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2023년 무안군 일자리종합실태조사’를 실시하고, 12월 21일 그 결과를 공표했다. 무안군의 일자리 실태를 조사하여 고용현황을 진단하고, 일자리 정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한 이번 조사는 통계청 2023년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확산사업의 작성기관으로 무안군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의 90%를 통계청으로부터 지원받아 추진됐다. 조사대상은 조사시점 기준 무안군 내 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체 중 일부업종을 제외한 종사자 수 5인 이상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항목은 호남지방통계청 / 군 일자리 및 기업 관련부서 / 전문가로 이뤄진 실무팀과 2차례의 특별전담팀 회의 및 자문을 거쳐 선정된 항목들로, 체감경기, 매출규모 및 인건비 현황, 인력수급 현황 등 5개 부분 36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 무안군의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 949개소 중 71.2%가 서비스업으로 가장 높았으며, 제조업, 건설업이 뒤를 이었다. 사업체의 올해 전반적인 체감경기에 대한 인식은 전년에 비해 ‘악화’가 61.5%로 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청계남초등학교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제2회 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제1회 의회체험활동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의회체험활동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일일 군의원이 되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주적인 의사결정 절차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 것이다. 이날 청계남초등학교 4·5·6학년 학생 13명이 참가해 의회 홍보영상 시청, 상임위원회 회의실, 의원실 등을 견학했으며 본회의장에서 3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에 이르기까지 의회의 다양한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며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현 의장은 “이번 의회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 및 토론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성숙하고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는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번 서한문에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담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내년도 특화사업 홍보물도 같이 전달했다. 김대영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해제면 지사협에 보내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서한문을 전달하게 됐다”며 “후원자들 덕분에 내년도에는 더욱 활발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후원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해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몽탄면에 지난 20일, 21일 2일간 무안군 최고 19㎝의 폭설이 내리며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발적으로 제설 봉사에 나섰다. 이번 폭설로 면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몽탄면 공무원들과 몽탄면 지사협에서도 19명의 봉사자가 투입되어 21일 제설 봉사를 진행하여 면민들 통행 안전에 도움을 주었다. 이날 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몽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와 몽탄농협 인근 상가 주변 인도와 골목길 등의 제설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나가는 면민 중 서문자(가명) 씨는 제설도구를 이용하여 얼어붙은 눈을 제거하는 모습을 보고 “이렇게까지 제설작업을 하는 것은 못 본 것 같은데 봉사자들이 고생이 많다”고 하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몽탄면 지사협은 “인도와 골목길 등 쌓인 눈들을 보면서 엄청나게 놀랐지만, 지사협위원들과 함께 눈을 치워가면서 길이 만들어지고 제설 작업한 구간을 안전하게 통행하시는 면민들이 ‘고생이 많다, 고맙다’는 응원의 말씀을 해주셔서 매우 뜻깊고 행복한 봉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종합건축사사무소 에이그룹 이민관 대표가 고향사랑 릴레이 캠페인 23호로 참여하여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탁은 연말 사업 마무리로 바쁜 회사 사정을 감안하여 무안군수와 자치행정과장이 직접 이민관 대표가 운영하는 서울 사무실을 찾아 기탁식을 진행하고 고향을 위한 따뜻한 기부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기부에 참여한 이민관 대표는 무안군 현경면 출신 향우 기업인으로, 도시환경 디자인 최고 권위자로 반얀트리 카시아 속초, 창원시 더 씨티세븐, 성남시 분당구의 미켈란 쉐르빌 설계 등 국내외 다수의 명성 높은 건축물 설계를 수행했다. 또한 대한민국 토목건축대상 건축물 업무용부문 최우수상, 한국 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부문 우수상 등 다수 수상하며 건축설계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민관 대표는 “고향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는데 군수님께서 직접 서울까지 오시는 정성을 보여주셔서 제가 오히려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군수님의 열정과 노력으로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반드시 성공하리라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보탬e는 기존에 수기 문서로 처리되던 지방보조금 관리업무를 전산화하여 보조사업 신청부터 교부, 정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관리되는 시스템이며, 지방보조금 집행 방식이 ‘선교부·집행, 후정산’방식에서 ‘선증빙, 후교부·집행’으로 변경되어 지방보조금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인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1월 보탬e 전면 개통을 대비해 시스템 사용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무원과 보조사업자를 나누어 맞춤형 보탬e 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군에서는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를 위하여 군 누리집 공지사항에 관련 자료와 유튜브 교육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건선 기획실장은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사업에 지원될 수 있도록 보탬e 시스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온라인 시스템 도입으로 지방보조금의 부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현경면은 지난 20일 현경어린이집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70만 원에 달하는 후원금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경어린이집은 지난달 30일 원생들에게 절약정신을 고취하고 나눔의 기쁨을 가르치기 위해 원아들의 가정과 지역주민에게 기증받은 물품으로 알뜰시장을 열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 성금 또한 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직원 및 학부모들이 함께 모여 시행한 아나바다 알뜰시장의 수익금이다. 아나바다 장터를 진행한 김애경 교사는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이 아나바다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알고 절약하는 습관을 갖게 되어 큰 보람이었다”고 말했다. 올해 현경어린이집은 가정, 기관, 사회단체 등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배움과 실천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환경보호공동체 ‘무안초록나비’와 함께 지구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4월 전국 소등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5월 우유팩 모으기, 6월 아이스팩 모으기, 7월 배터리 모으기, 8월 종이백 모으기, 9월 폐형광등 모으기, 10월 모아진 재활용품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월 20일 오후, 지역사회 영유아를 위해 장난감대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맘쓰허그 무안군장난감도서관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했다. 맘쓰허그(Mom’s HUG) 장난감도서관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양육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사업으로,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공모에 선정됐는데 전남북에서는 최초이며 전국에서 8번째로 설치됐다. 사회복지법인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보관실, 놀이터, 프로그램실, 휴게실, 소독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적 306.9㎡ 규모로 구 무안고등학교 1층에 설치됐다. 장난감과 교구 대여 외에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무안군 맘쓰허그장난감도서관은 가정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대형 장난감 등을 구비했으며, 농촌지역의 특성상 장난감을 접하기 어려운 영유아를 위해 놀이용 장난감 260종, 아동교육용 교구 완구 169종 등을 구비하여 영유아를 맞을 준비를 마쳤다. 장난감도서관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9일 운남면사무소 앞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나눔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마을별 신년맞이 행사에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년 부녀회에서 앞장서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참석한 20여 명의 부녀회원들은 떡국떡 200kg을 나눠 담아 각 마을의 생활 형편이 어려운 불우이웃이나 경로당 등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희망이 넘치는 새해를 기원했다. 서양순 부녀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만든 떡국떡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운남면을 만들기 위해 사회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고생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나눔을 받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해제면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해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강애순 회장은 “해제면여성단체협의회에서 그동안 회비를 아끼고 모아 마련한 것으로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해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해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대영 민간위원장은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해제면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손길이 전해지면 한층 더 따뜻해진 겨울을 보낼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해제면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권익 증진 활동 등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