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해제면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관내 경로당 59개소를 방문하여 위문 활동을 펼쳤다. 올해 해제면장으로 부임한 안진영 면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내부를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준 면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해제면의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오는 3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관내 경로당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여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 실천으로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운남면은 지난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동절기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 29가구에 SK에너지 행복 나눔 난방비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87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추가 지원했다. SK에너지 행복 나눔 난방비 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과 SK에너지가 에너지바우처 등 정부 난방유 지원 사업에서 제외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난방비 30만 원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으로 작년 하반기에도 29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했었으나, 지속되는 한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난방비 추가지원 사업을 통해 가구당 30만 원 상당의 등유를 재지원하여 에너지복지 향상을 도모했다. 강진구 운남면장은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높은 기름값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들 가정들에 이번 추가 지원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노후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2024년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 이후 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5년 이내 지원받은 단지는 제외되며, 사업비는 2억 원이 투입된다. 지원 범위는 ▲단지 내 가로등의 시설 보수 ▲하수도 준설 및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등 주민 공동 시설물 보수 ▲단지 내의 도로 유지보수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그 밖의 주민 공동 이용시설에 한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무안군 홈페이지 ‘2024년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사업 시행공고’를 참고하여 2월 15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무안군청 건축과 주택관리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현장 확인과 공동주택 심의위원회를 거쳐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경빈 건축과장은 “관리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설 명절을 대비해 일로전통시장 일대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무안군, 무안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상인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전기·화재 안전시설에 대한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각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 시설 확보 여부, ▲전선배선 불량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용기 보관 실태,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이다. 군은 합동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이른 시일 내에 보수와 보강 조치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대형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운남면 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6일 운남면 행복충전소에서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공로패 및 임명장 수여,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성동호 이임 대장은 “23년여간 대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활동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가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함께 노력해 준 대원들에게 고맙다”라며, “새롭게 취임하신 박상진 대장님을 필두로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면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했다. 신임 대장으로 첫발을 내딛게 된 박상진 대장도 “의용소방대원들과 합심하여 안전한 운남면, 더 나아가 안전한 무안군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무안군연합회 제18대·제19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정길수·나광국 전라남도의회 의원, 한농연 전라남도연합회 홍영신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19대 회장단에는 박정만 회장, 김태경 수석부회장, 임석철 정책부회장, 박영기 사회부회장, 이삼남 대외협력부회장, 서재대 감사, 진성원 감사, 서동필 감사, 김수석 사무국장이 취임하여 무안군연합회를 3년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읍면동 회장으로는 조종수(무안읍), 김일호(일로읍), 김혁(삼향읍), 임부빈(몽탄면), 배충식(청계면), 이천석(현경면), 송태호(망운면), 이장원(해제면), 김길진(운남면)이 각각 취임했다. 박정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후계농업경영인의 희망을 살리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산 군수는 “이임 회장과 임원진들의 그간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마을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 주민과 공동체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 및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과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주민공동체에 씨앗, 새싹, 열매 단계에 따라 5년간 2백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 5년간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가꾸는 특화사업(인식전환·환경정화·경관개선)으로 추진하는 마을에 3년간 5백만 원씩 지원한다. 백창성 지역개발과장은 “마을의 진정한 주인은 주민들이며, 마을공동체의 활성화와 마을돌봄 문화형성, 깨끗하고 살고 싶은 마을 조성으로 주민들의 삶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건설팀 또는 산업개발팀)나 지역개발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일로읍은 지난 25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활동·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인 일로분회경로당 급식도우미, 마을회관관리도우미, 마을환경지킴이 69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설명, 활동 및 안전교육, 부정수급 방지 안내 순서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월 10회씩 11개월간 진행되며,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근로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활동하시는 11개월 동안 안전사고 없이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무안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새해 첫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특화사업인 ‘희망찬(餐) 드림 사업’의 시행 방법과 사업 규모에 대해 논의했으며,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명희 위원장은 “올해는 특화사업의 추진 횟수를 작년에 비해 2배가량 늘렸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수고가 그만큼 늘어나겠지만 우리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항상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우리 지역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리며, 우리 읍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지역특화사업 “희망찬 드림 사업”을 통해 7회에 걸쳐 총 170가구에 밑반찬 등을 전달하고, “삐뽀삐뽀 우리 동네 응급 생활 지원 사업”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 응급 생활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현경면 박연자 씨가 지난 25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연자 씨는 무안군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며 자원재활용 운동, 어려운 가정 김장 나누기, 연꽃축제 일일 찻집 등을 통해 지역 발전과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 왔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연자 씨는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승달장학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무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무안군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 1994년 설립된 승달장학회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