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9일 세계한인언론인협회가 서울에서 개최된 제23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일정을 마치고 군산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는 지난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인가를 받아 사단법인 등록했으며 해외 각국의 정보와 뉴스를 제공해 동포들의 정착을 돕고 모국의 소식을 전해 750만의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시는 세계한인언론인협회와 간담을 가지면서 군산의 시정 방침과 현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고군산군도를 비롯한 근대역사지구 등 군산의 대표 관광지들을 소개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군산 방문은 전 세계에 있는 재외동포에게 우리 군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CNN도 반한 아시아에서 저평가된 보물섬 고군산군도에 대해 세계 각국 재외동포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한인언론인협회 30여 명은 1박 2일 동안 고군산군도와 근대역사 박물관, 금강미래체험관 등을 탐방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시립립도서관은 지난 17일 2023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와 기념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2002년부터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군산시립도서관이 주관하며 매년 시행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이번 책 읽는 가족은 시 5개 도서관(군산시립·금강·늘푸른·설림·산들)에서 5가족이 선정됐으며, 이들 가족은 가족 구성원별 1인 평균 도서 대출량이 가장 많고, 도서관 이용규정 준수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황은미 군산시립도서관장은 “책 읽는 가족 선정은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군산시민이 활발한 독서활동을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에너지 절감과 야간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LED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9일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 LED등기구로 교체하는 가로등 에너지 절감 LED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로등 전력량 요금은 지난 2022년 대비 약 28%가 급격히 인상됐으며, 지속적으로 상승이 전망됨고 있다. 시는 에너지 효율이 40% 가량 우수한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 에너지 사용을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5년 동안 연차별로 고용량 노후 가로등 6,495등을 LED로 교체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3억원을 확보해 교차로 주변 495등 교체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4년부터 매년 9억원을 확보해 1,500등씩 4년간 6,000등의 교체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사업 완료 시, 교체 대상 전력사용량이 40%정도 감소해 연간 4억 2천만원정도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고, 노후 등기구 교체로 인해 도시 미관과 안전을 확보하는 등 경제와 환경을 상당부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가을철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수확의 기쁨과 쌀 한톨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8개 수확철을 맞아 초등학교 영농체험장에서 ‘벼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관내 8개 초등학교(구암, 금빛, 문화, 전주교대부설, 아리울, 월명, 지곡, 미장)에 ‘꼬마농부 스쿨팜’ 영농체험장을 조성하고 계절별 원예농작물 재배 및 벼농사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교내에 벼 체험장에서 모내기를 시작으로 잡초제거, 병충해 방제 및 관찰 등의 영농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벼 수확 체험에서는 낫으로 벼 베기, 홀테를 이용한 탈곡, 볏짚으로 새끼꼬기 등 전통 농기구를 활용해 벼 베기, 탈곡, 도정까지 벼가 쌀로 변하는 과정에 대한 농작업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벼 재배 영농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고 벼가 어떤 과정을 거쳐 밥상에 오르게 되는지를 배울 수 있어 올바른 한국형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소통협력센터가 오는 11월 11일까지 군산시 원도심과 금강시민공원 일대에서 ‘군산 커넥트 위크(Gunsan Connect Wee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가 추진하는 로컬 브랜딩 및 지역혁신 생태계 활성화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로컬 브랜딩은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나아가 방문객이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군산의 매력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행사 기간 센터가 추진하는 사업과 관련된 캠페인과 체험,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한다. 특히, 오는 2024년 재개관하는 군산시민문화회관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및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금강시민공원 일대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초등학생 및 성인 대상으로 참여형 탐조 프로그램'걷다가 보다가'가 진행된다. 산책하듯이 우리나라, 우리 지역에 찾아오는 철새와 자연을 관찰하며 군산의 고유 생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동 그래픽숍에서는 31일까지 군산의 책 문화 발전을 위한 워크숍'열람실 회의실'이 열린다. 전시를 통해 3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강소특구육성사업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에서 특구 기업 간 협력사업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협력 Value-up R&BD’ 지원사업에서 11:1의 높은 경쟁률을 통과해 최종 3과제 선정 중 2개 과제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금번 지원사업의 목적은 강소특구 공공연구기관·대학 등 공공기술 이전 및 강소특구 간 연계를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의 사업화 전주기 지원을 목적으로 2023년도에 신규 지원사업으로 계획됐다. 