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무안중학교에서 청소년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폭력 예방 교육은 증가하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청소년들의 인식과 태도를 변화시켜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 폭력 유형 중심 교육’, ‘인성교육’, ‘언어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11월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11개교 1,8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청소년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고 타인에 대한 배려·공감·이해의 중요함을 깨달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서와 인성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생활터 걷기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걷기지도자 교육을 수료한 걷기지도자를 중심으로 동아리 10팀을 구성하여 공원길, 마을안길, 맨발걷기 산책로 등 생활터에서 3월부터 6월까지 주 2~3회 운영된다. 무안군 보건소에서는 걷기동아리 참여 전·후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체성분 분석, 영양교육을 통해 참여자 건강 상태를 관리하여 건강한 걷기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신체활동이지만 심뇌혈관질환과 비만 예방 등 건강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군민의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부터 민선 8기 주요 시책으로 워커블시티 무안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산책로 조성 등 걷기 좋은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홍보를 추진하며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무안군 일부 임대아파트 및 오피스텔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관내 임대아파트 및 오피스텔 6,621세대를 대상으로 전월세 사기 주의 전단지 제작·배포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한 전세 사기 대응 방안 교육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 운영 ▲이장회의 및 반상회보를 통한 전월세 피해 예방 홍보 등을 진행하여 전세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는 관내 공인중개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여 민원인들에게 높은 만족감과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계약할 때 주의사항에 관하여 정확하게 알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배포한 전단지를 꼭 확인하고 궁금한 사항은 꼭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에 확인 후 계약을 진행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필리핀 실랑시와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필리핀 실랑시를 방문 중인 김산 군수는 지난 20일 실랑시청에서 알스톤 케빈 A. 아날나 실랑시장과 양 도시의 상호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친선결연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임동현 무안군의회 부의장, 에드워드 카란자 실랑부시장 겸 의장 등 양 지자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두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무안군과 실랑시는 지난 2022년 계절근로자 MOU 체결을 통해 농업 분야 파트너로 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며,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두 지역이 가진 역량을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강화하자는 의견이 합치되며 친선결연의 결실을 보게 됐다. 친선결연을 통해 양 지자체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한 정책을 공유하고 농수축산·행정·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산 군수는“이번 방문을 통해 실랑시가 지닌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우리 군과의 상생발전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은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기 승용·화물(총 175대)을 지원 중이며,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무안군인, 법인, 기업,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차종별로 전기자동차는 최대 1,500만 원, 전기 화물차(소형)는 최대 2,056만 원을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전기자동차 구매 대리점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또는 무안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기후 위기 시대에 친환경 에너지인 전지 자동차 보급을 추진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환경을 위하여 많은 군민이 전기자동차 구매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협의회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앞두고 지난 24일 현경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새마을협의회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현경면민의 날 행사, 불법 소각금지 집중 단속,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협조,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등 협조사항 등을 안내했다. 박종범 현경면새마을협의회부회장은 “얼었던 땅이 녹아 풀리기 시작하여 논밭에 비료를 뿌리는 농사철이지만 면정 업무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깨끗하고 화합된 현경면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자”고 말했다. 김나연 현경면장은“춘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 라는 뜻으로 본격적인 농사철 시작으로 이 시기에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회원님들의 많이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 드린다” 며, “새마을지도자님들이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업무수행 능력과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교육하여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순 사회복지과장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해주는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무안군청, 읍면사무소, 복지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에서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26일까지 MNU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생활창업 메이커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창업 메이커 교육 과정은 대학생, 주민, 예비창업자 등 메이커 활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 떠오른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제품 기획 및 설계, 장비 운용 교육을 통해 3D프린터, 2D레이저가공기, 진공성형기 등 메이커스페이스에 구축된 장비를 활용하여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실리콘 몰드를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나만의 아크릴 소품 만들기 ▲나만의 생활 아이템 고급화하기 교육으로 5주간 진행된다. 생활 창업 교육을 운영한 후에는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제품화 지원 및 창업 특강을 통해 온라인 스토어 판매 지원 등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MNU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생활 창업 교육 프로그램 이외에도 ‘전문메이커 교육프로그램’과 ‘시제품 제작 및 초도양산 지원 프로그램’ 등 참여자도 함께 모집하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4년 건강지도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건강지도자 23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과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안내, 건강지도자의 역할 등 교육도 실시했다. 건강지도자는 한 해 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건강에 해로운 환경 개선 및 주민과 함께 건강생활을 실천하며 지역의 건강 문제 발굴, 건강 캠페인 수행, 건강동아리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산 군수는 “주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여 건강도시 무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산 무안군수가 19일 전남 의대 신설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지난 14일 전남 무안군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전남 의대 신설 추진 약속을 10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남 200만 도민의 30여 년 숙원 해결 기대감이 매우 높아져 반드시 약속이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 서남권은 동부권에 비해 일자리 수, 재정자립도 등 경제적인 부문에서 많이 뒤쳐져 있다”며 “이러한 이유로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은 동부권의 2/3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국 유인도의 44%가 위치하고 있으며, 고령인구 비율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인 데 비해 의료시설 부족으로 중증도 이상 질환자의 경우 치료 시기를 잃는 경우가 많다”며, “도서지역, 농촌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서남권(목포대)에 전남 의대가 신설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산 군수는 “지난 30여 년 동안 불가능했던 전남지역 의대 신설의 청신호가 비로소 찾아온 만큼, 소중한 기회가 자칫 지역 간 불협화음으로 무산돼서는 안 되며 반드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