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4일 저출생·고령사회 대응과 지역 공동체 유대감 조성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과 인구정책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정책 실천협약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문제 인식 공감, ▲군산시 인구정책 관련 사업 동참(홍보) 협조, ▲'군산에 산다면, 군산에 주소를!' 바른주소 갖기 캠페인 등의 내용으로‘인구정책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목적으로 한 업무 협약이다. 금년 협약 기관은‘지역과 학교, 삶과 배움이 어울어지는’전라북도군산교육지원청,‘군산시의 공정 선거를 책임지는’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70여년을 지켜 온 간호교육의 명문’ 군산간호대학교이며, 지난해 협약 기관인 군산대학교, 호원대학교, 전라북도군산의료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 및 간담회을 통해 시와 협약기관은 인구정책 추진에 동참해 인구문제에 지역이 관심을 갖겠다는 의지를 함께 했으며, 인구정책 실천협약을 발판으로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군산형 인구정책 의제를 함께 모색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함께 노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인구문제는 복잡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기인하므로, 여러 분야의 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고군산군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만한 대표관광지 100개소를 2년 단위로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 시작돼 6회째를 맞이했다. 시는‘신들이 노니는 섬’으로 표현되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가진 아름다움과 함께 2017년 새만금방조제와 고군산 연결도로의 개통 이후 편리해진 접근성과 주차장·관광 안내 서비스 등 관광 편익시설 개선으로 여행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점, 선유스카이썬라인 등 익사이팅 레저체험 시설의 도입과 다채로운 벽화로 마을 전체를 꾸민 신시도 어촌체험마을,‘작은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우는 무녀도의 쥐똥섬, 장자도의 할매바위와 대장봉, 방축도의 출렁다리와 독립문 바위 등 개별 섬들의 개성있는 매력을 소개했다. 또, 시에서 추진중인 사업을 토대로 향후 발전 가능성을 제시한 점이‘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데에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지자체 추천과 빅데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의 지속,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 유행 가능성에 대비와 청소년 보호를 위해, 12-17세 청소년의 동절기 추가접종을 지난 1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이번 12-17세 청소년 동절기 접종 결정은 식약처의 2가백신(화이자BA.1 및 BA.4/5) 허가 접종연령(12세 이상), 국외 주요국의 2가백신 청소년 접종 현황을 고려했으며, 코로나19 백신분야 전문가 자문회의, 소아청소년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결정됐다. 겨울철 재유행이 시작된 10월 중순 이후, 10대의 발생률이 현재까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7.65%로 평균(13.29%)을 상회하고 있어, 3차접종 이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한 청소년 고위험군은 신속한 접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청소년(12~17세) 2가백신 접종은 기초접종(2차) 이상 완료자가 대상이며, 특히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활용백신은 화이자BA.1 및 화이자BA.4/5이다. mRNA 백신 접종이 곤란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2일 롯데칠성음료(주)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1천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군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지난 1999년부터 군산에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2018년부터는 매년 상·하반기에 1천 5백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현재까지 기탁한 누적 장학금은 4억 3천 5백만원에 달한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군산 및 전북지역에서 판매된‘청하’,‘처음처럼’ 등 롯데칠성음료의 주류 제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군산지역의 교육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윤종 롯데칠성음료 지방권 도매부문장은“군산 시민들의 롯데칠성음료에 대한 변함 없는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는 뜻에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고, 군산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군산시 교육발전 및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로서 매년 꾸준한 장학금을 기탁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같은날 군산시민 및 군산시청 직원들을 격려하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9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월예산 최소화를 위해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임준 시장을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별 부진사업들의 추진 상황 및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 7일까지 1조 5,561억 원을 집행한데 이어 오는 12월 말까지 1,729억 원 이상 집행해 하반기 적극집행 목표율 85%를 달성하고 올해 사업들이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의 생활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비·투자사업과 민생경제 안정사업 등을 중점 집행함으로써 고물가, 고금리로 지역 경제 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에 초점을 두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현재 우리 시는 도내에서의 재정 집행률은 높지만, 금년도 예산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의 집행 실적을 제고시키고, 불용·이월예산 관리를 통해 재정건전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재정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7일 은파펠리스호텔에서 군산항 유관기관․단체․기업 60여명이 참여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군산항의 고질적인 문제인 계획수심 미확보, 수출입물동량의 불균형, 군산항과 새만금 신항의 동반성장 전략 수립 등 항만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는 민간과 단체 등과 가용 능력을 결집해 현재 처한 군산항의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위기 극복을 위해 전북도내 기업 중 광양항으로 유출되는 물동량 유치를 위해 타킷형 포트세일을 연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내 기업중 타항만을 이용하는 기업을 1:1 방문해 포트세일을 추진 중이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타킷기업 및 품목을 선정, 연중 포트세일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신규화물 유치와 군산항 이용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군산항의 관련기업·단체 등의 애로사항 및 군산항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매월 1회 운영해 시가 소통 창구 역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연간 실무협의회 및 포트세일 활동의 성과를 분석해 유관기관·단체·기업 등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6일 군산도시가스㈜ 및 군산상공회의소 임직원 40여 명이 연탄 지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며 관내 3가정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김동수 군산도시가스㈜ 회장 겸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마음조차 외롭지 않기를 바라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수년째 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해 주신 군산도시가스 및 군산상공회의소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일 ㈜선광이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1천만원, 군산시 1천만원, 총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 물류기업인 ㈜선광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재단에 기탁한 장학금만 1억 5천만원에 달한다. 또 2013년부터 항운노조원 자녀 장학금 지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해 왔으며 지역과 기업이 서로 상생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선광에서 시에 전달한 성금은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되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시진 군산지사장은“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군산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으로 다양한 교육사업과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30일 자살 고위험군 지역의 공원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고보조명과 안내판을 설치해 군산시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산경찰서와 협조해 자살고위험 취약지역에 9개의 고보조명과 5개의 안내판을 설치했다. 보건소는 12월 중으로 기존 설치한 고보조명과․ 안내판을 점검 보완하고, 추가 지역에 고보조명과 안내판을 설치해 자살 고위험군 지역에 ‘오늘도 당신을 응원합니다. ’ 등 생명의 빛을 비출 다양한 메시지 전달을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 또 보건소는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24시간 자살예방상담 전화 홍보, 농약안전 보관함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위로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마음이 힘들 때는 자살예방 상담전화나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공감 행정을 위해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는 지난 29일 강 시장이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10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과 함께 간단하게 저녁 식사를 하면서 시민으로서 시정에 대한 아쉬움, 업무추진 아이디어, 사내 복지를 통한 자기계발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 했다. 이번 행사는‘당신과 나, 서로에게 귀 기울이기’라는 주제로 시장과 직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 2021년부터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다.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시장님과 한 시간 동안 담소를 나누며 거리감이 없어졌고, 직원들을 생각하는 마음 또한 느낄 수 있어 좋은 시간 이었다.”며 “시장님과 직원들의 소통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오늘 직원들의 얘기를 들으며 행정 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고충도 알게 됐고, 고충이 있으면 시장에게 부담을 갖지 말고 언제든지 대화를 요청하면 눈과 귀를 열고 경청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