이번 사업 선정은 14개 강소특구에서 1억원씩 출자해 총 3개 과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군산 강소특구에서 2개 과제가 확정되어 총 9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받게됐으며, 이는 군산 강소특구의 우수성이 입증된 사례 중 하나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이브이앤솔루션과 에프엔에스텍 기업으로 강소특구 지정 이후 발굴된 기업으로 매년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의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기업성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R&BD지원에서 수혜 받아 기술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금번 ‘협력 Value-up R&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청년뜰 창업지원센터는 (예비)창업가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18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군산 소재 (예비)창업가 15명이며, 프로그램은 기본그룹과 고도화그룹으로 나눠 진행되고, 1명의 멘토가 3~4명의 창업가를 지도하는 방식이다. △기본그룹은 사업계획서의 구성과 필수요소를 배우며, 창업가 스스로 계획서 작성이 가능하도록 실습과 역량강화 교육이 병행된다. △고도화그룹은 기존 창업가들이 작성한 계획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최신 트렌드를 접목해, 완성도 높은 계획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창업가들은 본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언제든지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추가 지원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정부와 지자체 지원사업의 선정은 대부분 창업가가 처음 제출한 사업계획서에서 결정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가들은 이와 같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창업의 기초를 다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오는 11월부터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소방차, 구급차 등의 긴급차량 출동 시 차량 위치를 추적해 교차로 진입 전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부여,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신호를 제어해주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국가공모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확보된 국비 40억원 중 2억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1단계 시범운영으로 시 전역에 있는 신호 교차로 371개소에서 시스템이 가동될 예정이며, 오는 2024년부터 시 전역 401개소 신호 교차로에서 2단계 본격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와 긴급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책이 마련됐다”며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이 작동하면 일시적인 차량 정체가 불가피한 만큼 심정지 등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의 온라인마케팅 전문가 양성 및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마케팅 교실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6회에 걸쳐 전산교육장에서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온라인마케팅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는 꿀, 잡곡, 고구마 등 농산물과 미니사과소스, 조청, 선식, 밀키트 등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26명의 농업인이 참여할 예정이며, 상품별 특성을 감안해 전문가를 초빙, 집합교육 및 1:1 농장주 컨설팅 과정을 거쳐 라이브방송 판매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온라인시장에 대한 이해, 상품별 판매전략, 라이브방송 진행방법, 방송장비 활용방법 등으로 구성했으며 전문 쇼호스트를 비롯한 전문강사진을 구성, 최종적으로 농가 생산물 실전 판매까지 일련의 과정을 배워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산물 판로확보가 어려운 농업인들의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해 교육생들의 기대가 높다. 시는 금년에 6회 24시간의 기초반 과정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024년에는 고급반과 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8일 이달 중 시 중장기 철도정책 수립을 위한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새만금군산 항만․공항과 더불어 경쟁력 있는 국제․국내 교통물류 여건 조성을 위한 철도망 구축계획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최근 변화하는 국가 철도정책 방향에 맞춰 중장기 철도정책을 발굴하고,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타당성 확보 및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 7월부터 철도분야 법정계획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수립을 위해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북도에서는 이에 발맞춰 전북권 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이와 연계해 시도 국가의 서해선~장항선~새만금선~군산목포선의 연결을 통해 서해안 중심 남북축을 완성하고 고속화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며, 남원~전주~익산~남군산(옥산)~새만금까지의 전북권 내륙 광역철도망 등을 발굴․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그간 철도 관련 학회, 연구원 등 철도분야 전문기관을 통해 용역 타당성 및 추진 방안 등을 자문 받았으며, 과업내용 검토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현재 용역을 발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