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농업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작목별 새로운 재배기술과 변화하는 농업정책 안내 등을 내용으로 추진된다.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접목된 양질의 교육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들이 찾아가는 읍·면 순회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17회에 걸쳐 식량작물 및 친환경농업, 참다래, 블루베리 등 특화작목 7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과수화상병,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탄소중립 등 농정시책, 농업기술 등 변화된 이슈 중심의 농업 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없이 당일 현장 수강이 가능하며,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회의실, 다목적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성공적인 영농설계 수립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을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실있는 농업인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존의 재배 방법을 개선하고 최신 영농기술을 습득해 농업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2023년도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 안정화 유공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각종 사회복지 급여와 지원 대상자 자격정보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도입한 시스템이다. 대국민포털 복지로와 행복이음, 그리고 사회서비스 정보시스템 희망이음을 총괄하는 선진형 복지행정시스템으로 2022년 9월부터 도입됐다. 장흥군은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변화된 내용을 업무에 적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복지서비스 연계에 나섰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유기적 운영을 위해 노력한 장흥군은 전국 10개 시·군·구만 선정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사회복지급여와 서비스 제공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서비스 연계를 통해 주민이 행복한 장흥군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 유치면은 신년을 맞아 각 마을을 방문하며 올해 군정 비전 홍보와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2024년도 군정방향에 맞춘 면정추진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또한 갑작스런 한파로 표고농가 피해를 확인하고, 버섯산업연구원과 군 산림휴양과, 유치면 표고작목반, 도·군의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대책 마련에 부서별로 발빠르게 대응했다.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틈새에 민감해야 함에 따라 경로당 식사공간과 주방의 활용성을 살펴가며 소규모 보수계획도 수립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지원을 위해 경로당 프로그램도 보건소와 연계, 추가할 곳도 발굴하여 살기좋은 유치, 주민의 일상이 더 행복해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기온 하강에 따른 사용량 증가가 예상되는 3대 전기제품의 안전수칙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겨울철 3대 전기 제품은 전기장판과 전기히터, 전기열선을 말한다. 겨울철 실내활동이 많이지면서 사용 시간이 길어져 사소한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전기 자재는 KS, 전기제품은 KC가 있는 제품 사용 ▲사용 전 플러그 손상·전선 피복 벗겨짐 확인 ▲난방기구 주위 소화기 비치 ▲필요 이상으로 장시간 사용 금지 ▲전기장판 위에 이불 등을 덮은 채로 사용 금지 ▲사용하지 않을 땐 플러그 뽑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사용이 잦은 전기제품의 점검과 올바른 안전수칙을 준수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관산읍은 (유)효젠테크 성동환 대표가 지난 8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효젠테크 성동환 대표는 관산읍 죽교 출신으로 지난 해 12월에도 장흥군에 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성동환 대표는“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성동환 대표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적립되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예산으로 쓰일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읍 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8일 ‘한울나눔장터’에서 모은 수익금 444,860원 전액을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남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물건을 서로 나누는 한울나눔장터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을 모은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 대표는 직접 장흥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익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학생은 “한울나눔장터를 운영해 환경도 보호하고 절약 정신도 배웠다”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방지영 장흥읍장은 “학생들이 나눔과 봉사에 대해서 생각하고 자발적으로 기부 의견을 내고 참여한 부분이 대견하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처럼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장애아동수당 미수급자 지원사업을 2024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장흥군에 주소를 둔 18세 미만 등록장애인 중 장애아동수당을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정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의료비 부담이 큰 장애아동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군 자체사업이다. 장흥군은 2023년 8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다. 장애아동수당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6만원의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애아동수당 지원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장애아동 가구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최근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에 선정된 3개 지구(4개 마을)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마쳤다고 전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좌표수치화)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전액 국비 4억 원을 확보하여 관산 삼산, 관산 옥당(옥촌), 회진 신상(4개 마을, 2,105필지, 932,850㎡) 3개 지구에 대하여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절차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앞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동의서도 제출도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분쟁 해소, 토지 정형화, 맹지 해소 등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주민편의 향상과 토지의 이용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장평면는 이달 2일부터 지역 경로당을 순회방문하며 2024년 소통 행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신년맞이 경로당 방문에는 김성호 장평면장을 중심으로 장평면민회장, 이장자치회장이 동행했다. 경로당 방문에 나선 참가자들은 장평면 47개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신년 인사를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부평 경로당 외 7개소의 수도·난방 한파 대비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 시 불편함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김성호 장평면장은 “어르신들의 주된 생활공간인 경로당이 편안하고 안전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는 겨울철 공사장 용접 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용접 시 발생하는 불티는 크기가 작아 작업 현장 곳곳의 빈틈으로 떨어진 불티를 관계자가 발견하지 못하고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급격하게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소화․피난 활동이 어려워 관계인의 안전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마른 모래, 소화기 등 비치, 작업장 규모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완비, 용접ㆍ용단 작업 시 가연물 제거, 용접 작업 전 안전관리자에 통보,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잔불 확인 철저, 안전모, 내열성 장갑 등 보호구 착용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 현장은 가연성 건축재와 인화성 물질이 많아 대형화재의 위험있다”며, “관계인은 겨울철 현장 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