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2023년 각종 공모사업과 국책사업 유치를 통해 2,78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 가운데는 총사업비 3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인 ▲대덕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80억원)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공모사업(520억원) ▲국립 장흥호국원 조성사업(497억원) 등도 포함됐다.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국립 장흥호국원 등 대형 공공기관 유치는 농촌지역 인구유입의 좋은 기회라는 평가가 지역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 1년간 국회와 중앙부처를 오가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공격적으로 국비사업 유치에 도전했다.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기본계획 수립, 부지매입, 투자심사 등의 사전절차를 완료하면서 유치전에 한 발 앞서갈 수 있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2023년 군정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는 국·도비를 포함한 정부예산 확보 노력뿐만 아니라, 복합 관광 휴양타운 등 관광인프라 조성을 위한 민자유치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경쟁력 높은 지역 축제를 평가해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한다.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광역 예선을 통과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종합평가해 지정하는 65개 축제가 문화관광축제가 된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독창적인 콘텐츠와 내실있는 행사 운영으로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축제에 선정됐다. 종합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3개 축제만 최우수축제로 지정되는데, 장흥 물축제가 그 안에 든 것이다.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 동안 국비 지원과 함께 홍보·마케팅, 관광 수용태세 개선 등 전문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김성 장흥군수는 “물축제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고,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군민의 봉사와 지지, 공무원의 헌신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는 4일 장흥군과 협업을 통해 공동주택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 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화재위험성 및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아지는 계절적 특성으로 다수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산될 위험성이 높다. 이에 선제적 화재안전 대책을 목표로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 보급을 추진하게 됐다. 장흥군에서 금 오백만원 상당의 공동주택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 2,300여개를 지원했으며, 지원물품은 장흥군 공동주택 25단지 중 노후 및 피난 곤란 중점 아파트 세대에 전면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3년 11월 장흥군에서는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금 오백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200대를 지원했으며, 장흥 소방은 지원 받은 소화기를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등 화재 취약 계층에 보급 추진했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장흥군의 지원사업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방서에서는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장흥군의 재난 사고 사각지대가 사라질 수 있도록 최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에은 3일 장흥군수협 주관으로 2024년 갑진년 초매식 및 풍어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군수를 비롯해, 왕윤채 군의회의장과, 백광철, 김기용 군의원, 이성배 수협장,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어민들의 안전 조업과 풍어를 기원했다. 올해 첫 위판에는 장흥 친환경 무산김과 득량만에서 포획한 낙지가 주를 이루었으며, 총 1억 5천만원의 위판고를 달성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오늘 초매식 및 풍어제를 통해 어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 해를 보내길 기원한다”며 “장흥 무산김뿐만 아니라 득량만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홍보와 판로개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첫 여성 장흥읍장으로 제30대 방지영 장흥읍장이 취임했다고 전했다. 2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방지영 읍장은 1986년 공직을 시작해 장흥군 최초 여성 의사팀장, 행정팀장으로 보직을 받아 근무했다. 이후 민원봉사과장, 주민복지과장, 총무과장, 부산면장을 거쳐 2024년 1월 1일자로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방지영 읍장은 탁월한 업무능력과 합리적인 공직관을 가지고 있으며, 직원들과의 소통 능력 또한 뛰어나다고 알려졌다. 방지영 장흥읍장은 “군민들에게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와 활기찬 장흥읍을 만들겠다”며, “직원들에게는 출근이 기다려지는 직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토요시장한우판매협의회는 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050만원 상당의 한우사골 300개를 장흥군에 기부했다. 토요시장한우판매협의회 회원들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견을 모아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권장오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연초를 맞아 이웃을 챙기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장흥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4일 장흥바이오산단에 위치한 ㈜현대푸드가 즉석구이 오징어 제품을 개발해 베트남으로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수출길에 오른 ‘즉석구이 오징어’ 제품의 물량은 총 600박스, 9,000만원 상당으로 전량 베트남 호치민으로 수출된다. 오는 2월에는 중국에 같은 제품 3,000박스 이상을 수출할 계획으로 앞으로 수출물량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푸드는 2013년 장흥군 바이오식품 산단에 투자유치를 통해 조성된 회사로 오징어채 가공품 생산·유통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산단에 투자유치한 기업체들이 식품산업 기반을 탄탄히 마련하고 수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식품산업 활성화로 장흥군 지역경제 성장동력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는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통계를 바탕으로 계절적 요인 및 화재 주원인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장흥군에서 최근 3년간(2020~2022년) 화재발생 건수는 281건으로 매년 평균 93여건이 발생했다. 계절별 화재 발생 비율은 봄(33.5%), 겨울(31.7%), 가을(18.5%), 여름(16.3%) 순으로 봄과 겨울에 화재 발생 비중이 높다. 또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는 겨울(사망1, 부상3/794백만원)이 가장 많았다. 그리고 3년간 겨울철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7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다음으로 전기적 요인이 뒤를 이었고, 화재 발생 장소로는 건축·구조물이 48%로 가장 많으며 건축·구조물 중에서 단독주택이 가장 많았다. 이에 장흥소방서에서는 ▲공동주택 화재안전대책 수립 ▲ 부주의 화재예방 홍보 ▲ 겨울철 화재위험 전기제품 사용 안전수칙 홍보 ▲ 대규모 특정소방대상물 · 화재취약시설 등 안전관리 ▲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 다양한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겨울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일 장흥볼링장, 선경가축약품에서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흥볼링장에서 100만원을, 선경가축약품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자들은“장흥군의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지하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이사장은“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응원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부산면에서는 1월 2일 부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30대 황정숙 부산면장 취임식을 가졌다. 새로 취임하는 황정숙 면장은 1987년 공직을 시작으로 보건소와 관산읍, 용산면주요부서를 두루 거치고 탁월한 행정 능력을 인정받아 2021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보건소 질병관리과장과 보건정책과장을 역임하다가 지난 2일 부산면장으로 부임했다. 황정숙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36년 공직생활의 행정 경험으로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 뵙고, 듣고,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 모색하겠다.”고 말했으며, 또한 선비의 고장 부산면에 문화 기반을 다져서 누구나 살고 싶은 부산면을 만들어 면민들의 행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정숙 부산면장은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면민과 소통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