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몽탄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3일 몽탄면 사창리 밀리터리테마파크 및 철도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몽탄면에 찾아올 상춘객들을 위해 밀리터리테마파크와 폐철도공원일원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박신배 새마을협의회장은 “몽탄면에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몽탄면 새마을협의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정미 몽탄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깨끗한 몽탄면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2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전라남도 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일반위탁 부모(친인척)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보호란 아동의 친부모가 사망, 이혼, 학대, 경제적 어려움 등의 사유로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조부모나 친인척, 일반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가정위탁 세대를 대상으로 가정위탁보호사업 및 위탁부모로서의 자질 교육, 아동학대 예방, 자립지원교육, 가정위탁지원사업 안내 등의 주제로 실시했다. 김산 군수는 “아동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애써주신 위탁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탁가정 아동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발행하는 무안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7%로 변경하여 판매한다. 월별 판매금액은 총 20억 원(지류형 5억, 모바일형 15억),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으로 선착순 판매하며, 정부의 지자체 교부세 지원 감축 등 긴축재정 운영으로 상품권 할인율과 판매금액이 축소됐다. 다만, 특별기간(명절 전 달과 명절 속한 달)인 8월, 9월, 12월에는 할인율 10%로 50억 원(지류 15억, 모바일 35억)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 방침에 따라 부정 유통에 취약한 지류(종이)상품권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편의성과 투명성이 높은 모바일형(카드·QR결제) 상품권의 이용률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무안사랑상품권 지류형은 오는 3월 4일부터 농협, 광주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에 방문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형(QR, 카드)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충전·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긴축재정 여파에 따른 할인율 변경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무안사랑상품권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는 목포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시계외노선(108번, 200번, 800번) 감축운영에 적극 대처한다. 목포시는 지난 1월 4일 108번·200번·800번 시계외노선에 대한 손실분담금 미분담 시 기존 4대, 12대, 4대 운영 중인 것을 50% 감축하여 2대, 5대, 2대 운영한다고 통보했다. 무안군은 시계외버스 손실분담금은 전례가 없으며, 오히려 무안 이용객들이 목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실이용자의 상당수가 목포 거주 목포대·초당대 학생이어서 목포시에서 더 많이 부담하는 것이 순리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기준 10억 원의 손실분담금 중 하반기 분담금 5억 원을 분담하겠다고 제안하며 목포시의 시계외노선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목포시는 최종적으로 108번·200번·800번 시계외노선에 대해 각각 3대, 7대, 3대 운영계획을 세웠으며, 2월 26일 시범운행을 거쳐 3월 4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갈 것을 무안군에 통보했다. 군 관계자는 “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어성준)는 오는 3월 5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 현안 발굴을 위한 교육과 팀별 워크숍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1강(3월 5일)은 자치분권 전문가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민문식 대표이사를 초청해 ‘손에 잡히는 주민자치와 자치위원회 운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제2강(3월 7일)은 세계적인 석학 서강대학교 최진석 교수 특별 초청 강연으로 진행되며 ‘왜 자기가 자기의 주인이 되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3강(3월 12일)은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 어성준 위원장의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자치위원 활동’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고, 제4강(3월 14일)은 무안군 퍼실리테이션 연구회 박혜진 대표 및 군민 퍼실리테이터들과 함께 무안읍 의제 발굴 팀별 워크숍과 수료식으로 진행된다. 어성준 위원장은 “주민자치학교의 운영목적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효과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소방서는 22일 오전 도민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한 미래 구현을 위한 청계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청식에는 김산 무안군수, 홍영근 소방본부장, 등 관내 의용소방대원들과 지역 인사 및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행사 식순으로는 ▲주요 내빈 소개 ▲국민 의례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 ▲119간판 제막식 ▲사진 촬영 ▲기념 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청계119안전센터 신 청사는 건축면적 601㎡, 연면적940㎡의 지상 2층 규모로, 소방차량 3대(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와 22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치돼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김용호 서장은 “청계119안전센터 개청에 힘을 실어 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청계119안전센터가 무안소방서의 중심이 되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7일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롤러스케이트장을 방문하여 주말 전문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군과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청소년(초등 4~6학년, 중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및 생활지도·상담·체험활동·급식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롤러스케이트를 처음 타봤는데 재밌었고 친구들과도 더욱 친밀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활기찬 방학 생활을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2일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지사장 박형수) 임직원들이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는 농어촌 생활환경개선, 농업구조개선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소외계층 기부금 전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나눔경영 실천의 지역사회 상생 공기업으로서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형수 지사장은 “고향이나 직장을 통해 무안군과 인연을 맺은 직원들이 무안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작은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동참 유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의 농어촌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 박형수 지사장님과 임직원들의 노고와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데 모인 소중한 마음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9일까지 남악·오룡 지역주민들의 건강 리더 역할을 수행할 건강지도자 20명을 모집한다. 건강지도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의 필요성 홍보, 건강에 해로운 환경개선 및 주민과 함께 건강생활을 실천하며 지역의 건강 문제 발굴, 건강 캠페인 수행, 건강동아리 활성화 등 지역을 건강하게 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남악·오룡지역에 거주하며 지역의 건강에 관심이 있고 건강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가 있는 지역주민 20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건강지도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특화사업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2024년도 사업 추진계획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논의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계절에 맞춘 4가지 사업을 통해 생활 밀착형 복지에 힘쓰기로 했으며 ▲봄에는 효(孝) 꾸러미 전달 ▲여름에는 방충망 교체 ▲가을에는 명절 위문 ▲겨울에는 방한·방풍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그동안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던 사랑찬(篹) 밑반찬 지원사업과 뽀드득 행복하루 목욕봉사 사업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운남면 관계자는 “올해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많은 이웃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