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역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대상으로 주방클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주방클린업 지원사업은 주방후드, 가스렌지, 바닥, 벽면 청소 등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역 50개 업소를 선정하여 업소별 최대 50만원까지 청소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장흥군에 영업신고 후 3년 이상 영업을 하고, 우리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영업주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업소 선정은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확정지을 예정이다. 매년 지원하고 있는 음식점 입식테이블 및 경사로 설치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노약자, 장애등 등의 취약계층 이용객에게 편의도 높이고 있다. 장흥군은 좋은식단 실천업소 지원과 지속적인 식품위생 점검 등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음식문화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장군 관계자는 “지역 음식점들이 맛과 친절, 청결까지 갖추고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맞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 주요 사업현장 14개소에 대한 현장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성 군수는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듣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농촌체험객 주거공간 마련, 사업 조기 완료, 공사장 안전사고 방지, 진행중인 사업과의 연계방안 강구, 관광 컨텐츠 개발 등을 강조했다. 1일차인 7일 안양면 장재도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장, 용산면 신활력플러스사업 다거점센터 방문했다. 11일에는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장, 역사 향기숲 테마공원, 칠거리 도시재생사업장, 힐링테라피센터 신축 공사장을 찾았으며, 12일에는 장흥댐 관광자원개발사업장,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건립 공사장, 북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신축 공사장, 안중근의사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장을 점검했다. 13일은 장흥노력항 여객선터미널 개보수공사장, 정남진 통일기원동산, 마지막날인 14일에는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사업장을 각각 방문했다. 김성 장흥군수는“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사업추진 현황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5일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및 이월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성 군수가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1분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집행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에서는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이월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세부 집행계획과 이에 따른 집행 상황을 공유했다. 군은 사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토지 보상 협의와 사전 행정절차의 신속한 이행, 기본·실시 설계의 공정별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사업별 공정률 상시 관리,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선금, 기성금 지급 등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지침 및 한시적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보조사업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사업 대상자에게 신속히 사업비를 교부함으로써 농번기에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성 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 안정을 위해 상반기 내 신속한 재정 운용은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상반기 공공부문 재정 투입으로 목표액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방지영, 강경일)는 13일 3월생신을 맞이하신 홀몸어르신 두 가정을 방문하여 축하 인사와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생일을 맞은 만 90세 이상의 저소득 독거노인 23명을 대상으로 월 1회 진행한다. 파리바게뜨(대표 김선우)와 님프만이불·커텐(대표 김종근), 롯데칠성장흥대리점(대표 김재진)에서 후원한 케이크, 이불, 음료 그리고 기타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한다. 이달 생일을 맞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고 많은 선물을 주니 무척 감사하다”고 전했다. 방지영 장흥읍장은“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지역민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치매관리사업’은 치매발병 고위험군 기억력 악화 방지 및 치매유병률 감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군은 노인일자리, 경로당, 사회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인지재활, 원예공예, 야외치유, 뇌신경 체조 등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기억력 향상을 돕고 있다.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를 돕기 위해 매주 2회 치매환자쉼터 운영, 치매치료비 지원 및 조호물품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실종예방사업과 치매가족돌봄서비스 등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관리사업은’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부담 경감에 크게 보탬이 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치매극복캠페인 등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산림청 공모사업인 ‘공립 서부권 등산학교’ 유치를 13일 최종 확정지었다. 2023년부터 등산학교 유치를 위해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하며 발 빠르게 움직여 온 장흥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산림청과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며 ‘천관산 등산학교’ 건립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유치전의 선두에 섰다. 서부권 등산학교는 천관산 기슭인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 69번지 일대 약 15,000㎡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2층 규모의 교사(2,000㎡)를 신축할 계획이다. 강의실을 비롯한 암벽장, 운영실, 숙박시설, 식당, 산책로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현재 운영 및 조성 중인 등산학교는 총 세 곳이다. 지난 2018년 북부권의 속초등산학교 운영를 시작으로, 2024년 남부권에 밀양등산학교가 들어설 계획이다. 중부권에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보은등산학교가 용역수행 과정에 있다. 이번에 서부권 공립 등산학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2일과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 챗GPT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개념부터 시작해,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의 활용 방법, 최신 소식의 내용을 담았다. 실제 사례 연구를 통한 저작권 이슈 등 민감한 내용도 포함됐다. 교육은 실제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글쓰기, 이미지 제작, 프리젠테이션 자료 제작 등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 분야를 위주로 진행됐다. 다양한 ‘생성형 AI’ 활용법 교육으로 공무원들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 미래 지향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해 행정의 효율을 높이는 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3일 정남진 통일전망대에서 ‘평화통일 기원 제79회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사회단체 임직원, 군민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상징적 공간 조성’을 주제로 무궁화 132주를 식재했다. 장흥군은 올해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하여 무궁화를 포함한 15종 8만그루, 235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무심기를 통해 2050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 산림의 경제적 및 공익적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무궁화가 피어난 곳마다 평화의 싹이 트고, 통일의 꿈이 피어나길 기대한다”며, “이번 무궁화 심기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의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오는 4월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발급 수수료를 인상하기로 했다. 4월 1일부터 소형(이륜차) 5,000원, 소형 외 3,000원을 인상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2018년 이후 6년만의 수수료 인상이다. 이에 따라 중형 31,000원, 필름식 및 전기차량 40,000원, 대형 32,000원으로 조정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난 6년간 공익성을 고려해 수수료를 동결했으나, 재료비와 인건비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적자폭이 증가하면서 수지균형을 위해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범위로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흥사무소·한국농어촌공사장흥지사는 12일 농지등록 민원 안내 협업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인이 직불금 등을 받기 위한 농지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3개 기관 농어촌공사, 농관원, 장흥군을 방문해서 등록해야 한다. 그러나 농업인은 어느 기관에서 무슨 업무를 추진하는지 몰라 등록과정에서 한 기관을 여러 번 방문하는 등 민원인의 혼란과 불편을 유발한다는 데 3개 기관이 인식을 같이해 농지등록 및 공익직불 업무담당자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장흥군에서는 각 기관 업무를 공유하고 역할을 논의하여 농업인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업무처리 절차를 도출하고 상호 안내하는 방법을 결정하는 등 실무협의를 추진했다. 농업인이 직불금 등을 수령하기 위해서 농지를 등록하는 절차는 ① 농어촌공사에서 농지임대수탁계약 ② 읍면에서 농지대장등재 ③ 농관원에서 농업경영체변경 ④ 읍면에서 공익직불금 신청을 해야한다. 농업인이 어느 기관을 방문하든지 공통으로 안내되며, 더불어 민원 편의 도모를 위하여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김보빈 농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