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운남면 하묘리에 위치한 카페뷸라(대표 황은혜)는 지난 22일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운남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한부모가정 5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은혜 대표는 “지역아동센터를 15년 정도 운영하여 모든 아이들이 내 아이 같다. 한부모 가정 아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케이크 선물을 산타할아버지처럼 준비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청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청계면사무소 앞에서 부녀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소외계층과 마을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년 부녀회에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나눔행사는 쌀 13가마를 떡국떡으로 만들고 나눠 담았으며 각 마을의 형편이 어려운 가정과 마을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임경심 청계면새마을부녀회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부녀회원들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떡국떡을 준비했다”며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홀몸 어르신 8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곰탕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곰탕 나눔행사는 추운 겨울 홀로 보내시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한 행사이다. 곰탕, 떡국떡 등은 가구당 2인분씩 포장되어 80명에게 무안읍 생활지원사 편으로 직접 집으로 전달됐다. 이날 지원된 총 160팩의 곰탕은 벡제고등학교 총동문회, 토담골한우곰탕, 무안농협 RPC의 후원을 통해 추진될 수 있었다. 신경심 무안읍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곰탕을 대접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곰탕 나눔행사를 위해 후원해주신 백제고 총동문회, 토담골 한우곰탕, 무안농협 RPC에 감사말씀드리며 앞으로도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무안읍 불우 이웃 주민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무안읍을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에 추진해주신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무안읍사무소는 한 분도 빠지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2일 2023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3개 분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023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일자리와 관련한 시책 및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 3개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에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무안군은 이번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상, 투자유치 우수상, 일자리창출 장려상 등 모든 분야에서 수상했다. 전 분야에서 수상한 시·군은 무안군을 포함해 4개 시군뿐인데, 특히 무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 분야는 3년 연속, 투자유치 분야는 작년에 이은 2연속 수상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상 수상, 인센티브 1천만 원 무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물가관리, 사회적경제, 소상공인 지원·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4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정량·정성평가를 거쳐 우수상을 수여받았다. 먼저 물가관리 분야에서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민관이 사전에 협의한 협약가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3년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연구과제 경진대회’에서 공간정보와 도로명주소 2개 분야 모두 대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토의 디지털화, 주소체계의 고도화 등 공간정보의 활용가치를 제고하고 미래에 대비하는 신기술 개발 추진을 위해 개최됐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나주시 빛가람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디지털 전환과 공간정보 미래전략 포럼’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포럼에서 민원지적과 문재청 주무관은 공간정보 분야 ‘드론 수심측량 및 DB 활용을 통한 해양안전사고 예방 연구’, 나누리 주무관은 도로명주소 분야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한 연구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박성서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공간정보와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창의적인 시책을 개발하고 다방면의 연구를 통해 군민들의 편의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민속명절인 동지를 맞아 취약계층 100세대에 ‘모락모락 훈훈한 동지보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지는 ‘작은 설’이라 하여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축하하는 날로, 지사협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동지죽을 전달했다. 임 모 어르신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동지죽을 가져다줘서 정말 고맙고, 따끈한 팥죽을 먹게 되니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성문 민간위원장은 “동지죽 전달로 관내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온정의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한다. 내년에도 지역주민의 위기 상황을 찾아보고,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윤덕 삼향읍장은 “한파와 폭설로 추워진 날씨에도 어려운 계층을 위해 함께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특화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저소득 가정 청소, 방충망 설치, 해충퇴치 방역소독, 난방유 지원, 학용품 지원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2월 21일 국회에서 ‘국회와 함께하는 무안·신안 청소년 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무안군 꿈의 오케스트라단과 신안군 1004 청소년 오케스트라단 150여 명의 단원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화려한 선율 위로 희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각자의 재능을 뽐내며 12곡의 아름다운 곡을 연주했다.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이정호 감독과 단원 80여 명은 ‘영광의 탈출’을 시작으로 ‘아! 대한민국’까지 5곡을 연주했으며 5명의 막내 단원들의 합창으로 대회의실을 훈훈한 사랑의 온도로 가득 채웠다.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와 환호 속에 재청곡(앙코르곡) ‘마징가Z’ 곡을 선사해 기립박수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국회가 주최하고, 국회사무처와 서삼석 국회의원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진표 국회의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삼석 위원장, 김산 무안군수,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김선치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말씀과 함께 청소년 단원들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축사에서 “이 자리가 있기까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해제면은 20일 밤사이 내린 16cm가량의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해제면 자율방재단 단원 20여 명, 면사무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주민 교통 불편 최소화에 안간힘을 쏟았다. 면소재지에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 굴삭기 3대를 투입하고 염화칼슘을 뿌려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각 마을 안길과 이면도로 제설에는 자율방재단의 트랙터 10여 대가 투입됐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제설작업에 협조해 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기상상황을 주시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 염화칼슘 배부 및 신속한 제설작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몽탄면은 지난 20일 박신배 새마을지도자 몽탄면협의회장이 쌀 200㎏을 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신배 회장은 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으로도 활동하시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박신배 회장은“몽탄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과 꿈을 나누어 주고 싶은 마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탁받은 쌀은 몽탄면 지사협 위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2단계 확대 추진중 1단계 지역의 세계유산 활용사례를 통한 주민인식 증진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지난 13일 현경면 등 4개마을의 어촌계장 등 마을주민 35명과 세계유산 추진단이 함께 1단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창지역 어업인들을 만나고 세계유산 등재 추진시 문제점, 추진 후 갯벌의 보전과 활용방안 등에 대하여 질의 및 응답을 진행했다. 무안군은 지난 11월 29일까지 마을이장 회의시 2단계 확대 권고안에 따라 함평만과 탄도만 일원인 4개면(현경, 해제, 망운, 운남)에 주민설명회를 가졌으며, 앞으로 2024년 1월부터 탄도만 함해만 내 4개면 27개 어촌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어업에 직접 종사하는 어촌계장들의 우려와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 세계유산 추진사항 및 등재의 필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어업인과 지역주민이 우려하거나 궁금했던 사항이 해소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