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두리봉사회에서 20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 14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두리봉사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목포와 무안지회 회원들이 2016년 2월 창립한 봉사단체로 환경 정화 활동, 나눔 활동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문기 두리봉사회 회장은“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기부한 전기장판이 꼭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데 정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관계기관, 단체들과 지속 협력하여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 2기 교육생 7명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 물품(생리대 280팩)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 물품은 지난 11월 중순 사흘간 진행된 제3회 무안YD 페스티벌에서 교육생들이 운영한 청년카페 판매 수익금과 기타 후원금을 더하여 재원을 마련했고,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을 통해 관내 한 부모 또는 조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무안군 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 2기 교육생들은 올해 5월을 시작으로 9월까지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전문교육 과정 참여뿐만 아니라 교육 수료 이후에도 농업안전 365 캠페인 동참, 행사 부스 운영 등 지역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농촌의 활력 증진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나연주 학생장은 “연말을 맞아 뜻깊은 나눔실천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물품을 구하기 힘든 여성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청년교육생들은 주체적으로 다방면에서 농촌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제3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재정보조 사업비 175억 원(국비 150억 원, 도비 2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에 선정된 청계면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은 ‘지역+대학 상생 플랫폼 ㅊㄱㄷㄹ[청계도림]’이라는 비전으로 도림리 일원 227,900㎡의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 내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260억 원(국비 150, 도비 25, 군비 85)을 투입하여 대학자원·지역 콘텐츠 연계 및 청년·지역기업·장인이 함께하는 지역 특산물 활용 식음료(F&B) 콘텐츠 거점시설과 특화거리 조성 등으로 방문객 유인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속성 및 실질적 운영주체를 확보하기 위한 주민역량강화 소프트웨어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주민 자생력 향상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무안군 청계면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2년도 몽탄달산1, 망운송현1, 해제학송1, 장재항어촌 뉴딜지구(4개지구, 1,521필지, 1,302,434.1㎡)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경계결정을 위해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무안군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이지혜 부장판사)를 개최하고 경계결정 심의를 완료했다.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총 7개지구로, 1차 사업지구인 몽탄달산1, 망운송현1, 해제학송1, 운남하묘지구와 2차사업지구인 일로감돈1, 몽탄봉명달산, 장재항어촌뉴딜지구로 나눠서 진행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심의에 상정된 4개 사업지구는 몽탄달산1, 망운송현1, 해제학송1, 장재항어촌뉴딜지구로 그동안 토지의 점유현황과 지적도 경계의 불일치로 지적측량민원이 빈번한 지역과 어촌뉴딜사업지구 지역을 선정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추진을 진행했다. 해당 지역은 토지소유자 동의 및 사업지구 지정을 거쳐 토지현황조사와 지적 재조사측량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협의 및 의견수렴을 거쳐 경계를 결정한다. 이번 위원회에서 의결된 경계결정 결과는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 임윤택 의원은 지난 14일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취약계층 노동자와 필수 노동자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에 대해 제언했다. 임 의원은 먼저“군민의 행복한 삶은 안정적인 소득에서 찾을 수 있고, 최저임금만으로는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없는 현실이다”며 “노동자의 생활실태를 기반으로 주거비, 교육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저임금보다 10~20% 가량 높은 수준의 소득을 보장하는 생활임금제 도입을 제안한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생활임금제는 개인의 소득보장을 통해 기본적인 삶을 살 수 있을 뿐 아니라 내수경제의 활성화로 지역경제 또한 활성화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제도”라며“이러한 생활임금제의 도입과 정착을 위해서는 공공부분에서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에 대한 정확한 수요예측과 그에 따른 효과 및 문제점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말했다. 임윤택 의원은 “생활임금제 도입과 함께 필수 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지난 2021년 4월에 필수 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제도적 지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무안읍 소화어린이집 원생 10여 명이 12월 13일 무안읍사무소를 방문해 환경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소화어린이집에서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려요”라는 표어로 가정과 연계해 꾸준히 무안군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원아들은 우유팩, 투명 페트병, 건전지 등을 모아 무안읍사무소를 방문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갔다. 장희선 원장은 “미래 세대들이 살아가야 할 환경의 중요성과 이를 보호하는 활동은 유아기에 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경험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다”면서 “환경지킴이 활동이 어린이집으로부터 많은 지역민에게 확산할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이번 환경 지킴이 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값진 체험이 됐으리라 생각된다”면서 “지역민들께서도 재활용품 교환사업 등 환경 지킴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는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 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안군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 제3회 추가 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의결했다. 특히, 무안군의회는 임동현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자치단체장의 부단체장 임명보장 및 인사교류 추진 시 1 : 1 상호교류 추진 촉구 건의안을 만장 일치로 채택하고, 임윤택 행정문화복지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안군 생활임금 제도 도입 및 필수 노동자 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12월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상임위원회와 특별 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 건들을 최종 의결 처리하고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계농공단지 일원의 ‘무안 도자복합산업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도자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도자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무안 도자복합산업특구는 청계농공단지 일원 863,000㎡의 규모로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 동안 무안 도자산업 기반 조성에 56억 2천만원, 무안 도자산업 활성화에 54억 4천만원, 무안 도자산업 지원체계 구축에 121억 8천만원 등 3개 분야 12개 특화사업에 총 232억 5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423억, 부가가치 유발효과 193억 등 616억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무안군은 3대 도자기 발상지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발전하고 전남 도자 산업벨트의 중심지인 무안군의 도자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도자산업 부흥을 통해 무안도자의 재도약을 이룰 계획이다. 우리나라 3대 도요지 인정받은 무안 도자의 역사성 무안 몽탄면 사천리와 몽강리 옹기마을은 삼국시대부터 옹기, 질그릇이 생산된 유서깊은 곳이며, 무안은 3대 도자기 발상지 중 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현경면은 지난 12일 봉사단을 긴급 모집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쌀 배달기사의 신고로 발굴된 최모 어르신은 자택이 마을과 동떨어져 있어 주민들과 왕래없이 적적하게 생을 보내던 홀몸어르신이며, 부엌 천장이 내려앉고 집안 곳곳이 곰팡이로 오염되어 있는 등 주거환경이 불량하여 긴급하게 환경정비를 요하는 상태였다. 이에 현경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광, 박종범), 우리동네복지기동대(대장 이삼남),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창심), 현경파출소(소장 정옥헌), 무안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 등 긴급 모집한 봉사단과 마을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주택 내외부 적치된 쓰레기를 처리하고 도배장판 시공을 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온 힘을 다했다. 최모 어르신은 “마치 귀한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이제 깨끗한 집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광 현경면장은 “갑작스러운 봉사자 모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통해 더불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성과대회’에서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 앱(APP)과 연동되는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하여 건강, 영양, 운동 등 건강 콘텐츠와 건강상담 서비스를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 영역별 전문가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2023년 사업 추진결과 사업대상자의 건강행태 개선율을 48% 높이고, 건강위험요인(혈압, 복부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은 29% 낮추어 만성질환 예방과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대상자들의 건강관리 개선에 매우 유익한 효과를 거뒀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전문성을 인정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