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운남면 번영회는 지난 2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산 군수를 비롯해 읍면 번영회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번영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공로(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격려사, 축사, 임원 소개순으로 진행됐으며, 서준일 9대 회장이 이임하고 이창래 회장이 10대 번영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창래 신임 회장은 “서준일 회장의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살기 좋은 운남면이 되도록 솔선수범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산 군수는 “새롭게 운남면 번영회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께 축하드리며,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 12월에 이어 지난 22일 해야농장에서 후원한 군고구마를 가지고 새희망재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고구마를 드시면서 즐길 수 있는 황토랑 고구마 애(愛) 추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회정 위원의 전래동화 구연(팥죽할머니와 호랑이)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의 수상자인 오선지의 민요(배 띄워라 외 2곡)와 꿈여울 승승장구팀의 장구(보릿고개 외 2곡)와 오카리나(안동역에서 외 2곡) 연주로 신명 나는 놀이마당을 선물해 드렸다. 재가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은“지금까지 살면서 이런 공연은 처음 보았다”라며, “자녀들도 하기 어려운 일들인데 이렇게 즐거운 선물을 받으니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상규 공동위원장은“올 한해도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복지선물을 선사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남악·오룡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지난 24일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2025년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남악·오룡시장 상인회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대학교 이석인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2025년 상권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요건, 자율상권 구역, 향후 추진사항 등을 안내해 상인들의 관심과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 선정하는 사업이었으나 현재는 시도가 선정하는 사업으로 변경됐고, 지역상권법상 승인된 자율상권 구역이 지정되어야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남악신도시 조성 시기에 맞춰 개장한 남악·오룡시장은 시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지만, 지금은 시장 배후지역으로 대형상가와 중소형 상가들이 늘어나면서 상권의 쇠퇴가 날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이에 군은 남악·오룡시장 중심으로 자율상권 구역을 지정하고 2025년 상권 활성화 사업 공모를 통한 종합적인 지원으로 남악·오룡시장 상권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혜향 과장은 “자율상권이 지정되어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남악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부터 2월 8일까지 총 8회 청소년 20명(초등·중등)이 참여하는 ‘튼튼 디딤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튼튼 디딤돌’은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대인관계 능력 증진과 자기표현 기회,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을 도와 새 학기 집단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나이, 학교, 성별이 다른 사람들과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경험이 긍정적이고 새롭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위기(가능)청소년 통합사례 관리, 긴급 대응, 특별지원 등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연계 기관 협조 및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전화 1388 운영 및 위기(가능)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의료·자립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에 22일부터 24일까지(오전 7시 기준) 많게는 20cm까지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신속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고 제설제 사전살포, 제설장비 135대와 인력 264명을 투입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전 구간에 원활한 교통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김산 군수는 24일 전 직원에게 청사 및 시가지 주변 제설작업을 지시하고, 간부공무원와 함께 무안읍 시가지 주요도로를 제설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산 군수는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통해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군민들께서도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3일 목포무안신안축협에서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읍에 본점을 두고 있는 축협은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여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식에는 김산 군수, 문만식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들의 뜻을 모은 장학금을 기탁했다. 무안군과 신안군에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축협은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김장 김치, 사랑의 쌀 전달, 각종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문만식 조합장은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무안군을 이끄는 인재가 되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큰 정성을 보태주신 문만식 조합장님을 비롯한 축협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장학금은 무안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 기간 운영됐던 숭어잡기 체험 및 수산물 판매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황금숭어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운영됐던 숭어 잡기 체험은 총 7회가 모두 매진되며 축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었다. 가장 큰 숭어(3.8kg)를 잡은 장하람 어린이를 비롯하여 회차마다 가장 무거운 숭어를 잡은 총 7명의 어린이가 황금바 1g을 선물로 받아 기억에 오래 남을 추억을 간직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수산물 판매장(김, 감태, 장어)에서도 준비된 수량이 완판됐고 택배 주문도 성황을 이루어 무안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무안 숭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및 무안 수산물의 판매촉진 활동을 펼쳐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59곳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문품을 준비하여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대영 공동위원장은 “설 명절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항상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을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주위를 돌아보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자율방범대는 2024 무안겨울숭어축제 기간 행사장 진입로 일원에서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제면 자율방범대원들은 축제장 진입로와 차량 통제 구간에서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교통정리로 안전한 축제를 개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경환 방범대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항상 자발적으로 나서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해제면 자율방범대원들은 안전한 해제면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쌀쌀하고 궂은 날씨에도 교통정리를 위해 봉사해 주신 해제면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높은 군민 의식으로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을 감내해 주신 군민들께도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해제면 자율방범대는 21명으로 구성되어 교통안전 캠페인, 행사장 교통정리, 도로변·등산로 풀베기 작업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6일까지 B·C형 간염 검사비 지원 협약 의료기관 지정신청서를 받고 있다. B·C형 간염은 만성화될 경우 간경변증, 간암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며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나 아직 많은 환자가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군은 간염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질환의 조기 발견과 관리로 중증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 의료기관 지정은 B·C형 간염 검사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조건은 국가건강검진(간암) 지정 의료기관이면서 B·C형 간염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이다. 지정을 신청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무안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