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일 아침 무안행복초등학교 정문에서 무안경찰서, 무안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유관기관 70여 명과 합동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은 플래카드·피켓, 교통안전 홍보물 등을 이용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정지선 준수, 무단횡단금지 등 교통법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최근 증가하는 추세인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특히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약자를 배려하는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교통사고 없는 무안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5일 산림공원 주요사업장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기후대응 도시숲 등 산림공원 6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조성 및 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관리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며 사업 추진 전반을 살폈다. 김산 군수는 지난해에 조성된 ‘무안읍 성동저수지 생태플랫폼’, ‘오룡 기후대응 도시숲’, ‘남악 친환경 목재놀이터’를 방문하여 수목 생육상태, 보행 동선, 안전성 등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상반기에 사업 완료 예정인 ‘일로읍 백련길 기후대응 도시숲’, ‘남악철도변 기후대응 도시숲’조성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부지로 예정된 오룡지구 하수종말 처리장 옆 부지를 방문하여 현황을 확인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지시했다. 김산 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산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동지 수변 생태문화 공원화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살기좋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는 3월 7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산물 가격안정제 법제화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임현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날로 커져가는 농산물 가격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농산물 가격안정제의 법제화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임 의원은 건의안에서 “쌀값과 주요 채소류의 가격 변동성이 지속 적으로 커지면서 농가 경영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위해서는 농산물 가격안정제의 조속한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채소가격안정제 시행으로 정부 주도의 농산물 가격안정제도의 필요성과 정책적 실효성은 이미 증명됐다”며 “열악한 지방재정의 현실을 감안하면 국가 차원의 제도 시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끝으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는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정부에서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안을 대통령비서실, 국회,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농림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 정은경 의원은 3월 7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금의 효율적 관리와 전략적 운용 방안’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먼저 “우리군은 행정안전부의 성과분석과 권고의견에 따라 기금의 적정 운용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2021회계연도 기금운용 성과분석 결과를 보면 인구와 재정 규모가 유사한 그룹 평가에서 21개 지자체 중 14위에 머무르며 여전히 개선할 부분이 많다”고 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기금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신청사건립기금의 특수성을 감안하더라도 일반회계 재정수입 대비 기금 조성액의 비율이 현저히 높다”면서 “이는 재정 칸막이 현상은 물론 기금이 역으로 일반회계 예산 운용을 위축시키는 자원배분의 비효율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농산물가격안정기금의 경우 사업비 집행 시기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점과 단기적으로 추가 재원 확보가 어려운 점 등을 감안하여 기금 통합이나 포괄기금의 설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끝으로 “지금은 재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는 3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위한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무안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등 의원 발의 11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기금의 효율적 관리 및 전략적 운용 방안 모색’에 관하여 정은경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임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김경현 의장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삼고(三高) 및 중앙 정부의 긴축 재정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민생현안과 주민복지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어려움이 최소화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뜻을 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의정을 실천하여 군민 모두의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8개소에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특화프로그램은 보건지소·보건진료소별 특색있는 맞춤형 건강주제를 선정하여 심뇌혈관질환 등의 보건교육, 인지향상프로그램, 노인낙상체조, 뇌호흡체조, 퇴행성 관절염 테이핑 요법, 난타 등 내·외부 강사를 투입하여 통합적인 건강교육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군은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지소·보건진료소의 특화사업을 발굴·운영함으로 지역간의 건강 격차 해소는 물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농어촌 실정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건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 모든 주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6일 승달예술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인권침해 예방의 중요성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계절근로자 인권침해 문제, 피해 상담 사례 등을 문길주 전남노동권익 센터장을 초빙하여 진행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계절근로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농가 일손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자 지속해서 농가 교육과 함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안군은 지난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처음 도입하여 2023년 하반기까지 3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라오스 근로자 138명, 필리핀 근로자 102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 124명 등 총 364여 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을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이고 모범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 등 다방면으로 적극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5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 수행을 위한 조사원 4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건강수준에 대한 대표성 있는 건강통계를 생산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전국 동시에 시행하는 조사이다. 모집대상은 컴퓨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20세 이상으로 업무경력자, 관내 거주자, 지역실정에 밝은 자를 우대한다. 신청방법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무안군 보건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조사원은 소정의 교육 과정을 거친 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선정된 표본 가구를 방문하여 1대1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정확한 건강통계 산출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자료가 된다”며,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발생한 영구보존 지적문서의 전산화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지적문서 전산화 사업은 장시간 보관에 따른 멸실·훼손 위험과 위·변조를 예방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적 관련 서류를 전산화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2023년도 발생한 지적문서 측량결과도와 지목변경·토지분할 등 토지이동정리 결의서 18,000장에 대해 낱장 스캔 작업을 거쳐 오는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적문서 통합관리 시스템(CadaDev)에 구 토지대장, 폐쇄지적(임야)도, 지적측량 결과도, 토지이동결의서 등 총 1,599,787장이 2003년부터 12차에 거쳐 구축되어 각종 토지관련 분쟁 등 민원 처리에 활용했으며, 2023년에는 구 토지대장, 폐쇄지적도 등 1,304건의 민원서류를 발급했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영구문서의 보관과 정보공개 등의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적문서 전산화 사업을 조기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환경관리종합센터 내 1층 홍보실에서 지난 26일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지난 28일 각종 축산관련 협회장들과 가축분뇨 적정 처리를 위한 간담회 열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재활용업체 간담회에는 청수영농조합법인 등 관내 8개소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축산관련 협회장과의 간담회에는 한우협회 등 14개소 축종별 관계자, 군에서는 환경과, 축산과, 친환경농업과, 식량원예과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재활용업체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액비 살포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 전달과 악취 저감 시설 설치비 지원 요구 등 악취 저감방안에 대한 의견을 상호 나누었으며, 액비 살포 전에는 반드시 시비 처방서를 발급받고 사전에 신고된 필지에 액비를 살포하도록 당부했다. 축산관련 협회장과의 간담회는 현재까지의 축사 관련 주요 민원 사례 및 24년도 축산시설의 주요 중점 점검 사항에 대하여 전달했으며, 각종 협회장에게 가축분뇨법에 따른 관리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