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관내 음식점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위생적이고 쾌적한 외식 환경 구축을 위해 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를 희망하는 관내 음식점 영업자로, 신청 기간은 1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사업신청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서류 접수 후 현장조사,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음식점은 ▲1세트(식탁 1개, 의자 4개)당 구입 비용의 50%, 최대 1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으며 ▲업소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아니한 경우 또는 국세 및 지방세 등 체납업소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산 군수는 “우리 지역 자영업자들의 시설개선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손님들은 편의성이 증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관내 농업인의 노동력 부담 경감과 농산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목적 소형농기계를 비롯한 농업기계 및 농자재 분야 10개 지원 사업을 읍면별로 2월 13일까지 신청받는다. 농기계 등 구입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20억 9천만 원(자부담 포함)을 투입하며, 신청 자격은 무안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지를 소유 또는 임대하여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업 경영체로 ▲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 ▲다목적 소형농기계 구입, ▲여성친화형 다목적 소형전기 운반차 구입, ▲이동식 다용도 작업대 구입,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 ▲농축산물 덤프 운반장비 구입, ▲농업용 유류저장탱크(급유기) 구입, ▲개량 물꼬 지원, ▲농작업용 편의 의자 구입,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등 총 10개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법인)은 2월 13일까지 사업신청서, 계획서 및 증빙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업지침은 읍·면사무소 방문 및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구입 지원이 부족한 농촌인력에 대한 부담 경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성남 재해위험지구 내 아파트 신축과 관련 안전성 확인을 위해 1월 중 건축물 구조안전진단 기관에 특별안전점검 용역을 의뢰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이르면 다음주부터 한 달여간 진행될 특별안전점검은 지반보고서, 침하계측보고서, GPR 탐사보고서 등 관련 서류검토는 물론 계측 등의 점검을 통해 아파트 시공 시 지반상태, 그라우팅·파일 시공에 대한 적정성 여부 등 현재 시공된 아파트의 안전성, 주변 지반 변위측정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에서는 특별안전점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입주민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개최와 언론보도를 통해 상세히 알려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성남 재해위험 5-2, 5-4, 5-5지구에 대한 지반침하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관계 전문가 검토를 통해 자연재해위험지구 해제 절차를 이행하여 3월 중 해제 고시도 추진한다. 한편 5-5지구에는 해당 아파트 일부 구간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별안전 점검과 자연재해위험지구 해제 등 다양한 방법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무안군 삼향읍 번영회는 지난 16일 챠밍팩토리에서 김산 군수를 비롯해 읍면 번영회 및 삼향읍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향읍 번영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은 공로(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격려사, 축사, 임원 소개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종인 3․4대 회장이 이임하고 나노수 회장이 5대 번영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종인 이임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삼향읍 발전과 화합이라는 공동의 목표에 기여했다며, 번영회원 및 기관사회단체 여러분들께서 뜻을 함께했기 때문에 막중한 임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나노수 신임 회장은 "삼향읍의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 주민들과 화합하여 사랑받는 번영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산 군수는 "나노수 신임 번영회장을 중심으로 번영회 여러분이 함께 단결하여 전남의 수도 1번지 삼향읍의 위상에 걸맞게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관내 미관을 저해하거나 노후·방치되어 마을 경관을 해치는 빈집 철거 비용을 지원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군민들의 정주의식 고취를 위해 '2024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1억 2천만 원으로 단독주택 및 부속건축물 철거 비용을 동당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총 60동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으로는 △미관을 저해하는 관광지 및 주요도로변 빈집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거나 마을 경관을 해치는 빈집 △1년 이상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사용하지 아니한 빈집으로 주거환경 개선 기여도를 판단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빈집(주택) 소재지의 읍·면사무소 방문하여 신청서와 건축물대장, 건물 등기부 등본 등 빈집 소유권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2월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건축물 해체 미신고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므로 빈집 철거 시 사전에 꼭 건축물 해체 신고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해제면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무안겨울숭어축제 기간에 숭어회 상차림 업소 11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숭어회 상차림 업소는 축제 기간 관광객들이 숭어회를 구매하여 지정업소를 방문하면 쌈 채소, 초장, 된장, 마늘 등 숭어회에 곁들어 먹을 수 있는 한상차림을 1인당 3,000원의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 군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숭어회 상차림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리플릿에 홍보하고 업소에 현수막 부착과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김산 군수는 “원재료 가격 인상에도 물가 안정과 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에 동참하고자 지난해와 동일한 상차림 가격을 책정했다”며, “친절한 서비스와 관광객들에게 저렴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제철 맞은 무안의 별미 숭어회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 기간인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축제장 내에서 숭어잡기 체험장 및 수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 ‘황금숭어를 잡아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숭어 잡기 체험은 13세 이하 어린이만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비 1만 원을 내고 제한된 시간 안에 뜰채로 숭어를 잡는 체험이다. 회차마다 가장 큰 숭어를 잡는 체험객에는 황금바(1g)를 증정한다. 숭어 잡기 체험은 총 7회 운영되며, 축제 첫날에는 총 3회(11시 30분, 13시, 15시 30분), 축제 둘째 날에는 총 4회(10시, 11시 30분, 13시, 15시 30분)가 운영된다. 또한 소비 위축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돕고, 무안의 수산물 소비와 판매촉진을 위해 제철 수산물인 김, 감태를 비롯한 장어 등의 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행사로 무안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어업인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촉진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상인회(회장 노운구)은 지난 16일 2024년 무안 겨울 숭어 축제를 대비하여 해제면 소재지 관문을 청소하는 등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이날 해제면 상인회 임원 10여 명은 숭어축제장 인근에 방치된 건축물 주변을 청소하고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노운구 해제면 상인회장은 “이번 작업으로 방치된 건물과 지저분하게 쌓인 쓰레기를 제거해 깨끗한 해제면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해제면 만들기에 해제면 상인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해제면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 주신 해제면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해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무안 겨울 숭어축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숭어 잡기 체험 및 농수산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청년회·여성청년회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비 지원에 써달라며 무안군에 103만 3천 원을 기탁했다. 현경면 청년회와 여성청년회는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과 이웃돕기 성금, 떡국나눔,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박경원 회장은 “올해도 우리 청년들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기탁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우리나라의 현재이자 미래인 청년들의 소중한 기부 덕에 새해부터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청년회와 청룡의 기운을 받아 모두가 함께 나누는 무안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코라리스(대표 송대근)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써달라며 무안군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코카리스는 화장품 전문업체로 고객들의 젊고 활력 넘치는 피부를 위해 끊임없는 과학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송대근 대표는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기부 등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송대근 대표는 “새해에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싶다”며 “모두가 소망하는 일들이 다 이뤄지는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항상 소중한 나눔을 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금은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로 전달되어 사회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