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는 13일 제309회 임시회 기간 중 ▲방젯골 장난감도서관 ▲아이사랑 장난감도서관 ▲남구 가족센터 등 3개소를 방문하여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신종혁 위원장을 비롯한 사회건설 위원들은 관련부서 공무원 및 관계자로부터 사업현황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종혁 사회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와 중국 옌청시가 경제‧산업 등 교류협력을 약속하면서 자매결연 도시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를 방문한 저우빈(周斌) 당서기 등 중국 옌청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자동차·에너지 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옌청시 저우빈 당서기와 탕징(唐敬) 경제부시장 등 대표단과 구징치(顧景奇) 주광주 중국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먼저 지난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옌청시와 총영사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시민을 위로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현대차와 기아차 생산기지를 모두 가진 자동차 도시이며, 인공지능과 미래차를 중심으로 미래산업을 전략적으로 설계하고 있다”면서 “옌청시 역시 자동차‧에너지 등에 강점이 있는 도시로, 앞으로 산업 발전과 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우빈 당서기는 “지난해 광주시의 한중일지방정부교류회 성공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옌청시에서도 부시장 등이 참석해 광주의 우수정책을 배우고, 다양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감염병 사전예보 문자서비스인 ‘미리알리미’를 운영한다. 서구는 감염병 발생과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에서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서구는 감염병 정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따로 지정해 주민들에게 주1회 이상 휴대전화 문자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민 누구나 광주 서구보건소 누리집(보건소사업-감염병관리사업-감염병 미리알리미 안내)에서 ‘미리알리미’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는 정기적으로 감염병 유행 상황 및 예방수칙, 예방접종 정보, 치료기관 안내 등의 내용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오영순 감염병관리과장은 “감염병 미리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빠르고 올바른 대처방안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불안감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감염병으로부터 나와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가 지난 12일 2025년 새해첫 번째 제328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서구청년센터플러스와 마륵근린공원을 현장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먼저 서구 청년센터플러스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과 시설 개요 등을 보고 받고 시설을 견학한 후, 서구 청년센터플러스의 접근성 개선과 프로그램 참여를 유인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금호동 민간특례사업으로 추진중인 마륵근린공원조성사업 대상지도 방문하여 공원 조성과 관련하여 집행부와 현장관계자에게 인근 주민들의 의견이 사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귀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안형주 위원장은“이번 현장방문은 형식적인 방문에 그치기보다는 애로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적 대안을 의회와 함께 모색하기 위함이다.”면서“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사업부서간 원활한 가교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지역 학생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김나윤 광주시의원(민주·북구6)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교육청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교육 지원 조례안’이 지난 12일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김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며 학생들 사이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이미 대세로 자리 잡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공교육이 책임감을 갖고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조례는 교육감의 책무로 생성형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을 위한 시책을 수립 시행토록 했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경우 역기능을 방지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에 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자문단을 설치 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기회 확대 및 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 대학·연구소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 할 수 있게 했다. 김 의원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에 편리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이 제328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는 조례명을 '광주광역시 서구 경력보유 여성 등의 존중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며, 개정안에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인식개선을 위해 기존 경력단절을 △경력보유 여성으로 용어를 변경 △ 경력보유 여성의 권리 △ 시행계획·실태조사 △ 경력보유 여성에 대한 교육·홍보를 담았다. 아울러 김 의원은 지난 제327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력보유 여성의 조례 개정을 발언한 바 있는데 2025년 첫 회기에 조례개정안을 발의해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력보유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쓰고 노력할 것을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새해 첫 현장활동으로 최근 건국동에 건립된 마을공동체 거점시설인 ‘건국다복마루’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건국다복마루 시설을 둘러보며 각 공간의 활용도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건국동 주민자치회, 관계 공무원 등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활동을 통해 행정자치위원회는 건국다복마루가 실질적인 주민자치 거점시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 개발 노력을 당부했다. 한양임 위원장은 “건국다복마루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발히 이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다복마루는 지난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활성화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작년 7월에 준공되어 8월에 개소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용봉·매곡·삼각·일곡동)이 제300회 임시회에서 광주 자치구 최초로 발의한'광주광역시 북구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조례안'이 12일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한국전쟁 시기 국가 공권력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을 추모하고, 평화와 인권 회복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민간인 희생자를 위한 위령사업 ▲ 자료 발굴, 수집과 간행물 발간 ▲ 관련 교육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정달성 의원은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를 통해 그릇된 역사관과 왜곡된 정보, 무도한 국가폭력이 우리 사회에 큰 혼란을 초래한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혼란한 사회를 바로잡는 것은 역사를 바로잡는 것에서부터 시작하고, 장기적으로 광주시와 5개 구가 연계해 위령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쟁 중 광주형무소에서 수감 중이던 재소자들이 광주 북구에서 집단 학살된 사건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의 조사로 밝혀졌으며 피해자 중에는 광주학생항일운동을 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사회 나눔 실현을 위해 구성된 ‘북구사랑기업’이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부 활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북구사랑기업’은 관내 기업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을 경영 상황이 어려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 노인·장애인·저소득계층 등 소외이웃을 돕는 일에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북구 기업인들이 뜻을 모아 작년 11월에 구성한 단체이다. ‘북구사랑기업’의 공식적인 발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4일 테크노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출범식에는 30여 개의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사랑기업 소개 ▲추진 경과보고 ▲기부금 활용 지원사업 안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기부금 기탁식 등이 진행되며 기탁식에서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모인 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북구사랑기업’에 가입한 기업 1개소당 월 10만 원씩 모금하는 방식으로 마련되며 매년 연말 누적된 기부금 총액을 ‘민생경제회복상생기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 50%씩 기탁 하여 지역경제 및 소외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가 2025년 첫 의사일정인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14일부터 21일까지 총 8일간 운영되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비롯해 조례안·일반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정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12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일반안 2건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14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구청장으로부터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17일부터 2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부서별 업무계획 청취와 안건 심사를,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한 뒤 임시회를 폐회한다. 김명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구정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함께 공유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어느 때보다 성실한 자세로 세심한 논의를 펼치겠다”며 “구민의 눈높이에서 건실한 의견들이 도출되어 민생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긍정적인 변화를 생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 등의 일정으로 회기를 운영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