다. 당초 해당 구간은 감일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되지 않아, 육교 재설치 계획이 없던 곳이다. 그러나 통학 안전과 지역 연결성 확보를 바라는 주민들의 오랜 요청, 하남시의 적극적인 건의가 더해지면서 한국도로공사가 이를 수용해 사업을 전환하게 됐다. 육교 신설은 총사업비 61억 원(공사비 48억 원, 철거비 13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연장 104m, 폭 11.65m 규모의 3차로 도로로 조성됐다. 감북동 방향으로는 2차로, 감일동 방향으로는 1차로로 구성되며, 교통약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승강기도 5월 30일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감일 제1육교 개통을 통해 방아다리길과 오륜사거리 연결도로 공사 지연으로 인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