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최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6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추석을 앞두고 군내 저소득층 106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은정 팀장 등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은정 팀장은 “이번 성금이 가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고, 군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16일 ‘조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및 주민설명회는 가평군의회 의원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용역사, 예비계획 주민위원회, 조종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과 과업 수행 방법, 향후 일정이 설명됐으며, 연구 방향 발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조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농촌협약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앞서 조성된 조종이음터(청춘센터)를 거점으로 삼아 공동체 발굴과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배후마을 주민에게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사업의 주요 내용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사업 기본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향후 주민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지역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생활거점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9월 16일, 의왕도깨비시장 상인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ESG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 상생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왕도깨비시장은 1995년 개설 이후 약 30년간 의왕시민의 생활경제를 지탱해온 지역 유일의 전통시장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과의 협업이라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왕도깨비시장과 함께 ESG(愛쓰자)”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 과제는 ▲전 직원 릴레이 장보기 ▲부서별 전통시장 식사 캠페인 ▲시장 연계 환경정화 활동 ▲공사 공식 유튜브·SNS를 통한 홍보 콘텐츠 제작 ▲공사 인프라를 활용한 지원 사업 등이다. 박용술 의왕도깨비시장 상인회장은 “그동안 롯데마트와의 상생협약, 그늘막 설치, 기관 자매결연 등으로 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의왕도시공사와의 협력이 전통시장의 체질 개선과 재도약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ESG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는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의 건강한 일상과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지원하기 위한‘건강한 마음, 건강한 일’의료 급여 특화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조기 진단과 맞춤형 사례관리, 치료 연계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활센터가 부재한 상황에서 자활 근로자들에게 상담 및 교육 기회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이 혼재된 이들의 근로환경에서는 인권침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개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아름채노인복지관, 사랑채노인복지관 등에서 총 4회에 걸쳐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관리 교육 ▲성폭력·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의왕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가정성상담소 등 지역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돼, 전문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대상자 개입이 이뤄져, 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9월 16일 모락산 유격장에서 개최된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모락산에 잠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6.25 전사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6.25 전사자의 넋을 기리고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 모시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유해 발굴 사업은 내손동 산151-1번지 일대(모락산 200고지)에서 실시되며, 육군 제51보병사단과 국방부 유해발굴단 주도로 9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가 ‘제40회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9인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양시민대상은 효행・지역사회발전・사회복지・산업경제・문화예술・교육・체육・환경보전・시민안전 등 9개 부문에서 시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효행 부문에는 거동이 불편한 93세 어머니의 육체적 봉양을 넘어 자아실현을 돕는 예술 동반자로서 효를 실천한 황인두 씨가 선정됐으며, 지역사회발전 부문에는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해온 최수연 씨가 선정됐다. 사회복지 부문에는 안양여성자원봉사회장을 지내며 푸드뱅크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홍영란 씨가, 산업경제 부문에는 지속적인 고용 확대와 윤리 경영을 실천하고 모범적인 기업 활동을 펼쳐온 정재성 ㈜텔레트론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문화예술 부문에는 한국연극협회 안양지부장 등을 역임하며 안양지역 연극 발전에 힘쓴 안교영 씨가, 교육 부문에는 안양시 인재 육성을 위해 수년간 장학금을 기부해 온 함학기 영진교통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체육 부문에는 안양시걷기협회장으로 활동하며 시 체육 발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는 국토교통부 공모로 추진 중인 ‘케이(K)-드론배송’ 서비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안양시 드론 통합상황실’이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케이(K)-드론배송 서비스는 관내 3개 드론배송거점을 기반으로 9개 배달점에 드론을 활용한 식음료 및 생활물품을 배송하는 사업이다. 시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난 3월부터 드론배송 서비스를 추진해왔으며,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드론 통합상황실은 안양시 컨소시엄 기업인 ㈜가이온의 가디언엑스(Guardian X) 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실시간 비행 로그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고, 국토교통부의 관제시스템인 드론식별관리시스템(K-DRIMS)과 연계해 드론의 실시간 모니터링・관리한다. 시는 가디언엑스 등 관제시스템을 핵심 거점으로 다양한 기체의 확대 운용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16일 오후 3시 안양시청 본관 8층 드론 통합상황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 이동훈 안양시의원, 불성사 서암 스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통합상황실 운영 설명과 드론배송 서비스 시연이 진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소재 주식회사 휴민은 지난 16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1,00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연천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휴민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보탰다. 김정숙 대표는 “21년에 회사를 설립하고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하고 실천해 오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휴민의 따뜻한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경기 둔화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역사회 기부 문화를 선도하는 김정숙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5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김덕현 군수와 7급 이하 직원들이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와 60여 명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을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과 갈등 해결 방법, 저연차 공무원의 업무 외적으로 부담이 되는 상황, 바람직한 상사 유형 등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연천군은 이번 청렴 토크콘서트를 통해 공직 사회의 청렴성을 강화하고, 공무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연천군은 공직 사회의 청렴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연천군을 향한 공직자 세대간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2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누리터는 지리적·신체적 제약으로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문화서비스로, 생활권 가까이에서 문화상품 장터, 문화체험을 제공해 군민 누구나 손쉽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참여한 문화상품 장터가 열려 수공예품, 체육·캠핑용품, 아트상품 등이 판매됐으며, 군민들은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또한 공예·원예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연천군은 이번 성과를 이어 다음달 17일에도 연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두 번째 ‘누리터’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멀리 나가지 않고 집 근처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누리터가 군민들의 생활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