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해양수산부의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해제 만풍항이 선정돼 총사업비 50억 원(국비 35억, 지방비 15억)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후변화를 반영해 방파제, 월파방지시설 등 안전시설 확충과 어업환경시설을 개선하여 활력 넘치는 어촌, 살고 싶은 어촌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양수산부에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300개소, 3조 원을 투입하는 공모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해제 만풍항은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하여 진입로 및 물양장 증고와 선착장 확장·보강 등 어업기반시설 개선을 통하여 단순 어항이 아닌 다목적 다기능 항으로 여건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군은 지금까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10개 항에 사업비 722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 중이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11개 항에 772억 원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산 군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하여 낙후되어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어업시설과 생활·안전시설을 개선하여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일 화순중학교 야구부가 전지훈련차 무안스포츠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1월 5일부터 31일까지 스포츠파크 내 주경기장과 유소년 야구장 등 주요시설을 이용할 계획이며, 2월달에도 서울 인천 지역 유소년 4개팀 200여 명의 선수단이 무안스포츠파크에 전지훈련을 예약한 상태이다. 군과 무안군 체육회는 지난 8일 무안스포츠파크 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이 전지훈련 기간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수단을 격려하고, 군은 무안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조례에 따라 체육시설 사용료를 100% 감면하는 혜택을 제공했다. 무안스포츠파크는 주경기장, 보조축구장, 성인야구장, 유소년야구장,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궁도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각종 생활체육인과 선수 전지훈련 장소로 최적화되어있다. 강미간 스포츠산업과장은 “화순중학교 야구단의 무안군 방문을 환영한다”며“화순중학교 야구단을 시작으로 올해 많은 팀이 우리 군을 방문하길 기대하며 전지훈련 유치 확대를 위해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우리 군만의 차별화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동계 조사료‘트리티케일’채종포를 올해 5㏊로 확대 운영하고 축산농가에 지속적인 종자 보급을 위해 2030년까지 종자 보급이 가능한 통상실시권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해 트리티케일 채종포 2㏊를 조성하여 약 8톤의 종자를 생산했으며 보급을 희망하는 농가들이 많아 축산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전량 보급했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잡해 만든 최초의 사료작물로 추위와 건조에 매우 강한 뛰어난 환경적응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가축의 활동력과 지구력 증진에 효능이 있는 옥타코사놀과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이소오리엔틴이 높고, 조사료의 영양적 가치 척도 중 하나인 조단백질 함량과 가소화양분 함량이 매우 높다. 가축 급여 시에도 기호성이 높아 최근 축산농가에 인기가 매우 많다. 이번에 조성한 채종포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의 박명렬 농업연구사가 개발한 품종인‘조성’,‘한미소1호’를 생산할 계획이며 예상 생산량은 약 120㏊에 파종할 수 있는 25톤이다. 군 관계자는“트리티케일이 사료적 가치가 높고 가격도 저렴하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산 무안군수의 2023년 말 기준 공약이행률이 56.9%로 민선 7기 동 기간 대비 5.5%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 8기 김산 군수의 공약은 7개 분야 100개 공약으로, 이중 임기 내 완료 대상 공약이 95개, 임기 후 완료 공약이 5개이다. 무안군에서는 그동안 성실한 공약 이행을 위해 매 분기 공약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대책 마련에 노력해 왔다. 현재까지 완료한 주요 공약은 ▲대학 진학 입학축하금 지원 ▲오룡지구 고등학교 신설지원 ▲초중고 농어촌버스 100원 요금제 시행 ▲노인회 대표 활동비 지원 ▲마을경로당 부식비 지원 ▲무안읍 장난감 도서관 신설 ▲군민 안전보험 보장 확대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비 지원 ▲무안 대표 관광지 재지정 ▲무안의 맛 재지정 및 상품화 ▲도자산업 특구 지정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 확대 ▲무안읍-남악신도시 버스노선 신설 등 총 32건이다. 무안군에서는 1월 중 2024년 공약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올해 내 이행 할 공약 목표를 설정하고, 분기별 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해 공약 추진 속도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현경면은 지난 5일 현경면 청년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경면 청년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자원봉사, 나눔 행사 개최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기부 또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박경원 회장은“열악한 상황에 부닥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희망찬 청룡의 해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나연 현경면장은“새해부터 소중한 정성이 모여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따뜻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베풀어주신 따스한 온정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받은 후원금은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비로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해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부녀회원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임회장에 대한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했고, 김기옥 회장 취임과 2024년도 세입세출안을 의결하고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김기옥 해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자기 회장이란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부녀회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해제면 새마을부녀회의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살기 좋은 해제면을 만드는데 함께 나아갑시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해제면 번영회는 지난 5일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에서 김산 군수를 비롯해 각 무안군 각 읍면 번영회장 및 해제면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제면 번영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은 내외귀빈 소개, 공로패 전달, 이임사, 번영회기 전달, 취임사, 축사, 임원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는 구맹모 14대 회장이 이임하고 박귀순 회장이 15대 번영회장으로 취임했다. 구맹모 이임회장은 “재임 동안 해제면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회원 및 기관단체 여러분들 덕분에 막중한 임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귀순 신임 번영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제면과 번영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면의 발전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와 적극 소통하며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박귀순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번영회 여러분이 함께 단결하여 더 나은 해제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생활 안정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 75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4명으로 총 99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 등 53개 사업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향토전통기술 전수사업, 여성원어민강사 아동학습지원 등 13개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75세 미만,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단, 사업 공고일 현재 실업 급여 수급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타 일자리 중복 참여자 등은 신청 자격이 제한된다. 군은 1월 19일 신청 접수 마감 후 신청자의 사업 참여 적격여부를 심사한 뒤 최종 참여자를 선발해 2월 넷째 주에 군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결과를 공고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재정지원일자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3년 공립 박물관·미술관 평가인증제 심사 결과에서 평가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은 전국 67개 기관(등록한 후 3년이 지난 공립미술관)을 대상으로 10월 서면 평가, 11월 현장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진행, 최종 40개 기관만 선정이 됐다. 이번 인증평가 대상 중 전남지역 미술관은 총 8곳으로. 이 중 인증평가를 통과한 전남지역 미술관은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을 포함하여 단 2곳에 불과하다.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평가인증 통과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기획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외부 협력사업 추진을 비롯한 지역 미술가 및 아카이브 자료 연구, 소장품 수집관리, 관람객 유치 및 홍보 등 미술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공립 박물관·미술관 평가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박물관과 미술관 운영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3년에 한 번 실시하고 있으며 인증여부는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일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이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992년 공직에 입문한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은 33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솔선수범한 자세로 건강증진과장, 국무총리비서실 파견 근무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군정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평소 지역 인재 육성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2014년 남몰래 장학금 1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은 “후배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정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꾸준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승달장학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공직자로서 무안군을 이끌어 나갈 미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으로 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