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군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무안군 유소년 야구단(감독 김동성) 베이스캠프에서 합동 전지훈련중인 선수들을 방문 격려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베이스캠프에는 20일 현재 서울 성동구, 송파구, 인천 남동구, 무안군 유소년 야구단 등 4개 팀 100여 명이 합동 전지훈련을 하고 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선수들은 구슬땀을 흘렸다. 김산 군수는 “야구 미래 주역들이 우천에도 불구하고 무안을 방문해 주어서 진심으로 환영하며, 부상 없이 훈련을 잘 마무리하고 2월 말에 있는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유소년 야구단은 지난해 창단 8년 만에 제10회 국토정중앙 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을 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양파, 마늘 생육재생기에 재배포장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2월은 잎보다 뿌리의 발달이 왕성한 시기이므로 배수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며, 배수가 불량한 포장에서는 생육 중 습해에 의해 뿌리가 죽고 잎끝이 마르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에 잦은 강우에 따른 습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수로 관리를 철저히 하고, 고랑에 물이 고이는 곳이 없도록 포장을 평탄하게 관리하여야 한다. 또한, 연약하게 자란 포장이나 물 빠짐이 불량한 곳에서 노균병 등 병충해 발생이 심하므로 안개가 잦거나 비가 자주 내리면 적용약제를 흙 속까지 충분히 적셔지도록 뿌려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 노균병의 경우 기온이 10℃ 정도에서 습도가 높으면 감염이 시작되며, 양파 노균병은 감염 시기에 따라 1차와 2차로 구분하는데, 1차 노균병의 경우 육묘 중에 감염된 포기를 심었거나 겨울 동안 토양에 있던 병원균에 의해 2~3월경 발생하고, 2차 노균병은 4월경 병에 걸린 개체로부터 건강한 개체로 전염되어 발생하게 된다. 1차 노균병에 걸린 양파는 2차 노균병의 발병 원인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발전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3월 한 달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3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6~2005년 출생) 청년이며 1인당 연 25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다만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공기관의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이번 사업에서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에게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차액 12만 원이 지급된다. 자격요건 확인 후 체크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전라남도 내 도서, 영화, 공연, 학원 수강, 여행 등에 활용할 수 있고 온라인 및 타 시도에서는 사용 불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농협카드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공고 및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무안군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8일까지 주 2회(총 4회)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임신부와 이유식을 준비하는 영아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아이튼튼! 엄마든든! 이유식 교실을 운영한다. 아이튼튼! 엄마든든! 이유식 교실은 예비‧초보 부모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식을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초기부터 완료기 이유식을 실제로 만들어 먹어보며 전문가 영양 상담을 통해 아이의 올바른 영양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영유아를 둔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해피마미 출산 준비 교실, 베이비 오감 발달 마사지 교실, 유아 운동 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개최 시기 및 운영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고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는 6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3일간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제27회 무안연꽃축제는 7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4일간 무안회산백련지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특화자원인 황토갯벌, 백련 등을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발굴하고 전년도의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여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즐겁게 머무를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박문재 위원장은 “2024년 무안황토갯벌축제와 무안연꽃축제가 무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무안군의 무한한 매력을 발산하고 풍부한 관광자원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2019년부터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축제 및 안전 전문가, 언론인,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 김산 군수 주재하에 ‘걷기좋은 도시! 워커블시티(walkable city) 무안’ 2024년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워커블시티 무안프로젝트는 민선 8기 대표시책으로 지난해 5월 ‘워커블시티 무안 선포식 및 제1회 무안산책로 걷기대회’를 개최하며 워커블시티 무안 조성을 대내외에 선포한 바 있다. 일상 속 걷기 좋은 환경 조성과 군민 보행문화 확산 등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조성을 위한 무안군의 노력은 지난해 6개소 50.5km의 산책로 조성과 산책로 위치 알림 기초번호판 85개소 설치 등 23개의 실천과제 이행으로 이어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읍면별 걷기동아리 지원 사업, 무안 노을길 걷기 및 마라톤대회 개최 등 14개의 신규 과제가 추가로 발굴됐다. 또한, 무안군 워커블시티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도심 산책로 활성 방안을 수립하여 산책로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워커블시티 무안은 민선 8기 대표시책으로 무안군이 지향하는 워커블시티는 일상생활 속에서 군민 누구나 행복하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국 동시 공연형 프로젝트 ‘꿈의 향연’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5월 중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꿈의 향연’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여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37개소가 참여하는 합동 프로젝트로 세계문화예술 교육주간을 맞이하여 5월 한 달 동안 이루어진다.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는 관내 아동·청소년 60여 명의 단원 포함 7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서울 국회에서 이루어진 연주회를 포함하여 6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올해 더욱 풍부하고 수준 높은 연주를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기획 사업을 통하여 단원들의 역량 강화와 예술적 소양을 함양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연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하여 연주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3일까지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 지원 협약 의료기관 신청을 받는다. 고혈압·당뇨는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빈도가 높아 지속적인 관리와 합병증 검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군은 합병증 발병 위험이 있는 고혈압·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검사비 지원으로 검사비 부담을 완화하여 고혈압·당뇨 환자들의 건강을 도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 의료기관 지정은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의료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김산 군수를 비롯한 군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해제태권도장에서 합동전지훈련중인 선수들을 방문 격려했다고 밝혔다. 해제태권도장에는 19일 현재 무안 해제초·중학교 태권도부·부산 반여초·청주 개신초·전주 남초 등 5개 팀 70여 명이 합동전지훈련을 하고 있으며, 해제초·중학교가 김향기 선수(17세, 서울체고) 등 국가대표 6명을 배출한 태권도 명문으로 학부모들과 코치들에게 명성을 알려지면서 제주도,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선수단은 국가대표 코치(김연지)를 비롯하여 최고의 코치진의 열정적인 지도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2024년 제3회 2·28민주운동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선수와 학부모들은 훈련 후 인근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방갈로, 오토캠핑장 등 캠핑 체험, 찜질방 이용 및 각종 체험 프로그램 참여로 오감을 만족하고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태권도 미래 주역들이 무안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부상 없이 훈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소방서는 최근 5년간(2019년 ~2023년) 관내에서 발생한 겨울철 화재 추이·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겨울철은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화기 사용과 실내 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화재의 위험요인이 증가한다. 특히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5년간 소방서 관할에서 발생한 화재는 678건이고 그중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건수는 197건으로 겨울철 화재가 다른 계절에 비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 107건(54.3%)가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42건(21.3%), 기타 21건(10.6%), 기계적 요인 14건(7.1%) 원인미상 13건(6.5%), 순으로 집계됐고,발생 장소별로는 비주거 73건(37%), 주거 46건(23.3%), 기타 41건(20.8%), 차량 21건(10.6%), 임야 16건(8.1%) 순으로 집계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이 부주의로 인해 비롯되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분들이 화재 예방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