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일 목재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문 낭독, 산불관련 안전교육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이어 산불 초동진화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진화훈련에 버금가는 체력검정을 통해 선발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은 앞으로 산불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3개 조로 편성·배치된다. 2월부터는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논저밭두렁 불 지르기 등 무단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에 나선다. 산림과 인접한 유휴농지의 인화 물질제거 작업도 함께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산림에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31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9가정을 위문하고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장애가정,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는 매년 경로당 위문, 어린이날·어버이날·명절 맞이 행사, 4대폭력 예방활동, 한국수자원공사 군민지원 희망사다리 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을 추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기순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보살피며, 어머니의 마음을 실천하는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1일부터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지류, 카드형) 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장흥군은 정부 지원 중단, 지방교부세 삭감 등의 이유로 지역사랑 상품권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정부가 지자체에서 발행해 운영하는 지역상품권의 경우 2024년부터 지자체 재원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방침을 정한 데다, 열악해진 지방재정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장흥군은 당초 4월 30일부터 재개할 예정이었던 장흥사랑상품권의 판매 재개를 2달이나 앞당겼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및 명절선물 등에 대한 지역민들의 소비진작과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 조치다. 할인율은 전과 동일한 10%로 적용되며, 1인당 한도는 50만원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상품권 판매 재개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난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년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천영 부군수와 청년발전위원회 위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장흥군은 그동안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청년 실태조사 및 심층면접(FGI), 청년정책 추진현황, 국·내외 정책 분석 등을 진행했다. 기본계획은 김성 장흥군수와 지역 청년들이 모여 진행한 중간보고회, 청년발전협의체 간담회 및 최종보고회 등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서 수립했다. 군은 ▲복지·문화(안전하고 즐거운 일상 보장) ▲일자리(도전과 기회 보장) ▲교육(발전에 대한 가능성 보장) ▲주거(걱정없이 살 수 있는 주거권 보장) ▲참여․권리(청년이 직접 수립하는 정책) 5대 핵심분야에 대한 향후 5년간의 체계적인 청년 맞춤형 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심의회에서는 청년 여가 시설 부족 문제 해결,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자격증 과정 강화, 공공주택 공급 필요 등의 의견이 나왔다. 장흥군은 청년발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곧바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과 롯데아울렛 남악점이 31일 ‘장흥군 주요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흥군, 롯데아울렛 남악점,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지역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유통경로를 간소화해 소비자 물가부담을 낮추기 위해 추진됐다. 장흥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농특산품의 판로를 확대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월 1일부터 9일까지 총 9일간 롯데아울렛 남악점 1층에서 설명절 장흥군 농특산품 판매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장흥군 농특산품 판매관에는 김, 표고버섯, 한우삼합세트, 육포 등이 전시 판매된다. 판매관에서는 민요, 장구,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행사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대홍 롯데아울렛 남악점 점장은 “장흥군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 최대 판매망을 갖추고 있는 롯데아울렛과의 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의회 김기용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흥군 수리계 관리조례안'이 제287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원안의결 됐다. 이 조례안은 이상기후로 농업용수의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농민 스스로 수리계를 조직하여 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행정적,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기반 시설의 관리 및 수리계 조직∙등록 ▲수리계 운영경비 지원에 관한 사항 ▲수리시설 복구 재원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 규정되어 있다. 김 의원은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수리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관리를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의회가 31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장흥군의회는 지난 23일부터 5일간에 걸쳐 집행부로부터 2024년 군정 주요업무 계획 전반에 대한 보고·청취를 통해 군정이 효율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장흥군 수리계 관리 조례안, 불합리한 용어의 정비를 위한 장흥군의회 10개 조례의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장흥군 인구늘리기 시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 장흥축제관광재단 출연금 출연 승인안 등 6건의 승인 및 동의안을 처리했다. 왕윤채 의장은“이번 임시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금년 한해에도 장흥군의회는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하여 연구하고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금일 장흥군 부산면에 위치한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장흥노인전문요양원에 대해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군내 요양병원, 요양원 등 노인계층이 생활하는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원장 등 대표자 화재예방 간담회,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 파악, 피난기구 및 주요 대피로 확인,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등 중요 시설 점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 설치 지도, 기타 소방관련 불편사항 청취 및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 최동수 서장은“요양병원의 경우 자력 대피가 어려운 환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거동 불편 대상 화재대피 훈련을 통해 환자들의 안전 확보에 더욱 힘써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난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장흥군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 조사계획, 자활 지원계획, 가족관계 해체 등에 대한 심사 등 총 3건의 안건이 상정돼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장흥군은 소위원회를 포함한 장흥군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가족관계 해체 등 보호를 받지 못하는 169명을 심의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지원했다. 이번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취약계층의 기본생활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과 법적·제도적 한계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회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보호 방안들을 심도있게 다뤘다. 김성 장흥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 심의 의결 결과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 연간 조사계획과 자활지원계획 수립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로 저소득 주민의 생활보장과 자활 자립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노인일자리 발대식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하여 주민 대상으로 무료 국가암 검진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국가암검진사업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하위50%)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해 암 조기 발견을 돕는다. 2024년 국가암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중 간암발생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1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2년마다) ▲폐암은 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2년마다)이다. 검진대상자는 검진 기관(병·의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검진을 받으면 된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암검진을 받은 후 검사 결과지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선착순 선물증정 이벤트도 계획 중”이라며, “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