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설 명절맞이 청렴 캠페인’과 ‘명절맞이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 명절맞이 청렴 캠페인’은 지난 2일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고흥군 공직자 청렴 실천 생활화와 사회적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의 의미가 담긴 흰색 백설기와 지역 특산품인 유자로 만든 주스 나눔 행사를 메인 테마로 진행됐다. 지난 3일과 4일에는 고흥읍·도양읍 전통시장에서 기관·사회단체,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절을 맞아 고흥군을 찾는 귀성객과 전통시장 방문객, 상인 등에게 청렴한 고흥을 홍보하고 친절한 명절 분위기 전파와 지역 청렴문화 조기 정착을 목표로 ‘명절맞이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2023년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뛰어온 한 해로 2024년 갑진년(甲辰年)에는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청렴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청렴문화를 외부로 확산시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고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3일 개통되는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 전환작업을 위해 설 연휴 기간인 2월 8일 저녁 6시부터 12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환경개선부담금, 상하수도 요금 등) 납부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고 밝혔다. 전국 자치단체 간의 결제와 수납시스템이 일원화됨에 따라 가상계좌, 지방세입 ARS와 무인 수납기를 통한 납부는 오는 2월 7일까지만 가능하다. 특히, 2월 8일은 가상계좌처럼 쓸 수 있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만 납부 가능하며, ‘계좌이체’시 납부 은행을 ‘지방세입’으로 하고 계좌번호를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해야만 납부가 가능하다. 오는 2월 13일부터 개통되는 차세대 지방 세입시스템은 클릭 한 번으로 각종 전자신고를 편리하게 완료하고, 인공지능 개인비서가 24시간 맞춤형 지방세 상담을 해주는 등 편리한 세금 납부가 가능해진다. 고흥군 관계자는 “2월 13일부터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으로 변경됨에 따라 납부 및 수납에 혼선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급적 2월 7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흥군청 재무과 또는 해당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청년 어촌 정착지원사업에 22명(양식어업 15, 어선어업 7)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남에서 가장 많은 인원으로 대상자들은 어업경영비 및 가계자금으로 총 2억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만 40세 미만 어업경영 3년 이하인 지역 및 귀어인 청년들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지원해 창업 초기 정착을 도와 어촌이탈 방지 및 청년 인력 유입을 통해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공개 선발모집과 올해 1월 추가 모집을 통해 신청한 총 24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22명을 선발했다. 선정자들은 어업경력에 따라 어업경영비 및 어가 가계자금 등 정착지원금을 매월 110만 원(1년 차), 100만 원(2년 차), 90만 원(3년 차) 차등 지급받게 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본 사업이 청년들의 어촌 정착과 어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인구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농촌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신축 및 개량비를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농촌주택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매년 주택신축 및 개량에 소요되는 건축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가 주택을 신축, 개량한 후 그 주택과 토지를 담보로 농협 등 금융 기관에서 융자 대출해 주는 정부 시책사업이다. 단,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 또는 사업 완료 후 2주택 이상이 되는 경우 사업 신청이 불가하다. 올해 농촌주택 개량사업 물량은 80동이며, 사업 대상은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 개량 희망자 또는 농어촌지역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이며, 사업 범위는 농촌지역에 연 면적(주택+부속건물 포함) 150㎡(45평) 이하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 대수선하고자 하는 사람이다. 또한, 올해는 대출한도 금액이 5천만 원이 증액돼 신축은 2억 5천만 원, 증축 및 대수선은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이며, 농협은행 및 지역 농·축협의 심사 결과에 따라 대출한도가 결정된다. 대출금리는 연 2%로 고정금리 또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고흥 유자, 석류가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 주관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소비자 선정 브랜드 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소비자·전문가 함께 분야별 브랜드의 가치를 평가해 발표한 것으로, 금융·유통·교육 등 기업과 지자체 등 총 53개 기관·기업, 58개 브랜드를 뽑았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JTBC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브랜드 상이다. 