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2040년 선도적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송부문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19일부터 시행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운행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가운데 순천시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어린이 통학차량 신차(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로 교체할 경우, 1대당 5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량인 6대의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부터는 시설 또는 시설 대표자가 소유하고 있는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조건으로 신차 구입비를 지원한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나 시설장은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기후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에너지분야 온실가스 배출원의 44%가 도로수송분야로, 순천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운행차들의 배출가스 저감 노력이 중요하다”며, “미세먼지를 줄이고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2024년 1학기 모두愛학교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1학기 모두愛학교는 △전문자격증 △외국어 △디지털 △생활기능 △건강관리 △인문교양 △문화예술의 7개 분야 106개 강좌를 3월 4일 개강해 6월 1일까지 3개월간 운영될 계획이다. 모두愛학교는 평생학습관, 여성문화회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선비문화체험학습관, 신대도서관, 별량초 별빛나루 6개 기관이 있으며, 기관별 특성에 맞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온라인 평생교육으로 민간자격증 과정인 '평생e-on학습',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인 '스마트 e-런학습', 순천형 온라인 콘텐츠 '이런순천'도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순천시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으로 정주하는 미래교육자치도시 순천에 걸맞는 일상에서의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심 전역에 걸쳐 시민들의 품격을 높이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6대 불법주정차 금지에 대한 안내와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2월 현재 약 16만 여대의 차량이 순천시에 등록되어 있으며, 도로변 불법주정차로 인해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 및 차량 통행 불편을 유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일방적인 단속 행정만으로는 불법주정차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고 판단해, 순천시 홈페이지, SNS 및 읍면동 월례회의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홍보를 추진한다.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반경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이다. 이 구역에 주정차 시 4 부터 12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시민 누구나 24시간 신고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시 교통관리과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불법주정차 근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선진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한 운전자에게 단속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8일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2~2023시즌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에서‘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장려상 수상 이후 5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11개 종목에서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를 유치해 연인원 84,800여 명을 방문하고 7,209백만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이끌어 낸 점을 인정받아 전라남도 내 시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올랐다. 시는 팔마주경기장, 팔마야구장, 팔마테니스장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포츠에 최적인 날씨와 인프라 덕분에 매년 전지훈련의 메카로 각광받아 전국의 다양한 팀들이 찾아오고 있다. 올해동계 시즌에도 축구, 야구, 유도 등 7개 종목에서 82개 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시에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을 진행해 전지훈련으로 방문하는 선수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전지훈련 안내책자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및 홍보를 통해 동·하계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올해 3월 준공 예정인 어울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6일 '순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환경 운동의 일선에 있는 단체 및 시민들과 관련 부서(청소자원과)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이복남 의원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조례 제정의 취지와 내용 청취 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과 다회용기 사용 장려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회용품 사용 장려 지원 근거 마련, 시민참여 활성화, 우수업소 선정 기준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조례안은 공공기관과 시민이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 예방에 필요한 기준과 절차 등을 규정하고, 현재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까지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위해 제안됐다. 이복남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는 결국 우리가 버린 쓰레기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재”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에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하고, 앞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자원순환 정책에 의회가 더욱 관심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 외서면은 16일 외서면 노인복지회관에서 16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합동으로 세배를 올리며 면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합동세배는 코로나19로 중단된 2021년과 2022년 두 해를 제외하고 17년째 미풍양속으로 전승된 외서면민의 전통적인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외서면 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면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 한국무용과 함께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됐다. 마을 어르신들이 자리를 잡고 면민들이 합동세배를 하며 어르신들을 향한 공경의 마음을 전했고, 노인회와 백이회에서는 부녀회와 이장단에게 새뱃돈과 덕담을 전하며 답례했다. 합동세배를 마친 뒤에는 행사추진위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국과 음식을 먹으며 면민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축배 등 현대사회에서 보기 드문 이웃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면 관계자는“외서면민 합동세배는 사라져가는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실천하는 매우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지역행사로서, 아름다운 전통이 계속 이어져 나가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돈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16일 시장 주재로 내년도 국도비 지원 예산의 확보와 재원 확충을 위해 ‘2025년 국고 건의 현안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외부 재원 확보 체제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는 주요 시책사업 등을 포함 총 105건, 국도비 3,980억원(총사업비 2조 8,615억원)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발굴사업으로는 ▲AI 등 차세대 콘텐츠분야 인재양성 60억원 ▲실감 콘텐츠 핵심기술 개발 및 허브 구축 100억원 ▲원도심 콘텐츠 테마타운 조성 8억원 ▲XR 융합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사업 65억원 ▲개인형 이동수단(PM) 안전성 인증 지원센터 구축 33억원 ▲여자만 갯벌습지정원(해양정원) 조성사업 70억원 등이다. 특히 시는 올해, K-디즈니 순천 등 주요 시책사업과 연계된 다양한 국도비 사업 발굴을 통해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기존 사업 보완 및 추가 신규사업 발굴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사업에 대해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걸음 빠르게 소관부처 · 국회 등을 찾아가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설명활동을 적극 추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팔마보조경기장과 팔마유소년축구장에서 2024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U-11과 U-12 경기가 치러질 전국단위 대회로 대한축구협회 주최하고 전라남도축구협회와 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한다. 후원은 순천시와 순천시체육회가 맡았다. 이번 대회에는 기성용 선수, 골키퍼 김영광 등을 배출한 순천중앙초를 포함한 전국의 명문팀 58개 1,000여명의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해 선수들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겨울철 온화한 기온과 최적의 스포츠인프라를 기반으로 축구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선수단 및 지도자, 학부모 등이 순천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전국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나아가 스포츠메카도시 일류순천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 출자회사인 농업회사법인 순천만가든마켓 주식회사 는 정원을 가꾸고자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봄맞이 나무시장을 전국에서 가장 빠른 2월 16일부터 정식 오픈 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나무시장을 위해 순천만가든마켓은 대대적인 리뉴얼을 실시해 다양한 정원 관련 자재와 용품을 크게 늘리는 한편, 실외 나무매장으로 진입하는 입구를 새롭게 개방하여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순천만가든마켓은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철쭉, 황금사철, 홍가시, 에메랄드그린, 블루엔젤 등 다양한 정원수와 감나무, 사과나무, 매화나무 등 유실수를 포함 총 300종 이상의 수목과 순천화훼단지에서 생산되는 초화류를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순천만가든마켓은 이번 봄맞이 나무시장 오픈에 맞추어 일부 정원수, 정원용품에 대한 특가행사와 봄 가드닝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승규 대표는 “이번 봄맞이 나무시장 오픈을 통해 남해안권역의 정원 문화 확산의 구심점이 되겠다”며, “앞으로 지역 정원수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순천만가든마켓의 정원수 공판장 오픈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빠르게 변화는 디지털 시대 시민 적응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교육장 방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 방문 교육을 요청하면, 전문 강사를 파견해 스마트폰 활용과 컴퓨터 기초, 키오스크 사용, 챗GPT 및 AI 비서 앱 활용 등 시민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시민 5인 이상으로 회당 2시간 내외, 개소 당 5회 이내 신청 가능하다. 경로당, 마을회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 생활공간 어디든 가능하다. 원활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 구성을 위해 교육 희망일 1 부터 2개월 전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디지털정책과로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디지털정책과 관계자는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통해 순천시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와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