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일 ‘소상공인 성장대회’를 군민회관 대회의실(3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주체인 소상공인들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고 서로 간 아이디어 공유와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실제 사례를 위주로 한 특강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공유 및 해결 방안 논의를 통하여 관내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개선점을 찾아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제위기 극복과 권익을 대변하고자 2020년 12월 설립된 단체다. 장흥군 관계자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소상공인 성장대회가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주길 바라며, 앞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있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정남진 은하수로드’ 관광명소 조성사업 외 2건이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반영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광역관광 개발계획으로 K-컬처, K-관광을 활용하여 하루 더 머무는 남부권‘K-관광 휴양벨트 구축’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반영을 위해 전라남도와 적극 협력해 왔다. 장흥군에서 제출한 10개 사업 중 최종 3개 사업, 총 614억원(국비 307, 도비 92, 군비 215)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정남진 은하수로드 관광명소 조성(1단계, 171억원), 명상치유 관광루트 관광명소 조성(2단계, 181억원), 남해안 항공관광 복합터미널 구축(2단계, 262억원) 사업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남부권 광역관광 1단계 선도사업으로‘정남진 은하수로드 관광명소 조성’은 본예산 8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계획수립, 설계공모, 행정절차 등을 추진하여 202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22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2023 전라남도 일자리·경제한마당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국내외 투자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얻어낸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는 장흥군의 설명이다. 장흥군은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분양 및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올해 10개 기업이 착공에서 공장가동까지 투자실현으로 이어졌다. 입주 후에도 기업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애로사항 청취, 지원방안 마련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과 전라남도, 광양만권청, 전남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 우호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장흥군은 올해 총 7개 기업과 255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고용 기반을 마련에 성과를 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는 50% 이상이 음식료품 제조기업인 만큼 깨끗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내외 정세 및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지역의 신성장 동력 확보하기 위해 산업단지 입주가능 업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읍 여성의용소방대가 22일 장흥군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김종임 대장님은 “추운 겨울을 맞아 장흥읍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항상 장흥군 안전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시는 장흥읍 여성의용소방대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주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받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칠거리 골목 르네상스’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8월부터 도시재생사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했다. 군은 앞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에 지원하여 선발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및 도시재생사업의 운영주체 육성을 위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 첫 과정은 지역주민을 도시재생사업의 주체로 육성하여 주민권익과 복지증진과 관련 된 사업을 수행하게 하거나 취약계층에게 사회적 서비스 또는 일자리 등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운영을 도와주는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운영 교육이다. 총 8회 교육 중 6회를 완료 했고 내년에는 총회 개최 및 정관 작성을 통해 내년 국토부에 장흥읍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 중 장흥읍 칠거리와 유사한 골목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나주와 강진 도시재생사업 현장 투어를 통해 성공사례를 직접 눈으로 보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비임상시험센터는 지난 12월 19일, 식약처로부터 유전독성분야 GLP 비임상시험실시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GLP(Good Laboratory Practice)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에서 통용되는 상호 인증이기 때문에 국내 한의약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 유전독성분야는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이 몸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발암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유해 물질이 세포와 미생물, 동물에 노출됐을 때 유전자와 염색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유전자 손상이 무서운 점은 다음 세대에 유전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부모가 어떤 원인에 의해 유전자가 손상됐을 경우 자식의 유전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한암학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암 발생자 수는 24만 7952명, 경험자 수는 228만명으로 전체인구의 4.4%에 달한다. 국제암연구소는 “암발생의 후천적인 원인은 음식, 흡연, 감염, 비만, 음주 순으로 영향을 미친다”라고 보고하고 있다. 때문에 GLP는 식품, 의약품, 건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20일 청정 공정 개선을 통해 탄소 및 에너지 절감으로 환경비용을 개선하는 지역에코혁신사업의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 보고회는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진단팀 케이엠기술과 사업의 결실을 맺은 8개 기업이 참석해 기업별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장흥군은 지난 2017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71개 기업에 3억 4,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청정공정 시스템 확산 및 친환경적인 산업구조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에코혁신사업은 전문 수행기관에서 기업별 중점 개선 공정을 발굴하여 자체 문제점 및 개선안을 공유하고, 청정공정기술 적용 방안을 도출한 후 실행을 위한 설비 등의 투자를 통해 기술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에는 12개 기업의 개선 공정을 발굴하여, 실효성 및 효과성 진단을 통해 최종 8개 기업에 대해 군비 6,000만원과 국비, 자부담 등을 포함 총 1억 700만원으로 청정공정 개선을 실행했다. 선정기업 중 바이오식품산업단지 소재 주식회사 다인음료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최근 잇따라 축사 화재가 발생하는 가운데 장흥소방서에서 겨울철 화재 위험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곡성, 영암에서 축사 화재가 크게 발생하여 자돈 2,500두, 닭 8천마리 폐사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하여 장흥군 축사 214개소, 대형 도정시설 3개소,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294개소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추진하여 화재예방에 선제적인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장흥 축사 화재의 주요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50% 이상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생활안전순찰대와 협업하여 트래킹클리너 사용 콘센트, 배전반 먼지 제거 및 난방기기 안전관리를 집중 홍보·교육하고 축산 관계자 등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화재예방 문자 전송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정시설,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등에 대해 관계인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소방안전 간담회를 추진하고 소화기 비치 안내,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물질 등 이격거리를 준수토록 현장 지도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겨울철 3대 용품인 화목보일러,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안전매뉴얼을 제작하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무산김이 ‘ASC-MSC 국제인증’을 취득한 이후 처음으로 미국 추출길에 올랐다. 지난 20일 장흥무산김주식회사는 무산김을 원료로 한 ‘구운김밥김’ 3,700봉, 1,800만원 상당을 미국으로 수출했다. 장흥군은 전국 최초로 해조류 국제 친환경인증을 획득한 장흥무산김이 인증 취득 후 첫 수출이라는 데 의미를 뒀다. 장흥무산김주식회사은 2009년 전라남도와 장흥군의 수산업 규모화·기업화 시책의 일환으로 탄생한 회사다. 장흥군 대표 특산품인 친환경 무산김을 생산·가공·유통하는 회사로 최근에는 해외 수출 규모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으며 매년 약 30억원 이상의 무산김을 판매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올해 2월 전국최대 규모의 ASC-MSC 인증을 취득한 장흥무산김 생산 어업인들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장흥무산김이 국내를 대표하는 친환경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인증’은 해양오염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추구하기 위해 네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는 20일 장흥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모교 후배들과 ‘전도유망한 미래를 만드는 방법’이란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흥고 36회 졸업생인 조 부군수는 2023 수업량 유연화기간에 따라 특별초청 강연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시간 동안 ‘How to make my promising future(전도유망한 미래를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후배들과 만났다. 조 부군수는 후배들에게 ‘Role play(주어진 역할에 충실한 삶), Having a dream(꿈이 있는 삶 살기), No pain No gain(고통 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다)’ 등 지난 50여년 동안 인생을 살아왔던 경험과 교훈을 전했다. 조 부군수는 세 가지 소주제를 강조하면서 “현재 힘이 들고 생각처럼 되지 않아도 포기하지 말고 끊임없이 노력하라”고 조언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고통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으니 계속해서 시도하고 노력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인생을 사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