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5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관계기관 및 임업후계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안읍 신학리 산108번지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가 열린 무안읍 신학리 산108번지 일원은 지난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한 지역으로 재선충병의 확산 예방을 위해 방제사업의 일환으로 벌채 등 방제사업을 실시한 곳이었다. 행사에서는 1.45ha 면적에 4년생 편백나무를 2,175그루 식재했으며 기후변화 위기에 탄소중립 실현과 목재 가치의 우수성 등을 알리는 목재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새기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군은 올해 큰나무조림 14ha, 경제수조림 16ha, 지역특화조림 15ha 등 총 45ha의 조림사업을 실시하여 숲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나무 심기를 통해 산림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가오는 봄을 맞아 푸르른 나무처럼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걷기좋은 도시, 워커블시티(Walkable City) 무안! 만들기에 전력하고 있는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제18회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정회원 도시 인증을 받았다. KHCP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가장 높은 수준의 건강형평성 구현을 목적으로 지방정부간 공공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 협의회이다. 전국 104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있으며, 전남에서는 무안군이 시․군에서 7번째로 가입했다. 이날 정회원 도시 인증패를 전달받은 김산 군수는 “무안군은 2023년부터 민선8기 대표시책으로 ‘워커블시티 무안’정책을 추진하며 생활 속 건강한 걷기문화를 통해 군민의 삶의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KHCP에서 추구하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가장 높은 수준의 건강형평성 구현은 우리군이 지향하는 목표와 부합하며, 앞으로 전국의 KHCP 회원도시들과 지속적인 정책교류와 정보공유, 공동정책 참여 등을 통해 건강하고 걷기좋은 도시 무안을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지역자활센터에서 지난 13일 자활근로 사업장 환경개선을 위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2024년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3천만 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무안읍 삼신파크빌 상가 1층에 오백국수 신규매장을 4월 초 오픈 준비를 하고 있으며, 선정된 환경개선 지원금은 오백국수 사업단 인테리어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프렌차이즈 국수전문점인 오백국수는 지역 소비자 친밀도가 높은 한식 위주의 국수 전문 메뉴로 구성되어 고객들에게 친숙하고 계절을 타지 않는 국수․육수 세트 밀키트, 멸치국수, 비빔국수, 칼국수, 만두, 주먹밥 콩국수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오백국수사업단 사업운영 인력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기초수급, 차상위)로 총 6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며 다양한 근로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 및 성과금 지원 등을 통하여 실질적 자활·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는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성실참여자에게는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저축Ⅰ,Ⅱ/청년내일저축) 지원, 각종 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신학기를 맞이하여 백제고등학교에서 14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자살·자해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살·자해 예방교육은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제공하며 위험군 청소년 발굴 및 전문기관에 연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관내 신청을 희망한 8개교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오는 6월까지 총 1,258명의 청소년을 교육할 예정이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의 활동 및 프로그램 활성화뿐만 아니라 청소년기에 중요한 문제인 학업, 진로, 대인관계 등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8일부터 갱년기 극복이 필요하거나 예방에 관심 있는 45세 부터 64세 군민 대상으로‘갱년기 극복 한방으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한의사와 1:1 건강상담 ▲침 시술 ▲갱년기 질환 예방 및 관리교육 ▲기초건강검진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테이핑요법 ▲중년 건강을 위한 요가 등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참여자는 3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무안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갱년기에는 여러 신체적, 심리적 변화로 우울감이 생기고 신체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증상 완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앱(APP)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활용하여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가가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비대면 관리 서비스이다. 사업대상자는 19세 이상 무안군민으로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을 1개 이상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우선 선정하여 선착순 90명을 모집하며, 올해는 고혈압·당뇨병 진단을 받은 만성질환자 20명도 포함하여 진행된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스마트 밴드를 무료로 제공하고 6개월간 지속적 건강관리, 3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무안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무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봄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재료를 다듬고 손수 양념한 열무김치와 사골국, 꽈리고추메추리알장조림 등 5가지 음식을 준비하여 가정마다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저소득 가구의 안부를 살피며 온정을 나눴다. 강명희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봄날이 다가온 요즘,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제철 음식을 드시고 더 건강해지시길 바란다”며,“바쁜 와중에도 음식 준비와 방문 전달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항상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두루 살피며 나눔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보건소 그린건강 체험관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위급상황 시 대처능력을 갖추기 위하여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관리책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요양시설 종사자, 건설 현장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심폐소생술이란 폐와 심장의 활동이 정지된 사람의 혈액순환을 인공호흡과 흉부 압박으로 폐와 심장의 기능을 되살리는 응급처치법을 말한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함으로써 정상적인 심장박동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응급 장비로, 의료인이 아니더라도 간단한 사용 방법만 익히면, 누구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일상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실시하겠다”며,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숲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 치유프로그램 운영을 무료로 재개한다. 이번 재개되는 산림 치유프로그램은 나이별 특화 치유 프로그램과 숲속 걷기, 맨발 걷기, 싱잉볼 명상, 힐링 요가, 자연 치유 요법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숲에서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무안군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일반인뿐만 아니라 발달 장애인들에게도 수준 높은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한시적 무료로 진행되며, 운영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2회(오전, 오후), 회당 2시간 이내, 예약은 무안군 홈페이지, 전화 예약(0507-1393-5605), 네이버플레이스를 통해 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김산 군수는 “물소리와 바람 소리가 들리는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많은 주민들이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치유의 숲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n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해제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3일 봄을 맞이하여 관내 도로변과 공원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쌀한 날씨에도 도로변에 그간 쌓인 쓰레기, 스티로폼 및 영농폐기물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처리했다. 또한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 회의실에서 3월 정례회의도 개최하여 해제면민의날 협조 및 차후 환경정화 활동 일정 등 각종 추진 활동을 논의했다. 장영규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해제면을 방문하는 분들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영농철 바쁜 시기에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해제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