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문화예술 분야의 지원정책을 체계적으로 펼치기 위한 (재)군산문화재단 창립 이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1일 실시된 이사회에서 강임준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임명, 사업계획 및 예산안, 직원채용 계획, 제규정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했다. 최근 정부의 문화정책은 다양화·세분화·복잡화되어 가고 있고, 지역 분권에 의해 지역 스스로 추진하는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다양해지는 문화영역을 전담하는 전문역량을 갖춘 조직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전담기구 설치를 위해 군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타당성 용역, 출자출연기관 설립 심의, 임원공개 모집 등의 절차를 진행했으며 이번 창립이사회를 통해 최종 재단설립 준비 과정을 마쳤다. 강임준 이사장은 “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도시 곳곳에 생활과 예술이 어우러진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문화재단은 설립허가와 법원 등기 등 재단설립에 필요한 절차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 주관으로 ‘2023 군산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군산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의 대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격년에 한 번씩 열리는 행사로,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5년 만에 개최됐으며 자원봉사 단체 및 개인 봉사자 등 3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는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팀을 나눠 구름다리 릴레이, 캥거루 릴레이, 풍선기둥 세우기, 단체줄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황진 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묵묵히 자원봉사 현장을 아름답게 빚어가시는 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지역사회가 더욱 행복해진다"라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든든히 기댈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뜨거운 가슴과 따뜻한 손길로 행복한 군산을 만들어가고 계시는 봉사자 여러분에게 항상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일 중앙로 1가 구)시청광장에서 '2023 군산시 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군산시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는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기념식으로 시작해 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 공공구매 홍보관, 체험 및 판매 부스, 푸드트럭 존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열렸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사회적기업 제품을 홍보하며 소비자와 소통하는 라이브커머스는 유튜브를 통해 방송되며 큰 홍보 효과를 가져왔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행사에서는 기념식 이후에 '사회적경제-예술에 스며들다' 프린지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군산지역 내 청년 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이 열렸다. 버스킹, 어린이 댄스팀 공연, 호원대학교 K-POP 공연프로그램 등이 선보여, '2023 군산시 사회적경제한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31일, 사업용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오는 9월 중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 주거밀집지역,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 민원 다발 지역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한 사업용 화물 자동차다. 적발 시, 관내 차량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5일 또는 과징금 10만~2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며, 관외 차량은 해당 관청으로 이첩된다. 시는 상습적인 밤샘 주차로 민원 발생이 많은 구암동 현대아파트 일원, 소룡동 시민체육공원 일원, 오식도동 한성필하우스 일원, 미장동 택지지구 일원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단속 시, 지난해 4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외항로 619)’ 홍보도 병행해, 공영차고지 이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신남철 교통행정과장은 “시에서는 불법 밤샘 주차가 근절되어 시민들이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며, “사업용 화물자동차 소유주 등 관계자들도 등록된 차고지에 주차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9일 ‘청년뜰(군산시 청년센터·창업지원센터)’과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가 '고졸자 후속 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의 지역사회 안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020년 교육부 한국장학재단의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사업 모델 충청-전라권역 거점학교로 선정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5개년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취·창업 전문가 상호 지원,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재학생 및 졸업생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 프로그램 진행 시 인프라 교류 및 홍보 협조 등이 기대 된다. 청년뜰은 평소 지역 청년의 삶의 질 향상 및 고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관련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 네트워크 망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지원으로 고졸자 취업 확대와 지역인재들이 군산지역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각 가정에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노후 옥내 급수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옥내급수관이란 각 가정의 수도계량기에서 건물 내 설치된 수도꼭지 직전까지의 급수관을 말하며, 수도 설비의 노후 및 부식은 녹물이 나오는 원인이 되므로 개량이 필요하다. 시는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사업을 위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현재까지 총 48세대에게 공사비를 지원했으며 잔여 사업비 소진 시까지 공사비의 일부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5~60% 중 아연도강관 재질 옥내급수관을 사용하는 주택을 1순위, 기준 중위소득 45~60% 중 2000년 이전 준공주택 거주 세대를 2순위, 기준 중위소득 45%~100% 중 2000년 이전 준공 주택 거주 세대를 3순위로 최대 200만원과 공사비의 95% 중 낮은 금액을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 접수 후 현장조사를 거쳐 지원여부를 판단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급수관 노후로 물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더 맑고 깨끗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각종 현안 논의 및 신규사업발굴 등을 목적으로 구성된 '군산시 고군산군도 활성화 행정실무협의체'의 7차 회의가 28일 김미정 군산시 부시장 주재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고군산군도를 포함한 군산시 주요 관광지의 중장기적 개발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 중인'군산시 주요 관광지 활성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발굴된 사업 아이템을 공유하고'말도․명도․방축도 K-관광섬 육성사업'의 종합계획 수립 착수계획에 대한 부서장들의 의견을 나눴으며 김봉곤 문화관광국장과 관광진흥과장 외 11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군산시 주요 관광지 활성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은 문화․해양․생태를 연결하는 관광 브랜드 구축과 신규 콘텐츠 발굴 및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군산의 주요 관광 지점인 시간여행마을․고군산군도, 은파호수공원, 금강호를 4개 거점으로 하는 테마별 관광개발 전략 및 사업화방안에 대한 계획수립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야간역사문화거리 특화사업 등 신규 콘텐츠 구상안 50여개에 대한 검토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8일 (사)꿈드래장애인협회가 아동양육시설 일맥원에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꿈드래장애인협회는 전북에 군산지부를 포함해 10개지부를 가지고 있는 전북 대표 장애인협회다. 꿈드래 작업장과 희망센터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장애인들의 합동결혼식, 한마음 체육대회 등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에 힘쓰고 있다. 특히, 매년 소득의 일정부분을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는 등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착한 기업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하태복 회장는 “우리 꿈드래장애인협회의 수익금을 군산시 아이들을 위해 기탁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꿈드래장애인협회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우리 군산시 아이들을 위해 수익금을 기탁해 주신 하태복회장님과 꿈드래장애인협회의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장애인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군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 혜택과 지역별 답례품을 소개해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군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박람회기간 동안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꽃게장, 쌀, 박대, 울외장아찌, 군산 짬뽕라면 등 군산만의 15종 답례품을 소개했다. 특히, 현장 기부자를 대상으로 군산을 알릴 수 있는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등 방문객 참여 행사를 통해 몸소 기부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현장에서 기부를 직접 체험하고 제도 취지에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면서 “지역 경제를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를 기부로 응원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3일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하천, 상·하수도 등의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추경 규모는 1추경 대비 5.7%, 970억원이 늘어난 1조 7천 859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6천 130억원, 특별회계 1천 729억원이다. 주요 재원으로는‘22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475억, 지방소득세 148억(법인소득분, 특별징수분 등 증가), 국도비보조금 156억, 일반조정교부금(정산분) 18억, 그 외 특별교부세 등 173억이다. 이번 추경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침수도로 복구, 상습침수 구역 하수관 및 산사태 위험지역 정비 등을 위해 ▲구암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13억원, ▲침수대비 하수관로 정비공사 10억원, ▲저지대 및 상습침수구역 빗물받이 정비사업 5억5천만원 등 80여개 사업에 83억원의 예산을 집중투입해 기상 이변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 지원을 위해 ▲전북형 창업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