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장평면이 2024년 새해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지난 7일 장평면 다목적회관에서 면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월 1일 관산읍을 시작으로 7일까지 이어지는 ‘2024년 군민과의 대화’ 일환으로 진행됐다. 장흥군은 장평면민과의 대화를 통해 2024년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직접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 수렴된 면민들의 의견을 듣고 담당 부서가 현장조사를 진행해 사업의 필요성을 검토한 다음 행정에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장평면 기관사회단체장 등의 성금으로 총 1,200만원이 전달됐다. 용두농협에서 500만원을, 최광재 장평수정소장이 200만원을 장흥군인재육성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어 이장자치회에서 100만원, 남·여의용소방대에서 100만원을, 김용문 면민회장이 100만원, 한팔배 파크골프협의회장이 100만원, 문창준 (유)상지 대표가 100만원을 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갔다. 김성호 장평면장은 “장흥군과 장평면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2월부터 5월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혈관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혈관튼튼! 건강교실’은 8개 마을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건강관리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용 놀이북 교육책자를 제작해 마을별로 총 6회기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 놀이북 스티커를 활용한 영양교육, 풋크림을 이용한 발마사지, 기억능력자가진단, 소근육 발달을 위한 컬러링북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건강행태개선을 위해서는 믹스커피·과당주스의 섭취를 줄이고 건강차를 마시는 건강차교실을 운영한다. 장흥통합의료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 연계 컵난타 프로그램과 장흥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한다. 다채롭게 운영되는 교육과 마을별 사전·사후 검사를 통하여 혈관수치를 비교하고 우수한 혈관안심마을 선정도 한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체계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뿐만 아니라, 응급상황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의료격차를 줄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13일 안규자 전 관산읍장이 500만원, 이재현 그린사업개발 대표가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안규자 전 관산읍장은 “장흥지역에서 나고 자라 직장생활은 물론 3대가 장흥 초·중·고를 졸업했다”며, “지역의 후배들의 진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재현 ㈜그린사업개발 대표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은 기탁자분들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편백숲 우드랜드 인근에 위치한 정남진 어린이과학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20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정남진 어린이과학관은 2023년 9월 준공하여 시범운영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 보완과 시설물 보강을 위해 임시 휴관 중에 있었다. 군은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는 만큼 그래픽 모션, 미니 클라이밍, 씨앗 관찰 등 체험 시설물과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시설물을 재정비했다. 어린이과학관은 상설전시관(1,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은 호야의 숲놀이터, 다람이의 꽃나무숲, 반달이의 별빛 숲, 너피의 땅속 동굴 등 총 4개관으로 꾸며졌다. 디지털 자료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몸을 움직이면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인지능력 개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방문객들의 원활한 관람을 위하여 1일 3회씩 입장을 제한(1회당 보호자 포함 150명)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는 관내에서 최근 3년간 설 명절에 발생한 화재 통계를 바탕으로 화재 주원인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다. 장흥군에서 최근 3년간(2021~2023년) 설 명절 기간에 화재발생 건수는 7건으로 매년 평균 2건이 발생했다. 화재 발생 요인을 분석한 바 쓰레기소각(42.8%), 아궁이 사용 시 불꽃․불티(28.5%), 전기난로 과열(14.2%), 전기적요인(14.2%) 순으로 쓰레기소각에 의한 화재발생 비중이 높다. 또한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아궁이 사용 시 불꽃․불티(24,799천원)가 가장 많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논·밭 등 임야 태우기 금지 홍보, 공사장 용접작업 시 사전신고 안내,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겨울철 3대 전기제품 사용 안전수칙 안내,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상훈 현장대응단장은 “설 명절 기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바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주를 이루고 있어, 군민 모두가 소방서에서 추진하는 캠페인과 화재예방 수칙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면 매년 안전하고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4-H연합회는 지난 8일 남해고속도로 정남진휴게소에서 귀성객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4-H회원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는 장흥에서 생산된 밀을 이용해 만든 건빵 등 농산품을 나누어 주고, 따뜻한 청태전(靑苔錢) 차를 대접했다. 참가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및 장흥군 문화·관광 르네상스 부흥시대 선포를 알리는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장흥군4-H연합회는 매년 설과 추석의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귀성객 맞이 환영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은 장흥시외버스터미널에서 떡과 음료 나눔과 무거운 짐 들어드리기 등 봉사활동이 이루어졌으나, 올해 설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고속도로휴게소로 장소를 옮겨 개최했다. 김동건 회장은 “명절을 맞아 개최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장흥군 소식은 물론 4-H활동 내용도 함께 소개했다”며 “10여년이 넘게 이어져온 귀성객 맞이 환영행사를 통하여 고향에 대한 애향심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김성 장흥군수는 “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오는 26일부터 ‘청년월세 한시특별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19 부터 34세 이하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천만원 및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다. 신청은 올해 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로 1년간 한시적으로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까지 최대 12개월 동안 월세가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복지로 또는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은 월세지원 신청서, 신분증, 소득·재산 신고서, 임대차계약 및 월세 이체 증빙서류, 청약통장사본 등을 준비해야 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청년들과 사회초년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유치면은 지난 6일 군민과의 대화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으로 총 300만 원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유치면 향우 안호준 외 14명, ㈜HMC 이리중 대표, ㈜대원조경건설 이복기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총 4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치면민회(회장 문상희)가 200만 원, ㈜금빛산업건설(대표 고광현)이 100만 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유치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상희 유치면민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유치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2023년을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으로 선포하고, 2024년을 문화·예술·관광 부흥의 해로 맞이하여 일상 속 문화예술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장흥군의 첫 번째 문화공연으로 새봄맞이 콘서트 '대학가요제 리턴즈'를 오는 2월 29일 오후7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추운 겨울을 지나 다가올 봄의 따뜻함과 싱그러움으로 장흥군민들의 몸과 마음을 음악적으로 녹여 내고자 기획했으며, 1970년대부터 1980년대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 등의 수상자들이었던 샌드 페블즈, 건아들, 서울대&전남대 트리오, 서울패밀리 목비, 휘버스, 이정희 등이 참여해 라이브로 진행된다. 특히 20여 년 동안 청춘문화와 대중음악의 발전을 이끌었던 가요제 스타들을 다시 만나 중년 세대들에게는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현 세대에게는 중년들의 추억을 공유해 세대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티켓 발권은 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 현장 예매와 인터넷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농협 장흥군지부와 함께 설 명절 연휴 군민 및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흥군 인구청년정책과와 농협 장흥군지부 임직원 20여 명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군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품 등을 나눠 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도를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흥읍에 사는 임모씨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고 있다. 이번에 내려오는 자녀들과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기부제에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써 장흥군에서는 답례품으로 다양한 농·수·축·임산물과, 장흥귀족호도,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우드랜드 숙박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접속 또는 농협을 방문하여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