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부터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남악,오룡 거주 임신부(16주 이상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해피마미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해피마미 출산준비 교실은 임신부터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하게 분만을 돕기 위해 3월 한 달간 주 2회 오전 10시 부터 12시까지 총 8회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임신부 건강관리 및 출산 준비 ▲모유 수유 및 유방 관리 ▲신생아 이해와 돌봄 ▲산후 우울증 관리 및 영유아 정서 발달 ▲임신부 영양 교실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모성 및 태아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산모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 유아 운동 교실, 임신부 치유 숲 태교 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국비 약 9억 2천만 원을 확보하고 무안신학1·청계청수1·현경평산2·해제창매지구 등 4개 지구, 4,827필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에 나선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2030년까지 추진되는 장기 국책사업으로 올해 군이 추진하는 4,827필지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사업량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9개 마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지구별 선정 배경 및 목적, 사업절차 및 경계 설정 기준과 조정금 산정 방법,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및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등 사업 전반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산 군수는“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지가 해소됨은 물론 이웃 간의 경계분쟁, 재산권 행사의 불편이 해소돼 토지 이용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4일 각 마을에서 수집한 농약 빈 병 수거 봉사활동으로 약 5톤의 빈 병을 수집했다.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농경지, 하천, 도로변에 농약 빈 병 등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마을별로 빈 병을 미리 수집해 두었다가 연초에 수거를 하고 있다. 박창심 회장은 “농약 빈 병 수거를 통해 환경도 살리고 자원도 재활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경관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나연 현경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농약 빈 병 수거와 선별작업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면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4일 군청 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4월 10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영상교육,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일하는 분위기 개선을 위한 업무혁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에 따른 무안형 교육모델 발굴, 해빙기 주요 사업 현장 안전사고 예방, 봄철 산불 조심, 영농기 외국인 일손 인력 관리, 양파 재배관리 철저,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업무 혁신을 강조했다. 특히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대폭 증가하고 있고 무사증 입국 기한이 내년 3월까지 연장되는 등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무안국제공항을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부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선발된 참여자들의 근무를 시작으로 2024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 안정 및 재정적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군에서 주관하는 공공근로 사업과 도에서 주관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진행되며, 현재 공공근로사업 76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4명으로 총 100명이 사업에 참여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 등 53개 사업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향토전통기술 전수사업, 여성원어민강사 아동학습지원 등 13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서명호 미래성장과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취약계층의 가계 안정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안전 보건 교육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6월 말까지 시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2024년·2025년 해양수산 사업 선정을 위한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수산조정위원회는 수산 관련 기관·수협 관계자, 어업인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해양수산사업 대상자 선정, 2025년 해양수산사업 우선순위 결정, 2024년부터 2025년 면허 양식장 이용 개발계획 수립 반영에 관한 사업 등을 결정했다. 2024년 사업은 이상 수온 대응지원, 양식시설현대화, 수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 등 25개 분야에 5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2025년도에 추진할 노후 기관 대체 사업 등 12개 분야에 대해서는 전라남도를 거처 해양수산부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심의에서 확정된 2024년 사업은 신속한 사업비 집행으로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어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는 지난 29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천성 지회장, 부회장, 읍면 분회장·경로당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 김산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도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총회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 노인 표창과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무안군지회 감사 선출의 건 등에 대해 심의했다. 김천성 지회장은“바쁘신 가운데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무안군 노인들의 위상 제고와 권익 신장 등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우리 군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1%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라며, “군에서는 활기찬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무안군지부(회장 김형식)는 지난 28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외식업지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음식 문화개선 실천 우수업소 표창패 수여, 성적 우수 학생 장학금 전달, 세입세출 결산보고,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음식 문화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 무안군수 표창 강종희(목포아구), 서채윤(화원이모네) ▲ 중앙회장 표창 김귀선(명산장어), 우용해(한우마을) 강성곤(공간카페) ▲ 도 지회장 표창 김효숙(운남분식)에게 수여하였으며, 회원 자녀 7명에게 장학금 270만 원을 전달했다. 김형식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회원이 없으면 단체가 없다는 사명 의식으로 회원업소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외식업 회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하며, 맛있는 음식과 위생적이고 친절하게 관광객들을 맞이하여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관내 6개 의료기관과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의료기관은 류내과의원, 남악하나내과, 남악온누리내과, 김태원내과, 위드유 이비인후과의원, 서울안과의원으로 2024년 한 해 고혈압·당뇨 환자들의 합병증 예방과 치료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비 지원은 관내 합병증 발병 위험이 높은 고혈압·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혈압·당뇨 환자들의 중증 진행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산 군수는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비 지원 협약에 응해주신 의료기관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혈압·당뇨 환자의 중증 진행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는 지난 28일 경기도 화성시의회와 상호 우의를 약속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다지는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무안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상호 교류를 통해 국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통 목표인 군 공항 이전 문제 공동 대응, 갯벌 자원에 대한 활용 방안 모색 등 도농복합도시로서 지역 가치 동반 상승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은 무안군의회 최초로 독립적인 우호 교류를 추진한 것에 그 의미가 있으며, 양 의회 간 의정 교류, 주요 축제에 대한 상호 초청,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 지원 등을 약속했다.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폭 넓은 의정 교류를 통해 성공 파트너로서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