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0일까지 2024 상반기 초의선사 차 문화 제다 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조선시대 차 문화 부흥을 이끈 다성(茶聖) 초의선사의 차 문화를 바로 알리고 초의선사의 제다법 전승을 위해 운영되고 우리나라의 차 문화 등 이론 수업, 녹차, 백차, 청차, 홍차 등 다양한 차의 시음, 생활 속 다례 실습 과정 등 총 15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4월 6일부터 6월 15일까지 주 1회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3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로 신청 방법과 서류는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초의선사 차 문화 제다 학교를 비롯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다 및 다도 예절 체험 프로그램, 초의선사 탄생 문화제와 연계한 초의 차 시음, 초의 차 피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초의선사탄생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무안군을 다도의 본고장으로 명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의선사 차 문화 제다 학교'는 지난해부터 운영되어 1기 22명, 2기 21명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년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19세~45세의 일하는 청년들을 대상인 지원사업을 신청받고 있다. 일하는 청년수당은 관내 중소기업이나 농·어업에 종사하는 청년 46명에자기개발비 최대 180만 원을 지역화폐와 클린카드로 절반씩 지급하는 사업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무안군에 주소를 둔 19세 부터 45세 청년으로 무안군 내 중소기업에 3개월 이상 재직 중이거나 농·어업에 1년 이상 종사하고 중위소득 150% 이하인 근로자이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관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전라남도 내 사업장에 종사하는 청년 22명에게 주거비를 월 2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무안군에 주소를 둔 19세부터 45세 청년으로 전라남도 내 사업장에 종사하는 노동자와 사업자로서 중위소득 150% 이하, 전세 대출금 5,000만 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이다. 신청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자격요건을 확인 후 신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1일 군수실에서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물맞이 치유의 숲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산 군수, 박성남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강성우 산림공원과장 등이 참석하여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발달장애인들에게 수준 높은 주간 활동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상호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유의 숲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단체와 협력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3월에 개장한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방문객 3만 2천여 명, 치유프로그램에 3,535명이 참여하며 산림치유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주요 시설은 치유센터(치유테라피실, 온열치유실, 건강측정실)와 보행 약자들의 산책을 돕는 데크길, 맨발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8일 군 역점사업으로 시행 중인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와 보건소 신청사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마무리 점검에 나섰다.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와 보건소는 무안읍 성남리(구5일장)에 위치한 전통시장을 신축 이전하면서 마련된 부지에 조성 중이다. 무안군 복합문화센터는 무안읍 성남리 일원에 국도비 148.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62.3억 원으로 건축면적 2,563.33㎡, 연면적 16,036㎡(지하 2층, 지상 6층)로 건립 중인 대규모 공공건축물이다. 복합문화센터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2개소(183석)의 영화상영관을 비롯하여 어린이도서관, 꿈틀이센터, 실버카페, 문화원, 공동육아나눔터, 청년상가, 체육활동실, 스터디카페, 요리교실, 동아리활동실,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보건소 신청사는 총사업비 270억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744.8㎡, 연면적 11,154.59㎡(지하 2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보건소 층별 배치는 ▲1층 일반·한방·구강 진료소, 물리치료실, 예방접종실, ▲2층 신체활동프로그램실, 금연상담실, 통합건강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4월까지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3GO(배우고, 운동하고, 실천하고) 운동교실’운영한다. ‘3GO 운동교실’은 지난 2월 첫 운영됐으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복부비만 등 만설질환 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체조, 근력강화운동, 심폐기능강화 운동, 골밀도 강화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사전·사후 신체 계측, 체성분 분석 등 비교 상담을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과 균형 잡힌 건강생활실천을 돕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무안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무안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더 큰 관심을 둘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자살 고위험군의 자살 전 징후를 파악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대처 방법을 익혀 일상생활에서 자살 이상징후 포착 시 적절한 대처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교육을 통해 자살과 우울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뿐 아니라 가족, 군민 등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3년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어항 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어촌·어항재생사업(어촌뉴딜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을 추진한 광역·기초지자체 73개를 대상으로 사업성과도, 집행실적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무안군은 어촌·어항재생사업에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11개소에 77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낙후된 어촌·어항 시설에 어민복지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과 선착장 정비 등 공통사업을 시행으로 어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업시설과 생활안전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어민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소득 증대를 위한 어촌신활력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이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14시부터 20분간 무안군청 대피시설인 구내식당과 롯데마트 남악점에서 동시에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무안군청 공직자, 롯데마트 직원 및 이용객 등 300여 명이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고, 무안군청 구내식당에서는 화재 발생 시 실질적 행동 요령 교육 영상 시청 교육이, 롯데마트 남악점에서는 지정된 대피장소에서 20분간 대피훈련이 실시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훈련은 공직자들과 군민들이 화재 등의 비상 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청년플랫폼 청년홀에서 MNU 메이커스페이스와 청년플랫폼의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무안군 청년협의체, 무안군 청년플랫폼, MNU 메이커스페이스, 무안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작년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무안군 청년플랫폼은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청년도시 무안’을 목표로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청년플랫폼은 소셜 기자단 구성, 문화 강좌 운영, 청년정책 의제 발굴, 송년음악회 개최, 전국 청년센터 멘토 활동 등 여러 청년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어 냈다. 특히 올해는 국무조정실에서 발표된 청년친화도시 추진계획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친화도시 추진단을 구성하고 1인 가구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하는 등 청년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상반기 중 청년 커뮤니티공간, 미디어실, 공유주방 등 청년플랫폼을 리모델링하여 청년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3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몽탄면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천만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선정 사업은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확산코자 전라남도에서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우수 읍면동 선정은 전남 22개 시군별로 1개 읍면동을 추천받아 1차 서면, 2차 우수사례발표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으로 총 10개 시군을 최종 발표했다. 몽탄면은 초고령화된 지역소멸을 막고 지역을 재생시키기 위해 마을공동체 운영과 주민자치센터를 설치하여 ‘다시 찾아오는 몽탄’으로 탈바꿈하고자 적극 노력해 왔다. 학부모 재능과 교육 기부 품앗이‘몽탄마을학교’운영, 지역 살리기에 나선 ‘도시재생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활성화, 민·관·학이 함께한‘몽탄 코스모스 축제’개최 등 주요 성과를 거두며 몽탄면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군은 현장 행정을 추진하는 읍면의 사기진작과 다양한 현장 행정 우수사례 공유 등 군민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