고흥 유자는 세계적인 유자 생산지로서 위상과 국내 생산량 1위, 수출 농산품으로의 경쟁력, 지리적표시 제14호 등 소비자의 고흥 유자 브랜드 인지도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고흥 석류는 전국 최대 생산지로 지리적표시 제94호 지정, 고흥석류친환경조합에서 기술지도, 수매, 가공 판매 등 전국 최고의 석류 생산 및 가공체계 구축으로 소비자가 신뢰하는 상품으로 평가받았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모금액이 총 4억 8500만 원으로 사랑의 온도 182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어려운 시기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은 군민과 관내 기관·단체·기업 및 향우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모아진 결과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한 집중 모금 캠페인이다. 캠페인 기간동안 기탁받은 물품이나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절차를 걸쳐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로 발굴된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쓰일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과 군민들이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맞이 생활 쓰레기 수거 특별 관리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동안 선물 포장 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할 것을 예상해 생활 쓰레기 상황실 가동 및 24시간 소각시설 운영, 지역별 대대적 환경정비, 명절 분리배출 및 쓰레기 줄이기 홍보,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계도 및 단속강화 등을 실시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9일과 마지막 날인 2월 12일에는 생활 쓰레기를 정상 수거한다. 2월 10일(설날)부터 2월 11일에는 생활 쓰레기 기동반을 편성 운영하고 쓰레기 관련 각종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해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군은 연휴 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는 수거일에 맞춰 전일 야간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쾌적하고 청결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설 명절 연휴 기간동안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올바른 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휴대전화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구애없이 방송 청취가 가능한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사용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원활한 스마트 마을방송 운영을 위해 이달 21일까지 관내 515개 전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사용법에 대한 읍·면별 순회교육을 마치고 3월부터 관내 전 마을에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더 많은 군민이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용법이 담긴 홍보지를 제작·배부했으며 지속적으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통해 마을 이장이 스마트폰 앱으로 방송을 송출하면 옥외 스피커와 동시에 주민들의 휴대전화 및 집 전화로도 수신할 수 있고 방송을 놓쳤을 경우 재 청취도 가능하다.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이용하고 싶은 주민은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고흥군 스마트 마을방송 청취용 앱(APP)’을 설치하면 방문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통해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소식과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들을 수 있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관내 거주하는 등록된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기반으로 제공되는 재활서비스로, 개인의 능력개발과 대인관계 의사소통을 향상해 지역사회 내에서 적응하고 자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올해 12월까지 매주 2회(월, 목) 운영된다. 2023년에는 20여 명이 참여해 88회 운영했으며, 미술 공모전 입상 및 회원들의 작품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올해도 일상생활 지원으로 위생관리 및 문화 여가, 건강지원으로 약물 증상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 교육, 활동 지원으로 운동, 가정방문 동행, 정서적 지원으로 문학, 미술, 원예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로 진행된다. 또한, 가족 지지체계 기능 강화를 위한 등록된 정신질환자의 가족 지지모임을 분기별 운영해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대처방안 훈련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와 가족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과 지원체계를 강화해 정신질환자의 사례관리와 재활에 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1년 이상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오는 4월 말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어촌정비법에 의거 군 자체적으로 16개 읍·면 51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구석구석 살펴, 빈집 등급을 1~3등급으로 나눠서 조사할 계획이다. 빈집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빈집 소유자, 건축 연도, 면적, 빈집 활용(매각·임대)계획과 빈집에 대한 보유 이유(유산, 과도한 철거 비용, 세금 부담) 등 체계적으로 꼼꼼히 확인해 조사한다. 고흥군은 이번 조사 결과 등급(1등급)이 높은 빈집에 대해서는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매각·임대 등 활용계획을 예비 귀농·귀촌인들과 정보를 공유해 인구 유입 및 지역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3등급으로 분류되는 주택에 대해서는 2024년 빈집 정비사업에 반영하고 철거 지원비는 전년 대비 33%로 인상한 1동당 200만 원을 지원해 소유자의 경제적 부담감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마을 단위 방치된 주택은 주변 환경·안전 위험 등의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