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미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와 간담을 갖으면서, 미주지역의 새로운 교류 방안과 상호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등 국제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지난 6일 미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에서 군산 초청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강임준 군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군산시와 총연합회가 상호교류 MOU 체결을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총연합회는 군산 지역 학생 두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미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 50여 명은 1박 2일 동안 군산 시간여행축제 퍼레이드와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등 근대문화시설과 고군산군도 탐방을 실시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올해 재외동포청의 출범과 더불어 미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의 군산 방문이 우리 군산시와 재외동포들과의 본격적인 교류 시작”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인 새만금과 군산시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0일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가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수도 요금을 지원하기 위해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진행하는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으로 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수도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지원으로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저소득 독거노인 20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영래 지사장은 “이번 지원으로 지역 독거노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과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으로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 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독거노인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7일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역 3개 대학, 25명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80명과 ‘청소년 수련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수련체험 봉사활동’은 지역 대학생 및 청년 봉사자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군산시 대학생 및 청년봉사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번 활동으로 부모의 맞벌이,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평소 가족과 함께 야외 활동을 경험해볼 기회가 적었던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캠핑을 즐기며 정서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나포면 자연학습장에서 이뤄진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텐트를 설치하고, 고구마 캐기, 밤 줍기, 땅콩열차, 바비큐 체험,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대학생 및 청년봉사단의 자원봉사가 활성화되어 지역 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군산시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제3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협의회는 지난 6월 민간위원 11명과 김미정 부시장을 포함, 관련 정부위원, 공익위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국대학교 안보전략연구센터 정주호 센터장의 단지 개발 가능성 연구 중간보고와 지난 7월 민관협의회 위원들의 제주 해상풍력 발전단지 견학 및 지역 상생 방안 선진사례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2회 회의에서는 목포해양대학교 김철승 교수를 초청해 해상풍력 입지 타당성을 위한 해상교통현황 정보를 공유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지침에 따른 민관협의회 운영규정 안건처리를 하기도 했다. 민관협의회에서는 해상풍력 산업에 대한 이해를 위한 특강을 비롯,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수산업 공존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시는 이를 통해 주민과의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필수적이고, 이를 바탕으로 입지 선정 등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지역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는 관내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10개 기업과 함께 2023 두바이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UAE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자동차 부품 전시회는 자동차 부품 및 장비, 정비기기, 액세서리, 휠, 커스터마이징, 타이어·배터리, 수리·유지보수 제품을 중심으로 60개국 1,922개사 4만5천명이 참가한 규모와 명성이 있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글로벌 트렌드와 신기술 R·D를 위해 관련 전문기관인 (사)전북금형산업협회, (재)자동차융합기술원,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가 함께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우리 기업들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을 겨냥한 각국 80여개사 바이어 상담 및 세일즈에 주력, 총2건 5억원의 ‘BMW 520d Front’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와 산단공은 중소기업의 두바이 법인설립 및 중동 지역 진출에 필수기관인 두바이 공항 프리존 관리청(Dubai Airport Freezone Authority)을 방문해 관리청의 정책 및 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민선8기, 교육·문화관광, 키움으뜸 가족 행복도시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주요업무를 점검했다. 시는 5일 2024년 신규 시책 및 시정 역점·주요사업 등에 대해 전 부서가 함께 모여 논의하는 토론의 장,‘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임준 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2024년 신규시책과 역점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부시장, 국소장, 관과소장 뿐만아니라 27개 읍면동장 등 시 전체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민선 8기 2년차에 돌입하는 만큼 신규사업 뿐만아니라 가시적 성과도출을 위한 계속 사업의 진행 상황도 면밀히 검토했다. 2024년에는 역점, 주요·일반 업무 총 677개의 사업을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해 나갈 예정으로 특히, 올해에는 116개의 새로운 사업이 발굴됐으며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시정을 혁신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보고회는 국소장의 신규·역점 사업 보고 후 전 참여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별 핵심 현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사업의 추진 방향을 촘촘히 다듬어 나갔다. &n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한 군산장애인 인권영화제가 '가을바람에 실리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다. 군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는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14일까지 이틀동안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영화제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한 군산장애인 인권영화제는 '가을바람에 실리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총 9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개막작 '나는보리' 감독인 김진유 감독이 참석해 관객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거짓말', '질주', '양림동 소녀', '성현이와 정미의 슬기로운 자립생활'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폐막작 '니 얼굴'은 다운증후군으로 인한 발달장애가 있는 캐리커쳐 작가 은혜의 이야기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성장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하여 장애인 인권의식 함양 및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지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안전한 군산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근대역사박물관 옆 주차장 일원에서 군산 지역특화 수산물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수산물 소비촉진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업인, 생산자단체, 수산물 유통가공업체가 직접 참여하며 군산 참홍어, 박대, 꽃새우, 간장게장, 메기볶음 등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시식회, 홍보 등을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특화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장터는 소비자들은 부담을 덜고, 판로가 어려운 수산인들의 판매에 큰 힘이 되는 ‘상생’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수산물 안전관리, 시민소통 신뢰확보, 소비위축 극복 등 단계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및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집중단속을 상시체제로 전환해 추진하고 있다. 비응항 위판장은 지난 7월말부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이번 추석 명절에도 군산지역에 많은 시민과 기업이 참여, 2억 2천여만원의 성금·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군산시에 따르면 올 추석을 맞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5천 6백여만원, 세아베스틸, 페이퍼 코리아,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 등 14개 기업 및 단체에서 1억 2천여만원, 시 간부 공무원과 시 지정기탁금 등으로 4천 4백여만원의 성금·품이 전달됐다. 이는 지난해 추석 명절 1억 9천 2백여만원 대비 13% 증가한 금액이 모금된 것으로 이를 통해 저소득가구 3,663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09개소에 성금·품을 전달해 추석 명절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이웃사랑을 잊지 않고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 덕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4일 전북군산수퍼마켓협동조합,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와 함께 안심물가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심물가제란 소매가격상한제, 공동세일전 등의 세부사업을 통해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의 운영이 골목 소상공인의 가격경쟁력 확보 뿐만 아니라 소비자 물가 인하에도 영향을 주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받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안심물가제 시행에 앞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원활한 안심물가제 실행을 위해 각 주체는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으로 안심물가제의 시행 주체인 조합은 세부사업 실행과 회원 홍보 및 교육,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소비자단체는 소비자 지역 상권 이용 장려, 소매가격 모니터링 등 안심물가제 운영 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 시는 조합과 함께 안심물가제를 공동기획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안심물가제는 골목상권의 회복과,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