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자율방범대는 2024 무안겨울숭어축제 기간 행사장 진입로 일원에서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제면 자율방범대원들은 축제장 진입로와 차량 통제 구간에서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교통정리로 안전한 축제를 개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경환 방범대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항상 자발적으로 나서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해제면 자율방범대원들은 안전한 해제면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쌀쌀하고 궂은 날씨에도 교통정리를 위해 봉사해 주신 해제면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높은 군민 의식으로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을 감내해 주신 군민들께도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해제면 자율방범대는 21명으로 구성되어 교통안전 캠페인, 행사장 교통정리, 도로변·등산로 풀베기 작업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6일까지 B·C형 간염 검사비 지원 협약 의료기관 지정신청서를 받고 있다. B·C형 간염은 만성화될 경우 간경변증, 간암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며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나 아직 많은 환자가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군은 간염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질환의 조기 발견과 관리로 중증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 의료기관 지정은 B·C형 간염 검사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조건은 국가건강검진(간암) 지정 의료기관이면서 B·C형 간염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이다. 지정을 신청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무안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0년부터 3년 5개월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기록하여 담은 ‘무안군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무안 도전’을 주제로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일상 회복이 된 현재까지 무안군이 직면한 감염병 위기 속에서 군 차원에서의 대응과 군민의 협조 등을 총망라하고 있다. 분야별로 개관, 코로나19 대응, 코로나19 극복, 포스트 코로나 무안, 현장의 소리, 부록 등 총 6장으로 구성하여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온 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했다. 또한 사진, 그림, 도표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가독성을 높였으며,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무안군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의료진, 공무원 그리고 군민 모두가 노력한 덕분에 전대미문의 감염병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며 “이번 백서는 코로나19 대응 역사를 담은 자료이면서 향후 새로운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지침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증상을 미리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무안군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60세 이상 주민들을 위해 245개소 경로당, 자택 등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운영 중이며 인지선별검사(CIST), 치매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인지선별검사에서 인지 저하자로 진단받으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하는 진단검사와 협약병원(무안병원, 목포시의료원) 연계 의뢰하여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센터에 치매 환자로 등록되면 치매 치료관리비(중위소득 120% 이하) 지원, 조호물품(위생 소모품) 제공, 실종 예방 인식표 보급, 쉼터 프로그램 참여,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무안군민이라면 신분증을 지참하여 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에 방문해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찾아가는 조기 검진을 이용하고 싶은 경우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관리를 위해서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회(월·수요일)에 운영되는‘기억 꽃 쉼터’프로그램 참여자를 2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총 3기반 ▲2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1기 11명), ▲5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2기 11명), ▲8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3기 11명)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무안군 치매안심센터에 유선 상담 후 신청이 가능하다.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기억 꽃 쉼터’는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여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으로 ▲인지강화 교실, ▲뇌신경 강화 교실, ▲신체 강화 교실, ▲공예 교실, ▲미술치료 교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치매 없는 밝은 무안을 만들기 위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확대 운영으로 지역 노인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간 오후 1시 30분에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관내 농업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과정과 공익직불 교육을 병행하여 농업 전문성 향상과 직불사업 의무교육 이수 편의를 제공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참석하여 등록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일정은 6과정으로 ▲1월 30일 양파 마늘, ▲1월 31일 벼 콩, ▲2월 1일 고추와 농업인 안전재해 응급처치, ▲2월 2일 토양과 비료 바로 알기로 진행되며, 1일 4시간의 교육 이수 시간이 인정된다. 군 관계자는“농업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실용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여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과 농촌 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하는‘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작목별 재배 기술을 교육하는 ‘품목별 농업인 교육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무안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지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에 동계전지훈련을 하는 전국 선수단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무안군에는 지난 18일 기준 화순중 야구단, 부산 만덕중·부산 인지중·충북 금천초·무안고·무안북중·무안초 핸드볼팀, 무안군 유소년 야구단 포함 8개 팀 200여 명의 유소년 꿈나무 및 지도자들이 훈련하고 있으며, 이들은 무안스포츠파크 야구장 및 실내체육관 등지에서 합동 훈련을 하며 기량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월 중순 이후에는 인천, 전북 유소년 핸드볼팀 2개 팀 50여 명, 2월에 서울, 인천 지역 유소년 야구단 4개 팀 200여 명의 선수단이 전지훈련 방문하며, 핸드볼팀의 전지훈련 방문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무안군은 전통 핸드볼 명가로 무안고, 무안북중, 무안초의 우수한 핸드볼 인재 및 지도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은 핸드볼에 적합한 시설 규격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환경을 갖추고 있어 핸드볼 전지훈련의 성지로 뜨고 있다. 김산 군수는 선수단을 방문 격려하며“무안군을 찾아준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최상의 훈련 효과를 볼 수 있도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 기간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하며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알리고 2024년의 모금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했으나 여전히 해당 제도에 대해 낯설고 참여에 어려움을 느끼는 국민이 많아, 군은 지난 1년간 터득한 홍보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의 따뜻한 의미를 알렸다. 아울러 무안만의 지역 특색 가득한 답례품을 전시하고 ‘함께하는 무안사랑’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2024년 새해의 기부 참여자에 대해 감사함과 잠재적 기부자의 참여 욕구를 자극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무안군 고향사랑기금사업 우수 제안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지금까지 공모전, 우수제안 발굴대회 등을 통해 선정한 8개 사업에 대해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참여자들의 소중한 의견은 향후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하는 효과적인 기금사업 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2024년 새해에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2024 겨울 숭어 축제’ 기간 동안 물가안정을 위한 바가지요금 근절 및 착한가격업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 주변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원산지 표시 의무제 이행 ▲가격 협약제 ▲불공정 상행위 근절 등을 집중 홍보하며 지역물가 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김산 군수는 해제 5일시장 및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싱싱한 해산물과 농산품을 구입했다. 이번 숭어 축제 장보기 행사를 시작으로 설맞이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장보기 및 이용 캠페인, 제수용품, 성수품 구입을 위한 무안사랑상품권 구매 유도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축제 기간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불공정 상행위 지도, 부당요금신고센터 운영,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물가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청정 무안의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숭어를 만날 수 있는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 및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과 무안의 미식 관광을 홍보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고자 마련됐다. 첫날 지역 예술인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퍼포먼스, 축하공연, ‘황금숭어를 잡아라!’로 이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축제의 백미인‘황금숭어를 잡아라’는 뜰채로 숭어를 잡고 가장 무거운 숭어를 잡은 체험자 1명에게 1g의 황금 골드바를 선물로 증정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장 접수가 단시간에 매진될 만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축제의 대표 콘텐츠로 기대를 모았다. 또한 숭어를 소재로 한 요리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초당대학교 호텔조리학과의 숭어요리 판매존과 원데이 클래스 숭어초밥 만들기는 관광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고, 숭어와 관련한 퀴즈를 풀고 선물도 챙기는 숭어 퀴즈대회, 숭어와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